하 시발 욕나오네 진짜.....잘할 때는 우리 아들. 다칠 때는 넘의 아들.

그런 체력 단련은 제대로 돈 받고 근무하는
직업 군인들 시키라고.. 쫌

군대가서 다치는 게 제일 억울하죠.

체력단련하는 의도는 좋으나

평소 군대내 일과패턴을 생각하면

일과시간에 오지게 작업하고서 체단까지 할거같은데

그러면 몸이 남아 나나

아무리 신검받고 입대했다지만 훈련소에서는 비만소대도있고 할만큼 개개인 여건이 다 다른데

개개인 여건 생각안하고 무식하게 체단하고서는 다치거나 열외되면 생각해봐야겠네요

난 이거 전부 군단장 잘못이라 생각함.
직업군인이면 당연히 저 군단장이 요구하는 수준, 그 이상으로도 해야함. 직업적 특성상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기본능력이 갖추어져야 하는거고 그게 정 안된다면 다른 길 찾아야지.
그런데 사병들은? 혹시라도 몸 상하면 책임져주지도 않는게 뻔한 상황에 군전투력 유지만 중요하고 개개인 건강은 신경쓸게 아니고?

그냥 군대도 공무원들이라고 생각하면됨 언제 공무원들이 일하다가 사고터지면 자기가 잘못했다고 하는거 봤음 똑같음

나도 골반쪽이랑 날개뼈쪽 무리가서 지금도 좀 힘들게 일하거나 하면 아파옴.
개 ㅅㅂ 중대장새끼 유격 끝나고 복귀하는데 다리가 아파서 못가겠다고 하니깐 엄살인줄 알고 그러면 차 타고 복귀했다가 다음주에 유격 다시 와. ㅇㅈㄹ ㅅㅂㅅ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