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서 무서운사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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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인간관계에서 무서운사람 특징

잇힝e 2018-09-06 (목) 20:07 조회 : 25378 추천 :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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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첫사랑의 결혼소식을 들을 나이..
주소 : 린과 시원을 먹을 수 있는 동네~
특기 : 낯선 사람들과 친해지기~
고민 : 장가갈 수 있을까..
P.S : 커피 한 잔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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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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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두홀릭 2018-09-06 (목) 20:10

저와 같은 성향 같은데 이게 왜 무서운지 모르겠네요. 전쟁에서 무혈 승리가 명전이라고 하듯이 똥과 싸워봤자 무슨 이득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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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2018-09-06 (목) 21:15

보통 적정선이 넘어가면 그냥 끊어버리게되는데
저렇게 끝내버리는 사람중에 무서운 사람은 법적으로 해결 봅니다.
이미 한계 상황이기때문에 증거수집을 착실하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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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 2018-09-06 (목) 22:37

무서운 사람 맞아요...
저런 사람들은 선을 넘어버리면 그때부터는 적으로 규정 합니다. 제3자가 아니라 적으로 규정햇기 때문에 정말 피도 눈물도 없이 냉정하게 대응해오죠

저런사람들은 이해의 폭이 넓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선을 넘은 사람이 도덕적 법적으로 잘못한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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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마르ok 2018-09-07 (금) 09:49

적으로 규정안합니다.
그냥 모르는 사람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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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창가 2018-09-07 (금) 00:05

그런사람 많이 건드려보셨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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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79 2018-09-07 (금) 12:00

님이 사업하는데 비지니스 파트너라고 생각해보시죠..
관계끊겨서 님 돈줄끊어지게 되면 안무서울까요?

직장인이라도 그친구가 거래처와 관계되는 사람일수도 있죠..
나때문에 거래처 끊기면 회사에서 나를 놔둘까요?

정치하는데 저 사람과 인간관계 끊겨 내가 나가리가 될수도 있고..
생각하면 인관계에의 중요성이 엄청많죠..

인간관계라는건 노는 친구만 있는게 아니기때문에 다방면으로 생각하시면됩니다.

그럴경우가 없다라고 생각하니깐 만만하게 보이겠죠..
사람일은 모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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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두홀릭 2018-09-06 (목) 20:1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저와 같은 성향 같은데 이게 왜 무서운지 모르겠네요. 전쟁에서 무혈 승리가 명전이라고 하듯이 똥과 싸워봤자 무슨 이득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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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글로색슨 2018-09-06 (목) 20:22

왜냐면 글 내용데로 그런사람들은 보통 양보하는 부류라 그 사람에게 계속적으로 이득받다보면 어느정도 의지하게됨 그러다 갑자기 관계끊키면 손해보는건 양보하던 사람이 아니라 이득취하던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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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법 2018-09-07 (금) 01:30

알고 보면 무서운 사람이니까 건들지 말라는 뜻 같네요. 님처럼 잘해주는 사람에게 함부로 하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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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르 2018-09-07 (금) 06:12

그런글이아닙니다. 글자세히보면 객관적인척 인간관계에관한 글을쓰는거같지만 글전반적으로 그런사람들을 싫어하는느낌을 갖고 글을쓰고 읽는사람도 그런느낌을 받게할려고쓴글이에요
이런글이 위험한게 객관적인척 하면서 상대방도 나랑같은생각을 하게만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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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티프 2018-09-06 (목) 20:1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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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 2018-09-06 (목) 20:15

이건 글쓴넘이 마인드가 이따위야 사람관계에서 이득이나 따지고.. 그리고 뭐 끊어져도 상관없으면 막가지고 놀다가 버리면 되? 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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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0 2018-09-06 (목) 20:16

그니깐 선을 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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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클 2018-09-06 (목) 20:16

제 얘기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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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곰의역습 2018-09-06 (목) 20:17

글쓴이가 그런 사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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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2018-09-06 (목) 20:18

왜 자신이 손절 당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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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얼 2018-09-06 (목) 20:20

딱 저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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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ssi 2018-09-06 (목) 20:20

이건 이사람의 성향인거고 마치 세상의 진리인양 이렇게 퍼지는게 좀 우습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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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2018-09-06 (목) 20:20

뭐 저도 위에 글 같은 성격 이긴 한데..위험 하다뇨........

그냥 안보고 말지 무슨 해꼬지 하는 거도 아닌데 위험할거는 없습니다...

그냥 저냥 약간 손해 보는건 무시 하는 성격 인데....위에 글 처럼 그냥 호구로만 보고 하면 그 사람 두번 다시 안 보죠...

밀당이니 뭐니 귀찮음....안보고 살면 되는데 밀당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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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레앙 2018-09-06 (목) 20:21

누구나 자신이 정한 선이 있습니다
그게 어디까지 허용되느냐죠
싸움 싫어하고 양보하는 성격이라고 말을 하지만 반대성격도 똑같습니다
잘 싸우고 양보 안하는 사람 역시 안싸우고 양보하는 허용범위가 있지만 그게 좁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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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팬더v 2018-09-06 (목) 20:23

나도 딱 저러긴 한데 뭐가 무서워요 ?? 뭐 피해갑니까 ?? 짜증나는 인간이랑 싸워봤자 피곤하니까 그냥 안 만나는 거지 그게 끝임 .. 막 주먹질 하고 경찰서 가는 것 보다 좋은 거 아닌가?? 처음엔 그러지 말라고 해도 안들어 먹고 나만 피해보니 어느 순간 그냥 안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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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나찰 2018-09-06 (목) 20:23

걍 선 넘은 놈이 찐따라는 얘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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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마이 2018-09-06 (목) 20:24

딱 내 성격인데 왜 끝에서 이상하게 마무리가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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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수슬라임 2018-09-06 (목) 20:28

모든사람이 다 거기에 포함되요 점쟁이가 잘쓰는 누구에게나 자기 이야기를 하는듯 들리는 그런것에 속한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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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수슬라임 2018-09-06 (목) 20:24

그냥 쉽게 말해도될걸 어렵게 말하고 있어보이는척하다보니 그런 겉포장에 휘둘려서 뭔소린가 싶기도하고
상황이 안맞는소리 같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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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집사 2018-09-06 (목) 20:25

저도 저만의 최대한의 善과 도덕을 가지고 있어서..
상대방이 그걸 넘어버리면 도저히 마주볼 양심이 안생겨요.. 그래서 끊는게 마음 편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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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키델릭1 2018-09-06 (목) 20:27

사람 기질이 타고 나는거고 10대에 어지간한 성격형성은 끝나는데
그 이후로 성격은 앵간하면 바뀌기 힘듬
친하게 지내보다가 자기랑 안맞다 싶으면 바로 손절해야 서로 감정손해가 없지
괜히 바뀌지도 않는 성격 서로 맞춰보려하는게 무의미한거임

그리고 선을 넘는게 보통 예의없이 굴기 시작하는게 대다수인데
아무리 친한 친구사이라도 지켜야할 예의가 있는 건데
선을 넘는다는 건 더이상의 진지한 인간관계를 거부하는걸로 간주할 수 있음

그런데 대부분 저런 성향은 의사표현력이 부족한 경우도 있어서
평소에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는 어필을 많이해서 선을 넘는 일이 없게 하는것도 중요하긴한데
그런걸 알아쳐먹는 넘이 선을 넘는 일을 하진 않겠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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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렉스 2018-09-06 (목) 20:29

식샤를 합시다 선우선 얘기인가요? 귀엽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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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32 2018-09-06 (목) 20:30

제가 딱 그런 타입이죠. 못마땅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있으면 속으로 점수 매깁니다.
정해둔 점수를 넘어서면 끊어버리죠.
상대는 잘 지내다가 왜 그러나 싶어서 어리둥절하지만 주욱 쌓인 거죠.
그 쌓이는 동안에는 눈치를 줘도 못 알아먹는 게 특징인 사람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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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xterYi 2018-09-06 (목) 20:31

자기 인생에 피해만 주는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정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다 큰 사람끼리 뭐하러 싸우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사나요?
서로 맘에 안들면 인간관계 정리하는게 속편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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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푸아루 2018-09-06 (목) 20:33

요점 : 글쓴 사람은 자신의 주제도 파악 못하고 지 꼴리는대로 살다가 남에게 피해주는 인간. 그래서 선 그어 놓은 사람이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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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라트 2018-09-06 (목) 20:34

아니 애초에 선을 왜넘음;;
선 넘는애들 보면 지도 선넘는거 잘 알던데요?
알면서 선을 넘어가는데 그걸 용서함?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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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키아리스 2018-09-06 (목) 20:35

딱 제 성격인데 전 사람들 최대한 맞춰주지만 도저히 용납못할 선을 넘어가면 아예 연락처도 지우고 손절해버립니다. 그쪽이 연락와도 무시해버리고 아는 척도 안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주변에는 남는 사람은 남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자연스레 없어지더군요. 그대신 불필요한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는 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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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キナ中島 2018-09-06 (목) 20:45

저도 딱 저런 성격입니다. 그냥 "내가 저런 인간을 맞춰주며 살아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그 인간관계는 끝이죠.

밖에서 저에 대해 뭔 개소리를 어떻게 하고 다니든 말든 제 기준에서 벗어나 버리면 그냥 끊어버립니다.

설득하기도 귀찮고 그로인해 스트레스 받으며 정력낭비 하는 것도 귀찮고...

지금 제 주변엔 저의 그런 성격 아는 몇몇 친구만 남아있습니다. 불편한 자리 억지로 안가도 되고 아주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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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폐인 2018-09-06 (목) 20:49

내 얘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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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비스81 2018-09-06 (목) 20:55

선을 이용한다는 생각하는놈이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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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킬러 2018-09-06 (목) 21:05

이건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말 아닌가? 뭘 대단히 조심해야될 부류처럼 얘기하네
자기만의 기준선이 있는건 당연하지 뭘ㅋㅋ 그 선 넘으면 빡치는것도 당연하고
이 글 보고 난 아닌데 라고 할 사람이 몇 이나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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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호부민 2018-09-06 (목) 21:06

저도 이런 성격이라 그냥 팍팍 끊어버림 ㅋㅋ
처음에는 ' 이러다 친구 없어지는거 아닌가 ' 두려운 마음에 주저하기도 했는데
살다보니 불알친구? 이런거 뭐 별거 아니더라고요....오래 봤다고 무조건 절친한 것도 아니고
그냥 그때그때 성격 맞고 상황 맞는 친구가 더 가깝고 잘 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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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냉이과자 2018-09-06 (목) 21:10

내 얘긴데? 가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이 저러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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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민 2018-09-06 (목) 21:14

나중에 진짜 저사람이 필요할때 도움받을수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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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lan 2018-09-06 (목) 21:16

양보하는 타입이지만 선 자체가 없어요. 딱 한번 사람 물로 보면 그 뒤론 쳐다도 안보고 인사도 안합니다.
한가지 예로 든다면 군대 휴가 나왔다가 친형의 친구를 도와줬는데 통수 맞았습니다. 형친구라 그러려니 했습니다.
제대 후 또 다시 일을 도와달래서 도와줬지만 돌아오는건 좋은일은 없더군요.
형친구 이전에 나이 많은 선배라 몇번을 또 다시 도와줬지만 돌아오는건 비아냥밖에 없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보지만 말조차 안하고 인사는 커녕 그냥 쌩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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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1 2018-09-06 (목) 21:21

점쟁이들이 말하는 스타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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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무지개 2018-09-06 (목) 21:28

오.. 내가 이상한건줄 알았는데 댓글보니 많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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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4 2018-09-06 (목) 21:54

자기위주로만 생각하다보니..
선이어딧어..
남은 내가 그어놓은 선같은거 생각하지도않고..관심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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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화학8판 2018-09-06 (목) 21:57

선을 넘은게 잘못이지

사람의 성격 성향 감정표현의 정도를 떠나서
지킬건 지켜야지
부모자식간에도 선이 있는데
남남간에 당연히 지켜야할 부분이 있음

그걸 못지키고 넘어서 사람 떠내보낸 놈이 ㅄ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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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dfnvld 2018-09-06 (목) 22:03

허허허 제가 저런 스타일인데 그냥 어느정도 맞춰주고 이해해주다 이건 아니다 싶을정도로 넘어가면 걍 그쪽 인간관계를 끊게되네요
나이먹고 그나마 그정도까진 아닌데 ㅋ 근데 대부분 어느정도 선에서 신호를 줍니다
그만해라라던가 정말 표정이 굳어버린다던가 근데 그냥 자기딴에 장난이라고 생각하다가 완전 끝나버리니까요 ㅎㅎ
제 성격이 그래서 장난을 쳐도 상대가 제가 생각하는 반응이 아니면 바로 멈추게 되긴 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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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ever 2018-09-06 (목) 22:59

사람가지고 밀당질 하다가 선을 넘어서는 머저리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
글에도 나와있듯이 더이상은 안되겠다는 기준으로 잡다보니 그 선은 보통사람보다 뒤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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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2018-09-06 (목) 23:11

저랑 비슷하네요
계속 양보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저랑 상관없는 사람으로 생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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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무트 2018-09-06 (목) 23:13

저도 비슷함 물론 어느 정도 선에선 경고를 하지만 그걸 장난으로 받아 들이고 찌른다면
그 어느 누가 기 싸움으로 끝냄? 그냥 저딴 놈이랑 엮이지 말아야지 내가 사람 잘못봤네하고
그냥 끊어내는 게 낫습니다.
그런 사람들 안고 가는 건 그냥 쓰레기나 폭탄 안고 가는 거랑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게 무섭다? 전 그렇게 본인이 뭘 잘못했는 지도 모르고 찔러대는 사람들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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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rrr 2018-09-06 (목) 23:24

ㅇㄷ 딱 내 얘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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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빤쓰 2018-09-06 (목) 23:38

누군가 관심법으로 나의 내면을 훔쳐보았다...

소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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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설 2018-09-06 (목) 23:52

저런사람들을 사이코말하듯이 말하네 일반적이지않은게 어떤건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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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자동교정 2018-09-06 (목) 23:54

뭘 무서운사람 특징이야 보통사람 다저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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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꾸냥꾸 2018-09-07 (금) 00:09

내 얘기네,, 군대에서 후임들도 너~무 편하게 대해서 서운할 정도 ,,
근데 나만에 선 건드리면 관물대고 건조대고 다 엎어버림 ..
직장에서도 거의 남에 일까지 하는데 열 받으면 펑~ .. 사람은 못 때리고 내 몸가지고 화풀이하다 다치고
진짜 남들은 편하다 좋은 사람이다 하는데 맘속으론 적정선 수위 왔다갔다 합니다.. 이 성격 ㅋㅋ 남들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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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리 2018-09-07 (금) 00:54

인간관계에서 밀당이란게 필요하다는게 어이없음

왜? 간봐서 만만하면 호구잡아서 벗겨 먹으려고?

인간관계를 맺으며 저런식으로 간보려는 부류는

그명 연을 끊는게 인생에 도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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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누가봐 2018-09-07 (금) 01:46

어우.. 무슨 자기소개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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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살라포에버 2018-09-07 (금) 03:48

저 같은 경우네요. 저는 단체든 머든간에 짜증나고 열받는 일이 생기는곳은 아예 안갑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거든요. 일할때는 어쩔수 없다고 해도 그외의 경우에 사서 스트레스 받고 싶지는 않은거죠. 근데, 이게 요즘 사람들 모습이 아닐까 싶은데요? 상처받고 싶지 않다는것과 스트레스 안받는건 닮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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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 2018-09-07 (금) 05:20

많은사람들이 그러지않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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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ir 2018-09-07 (금) 06:23

무서운건 사람이 넘지 말아야할 선을 멋대로 넘는 놈들이지~ 안하무인 배째라 같은 애들 때문에 싸움도 나고 살인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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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밴드구함 2018-09-07 (금) 08:16

기준이 없이 산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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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껍 2018-09-07 (금) 08:37

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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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삐 2018-09-07 (금) 08:48

바넘 효과. 또는 포러 효과라고 하는거죠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성격 특성을 자신의 성격과 일치한다고 믿으려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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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땅콩 2018-09-07 (금) 08:58

참 어이없는게 얌전한 사람을 건드리고 건드려서 난 저사람싫어 또는 안맞아 해서 연락안하는건데
건드리는 사람이 그사람을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뒤에서 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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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왕 2018-09-07 (금) 10:26

저도 저선을 할상 지키는데 계속 그러다가 대폭팔할때가 있으면 1년이고 5년이고 10년이고 지나도 잊지않고
복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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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도화지 2018-09-07 (금) 11:35

남 피해끼치는거 싫어하는 일본에선 흔한 인간상이고

그런유형이 있다뿐이지.

무섭거나 이상한건 아니라고 봄. 저게 뭐가 이상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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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정심유지 2018-09-07 (금) 11:37

손절은 타이밍입니다...
아니다 싶으면 조금 손해보더라고 털고 나오는게
장기적으로 볼때 현명한 선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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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뢍이 2018-09-07 (금) 11:38

요새 인간 관계 손절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문제는 저 방법에서 발전한 사람인데
손절 하자 마자 자신의 모든 리소스 이용해서
눈앞에서 사라질때 까지 그 나쁜놈 공격해버립니다

혹시라도 그사람이 머리가 좋으면
사람하나 매장시키는건 쉬운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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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17 2018-09-07 (금) 11:43

저게 무섭다고 하는 ㅅㄲ가 지멋대로 하는 성격임 처음부터 선그어버리는사람 없음 살다보면 몇번의 인간관계가 잇으면 선을 그어 버리는거랑 일본 문화자체가 저런거는 다름 합리적이라는 말도 웃김 자기자신을 보호하기위한거지 인간관계상 거지같은 사람 존나 많음 시간 안지키는 사람 약속 안지키는 사람 함부로 하는사람 그리고 정이라는 말로 참견하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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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쭈구리 2018-09-07 (금) 12:05

대부분의 사람입니다 ㅋ
정도의 차이이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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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간지오빠 2018-09-07 (금) 12:11

정도의 차이지 대부분 저럼....그리고 저런 사람이 무소불위의 권력이나 절대적인 영향력이 있어서 나와의 관계가 틀여졌을때 내가 ㅈ되는경우여야 무서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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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튜러스 2018-09-07 (금) 12:13

심리테스트처럼 다 그렇게 하는걸 써놨네
다들 겉으로는 강한척하지만 사실 상처받을때가 있는 성격들 아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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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거품 2018-09-07 (금) 12:15

이 글을 읽어보면 나도 해당되는거 같은데...흠.. 말주변 없고 주변에서 해달라고 하면 거의 다 해 줌.
문제는 그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 됨... 업무적으로 하나씩 도와줬더만 어느 때 부터 내 주업무로 전환이 되어져 있고 모르시면 배우시라고 이야기 했더만 니가 있는데 내가 왜 배우냐? 너한테 물어보면 되지...
이런 사람들 은근히 많음... 그럼 사람과는 손절한다.. 다만 나보다 나이가 많으면 인사만 하는 정도로 변하지.. 그러면 내 주위 사람들에게 징징 됨.. 지는 잘 모르는데 잘 아는 내가 안도와준다고 도와주는것도 한계가 있지.. 그럼 난 이야기 하지 그 일은 그 부서에서 처리 할 일이라고.. 이러면
내 주위 사람들에게 알게 모르게 단점과 실수를 계속 이야기 해서 내 이미를 엉망으로 만드는 버린다.
이런 사람이 제일 무서운 사람 아닌지? 내가 피해 보기는 싫고 하기도 싫고 나보다 잘하는 놈 부려서 해야하는 습성을 가진 사람들... 고마워 하지도 않으면서... 그리고 꼭 자기 필요할 때만 잘 대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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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2 2018-09-07 (금) 12:16

내 얘기라고 생각도 하지만 주변에 내가 선을 넘어서 불편하게 만든 사람은 없나 반성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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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e1 2018-09-07 (금) 12:36

어 나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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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약상점 2018-09-07 (금) 12:44

그냥 나 무서운놈이니까 건드리지마라 라고 쓴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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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준 2018-09-07 (금) 12:48

이글에서 요점은 마지막에서 세번째 문단의 건드린사람이 문제임...
어쨌건 글쓴이가 건드리고 자기합리화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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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이 2018-09-07 (금) 13:01

저도 한 달전에 친하게 지냈던 애가 선을 넘어서 걍 절교했습니다. 학교에서 마주쳐도 아는척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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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모두 2018-09-07 (금) 13:22

아는 척 안하려면 그사람 얼굴을 기억해야 하지 않습니까? 처음 보는 사람인냥 무심하게 인사하는게 더 효과적일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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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이 2018-09-07 (금) 13:35

그냥 수 많은 학생들 중 한 명일 뿐인데.. 굳이 꼭찝어서 인사해야할 필요가 있나여? ㅋㅋㅋ

지나가는 사람마다 인사하시는 스타일이신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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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모두 2018-09-07 (금) 14:28

그렇다면 굳이 할 필요 없죠. ㅎㅎㅎ 아는 무리중에 있는데 그들과 인사할 경우를 말한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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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이 2018-09-07 (금) 15:01

아하 그렇군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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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모두 2018-09-07 (금) 13:23

담배 끊은 사람과는 상종을 하지 마라, 아주 독한 사람이니까....라는 말과 비슷한 분위기의 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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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나무나무나무 2018-09-07 (금) 13:31

저와 비슷한 성향의 글이네요. 이미 이문제로 10년지기 친구2명도 연락끊음 친구들에게 난 정말 이런부분은 힘들다 조금 조심좀해주라 해도 되려 친구끼리 그정도도 못하냐 말듣고 1년여간 참다가 만나는거 자체가 스트레스로 변한후 이건아니다 싶어서 연락안한지 6개월 가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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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자마 2018-09-07 (금) 14:54

그렇죠. 위에 글 보면 다른 사람들 싫어하는 행동 하다가 인간관계 끊기고 나서 되려 남 핑계대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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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뽁 2018-09-07 (금) 14:01

자기가 저런 타입이라고생각하면서 정작 남에겐 선을 안지키는 사람도 요즘 너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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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트룩스 2018-09-07 (금) 14:11

선 못긋고 몇 번 참았다가
크게 데이고 한 놈이랑 선그었습니다
그 이후로 한 번이라도 그러면 바로 선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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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바바 2018-09-07 (금) 14:21

요즘 세상은 스트레스 피하려면 참거나 피하는게 상책이죠.
그렇다고 싸워봐야 피곤해지는거 당사자입니다. 금수저가 아닌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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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제부브 2018-09-07 (금) 14:54

오 내이야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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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훗후 2018-09-07 (금) 15:20

무서운게 아니라 지극히 정상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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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둑꺼 2018-09-07 (금) 15:24

저같은 사람들 많네요...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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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할까요ㅇ 2018-09-07 (금) 15:28

내 이야기인데~~ 무섭지는 않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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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스 2018-09-07 (금) 16:07

세상 무서운거 안겪어봤네.
저건 무서운게 아니라 그냥 사회생활 하는 사람에게 지극히 평범한 사람임.
사람 무서운거 한번 겪어보면 생각이 완전 바뀔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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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피응신 2018-09-07 (금) 16:27

글쓴이 입장에선 무서울수있겠죠 뭐.. 이렇게 열내실거 없음.. 글쓴이랑도 선긋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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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순수 2018-09-07 (금) 16:27

제 성격이랑 좀 비슷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잘 손절한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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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와아이들 2018-09-07 (금) 16:28

나대고 지랄같은 성격을 갖은 입장에서는 저런사람이 무서워 보일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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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맨 2018-09-07 (금) 16:31

이해가 안가네요... 왜 쓰잘대기 없이 기 싸움을 하는지 부터가...사람이 사람을 만날때 왜 쓰잘데기없이 기 싸움을 벌일려고 하는거 자체가 문제 아님? 기 싸움하려는 의도 자체가 계급 나눌려고 하는거 아닐지....
친구 간에 친구일 뿐이지 친구도 상하관계로 나눈다는거 자체가 병3인증이고 이기적인 계급주의자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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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미첼 2018-09-07 (금) 16:47

좋은 말로 3번 정도 말했는데도 계속 선을 넘는 사람하고는 상종 안 하는 게 답이지요.
상습적으로 시간 약속 어기는 사람,
자기 돈만 소중하고 남의 지갑은 화수분으로 여기는 사람,
만남의 횟수가 늘어갈수록 슬슬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하는 사람,
술만 마셨다 하면 주사를 부리고 그후 아무렇지도 않게 또 반복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과감히 정리해도 내 삶에 아무 지장 없을 뿐더러
스트레스 안 받고 편히 사는 길입니다.
고민하지 말고 한시라도 빨리 정리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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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규흐규흑 2018-09-07 (금) 17:06

'이런 사람들의 선은 보통의 사람들보다 뒤쪽에 그어져 있는데, 그걸 건드린다는 건'

제가 이런 부류의 사람입니다. 어지간해서는 좋게좋게 넘어가요. 근데 제가 나름대로 상정한 선을 넘어버리면 그냥 끊습니다. 저의 선이 보통사람보다 얼마나 뒤쪽에 있느냐면요,

제 주변에 일베하던 사람이 있습니다. 본인이 밝혔고 저에게 일베의 유머자료를 카톡으로 링크 보내기도 했습니다. 거기까진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무슨 얘기를 하다가 '김제동처럼 조잘거리니까 좋냐?' 라고 하더라구요. 그 부분에서 10년지기인데 끊어버렸습니다. 제 인생의 1/3을 알고 지냈는데, 그렇게 한 순간에 끊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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