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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그러 2018-10-20 (토) 17:54 조회 : 20752 추천 : 38

정해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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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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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토 2018-10-20 (토) 17:59

친일매국노후손들은 유전적으로 매국노라는 결론이네요. 역시 자한당과 쥐 닭들이 변하지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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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박지호 2018-10-20 (토) 18:11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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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투 2018-10-20 (토) 18:12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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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그래 2018-10-20 (토) 18:24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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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과자 2018-10-20 (토) 19:53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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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익명 2018-10-20 (토) 20: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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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포도 2018-10-21 (일) 08:41

아바투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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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Na구나 2018-10-21 (일) 09:57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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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니 2018-10-21 (일) 12:38

나도 그생각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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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토 2018-10-20 (토) 17:5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친일매국노후손들은 유전적으로 매국노라는 결론이네요. 역시 자한당과 쥐 닭들이 변하지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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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idecircle 2018-10-20 (토) 18:34

우리나라에서 일본의 이익을 대변하는 자들 중 일부는 실제 일본인이 일제 패망 후 안 돌아간거니까.
어느정도는 맞는 말.
그리고 변절해서 일제에 붙어먹은 것들도 여차하면 다 버리겠다는걸 물려받았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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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짘 2018-10-21 (일) 11:46

홍영표도 안변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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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튜러스 2018-10-20 (토) 18:02

유전은 생각보다 많은걸 결정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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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비초비 2018-10-20 (토) 18:13

중국 옛날 법가(法家)적인 얘기같은데, 그것과 진화론이 뭔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법가적으로 늘 법의 규제로 사회는 유지된다는 정도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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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잇 2018-10-20 (토) 18:21

인간만이 아니라 사회도 진화하기 때문에 악하게 태어나도 사회라는 공동체에
규제되어 점진적으로 모두가 선으로 나아가면 최종적으로 이상향이 될것같다.
라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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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블러버 2018-10-20 (토) 18:07

성선설과 성악설이 잘못된이론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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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018-10-21 (일) 12:19

둘다 맞는데 선한 DNA가 자꾸 몰살당하는 것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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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앙 2018-10-20 (토) 18:09

쌍둥이 사이의 유사성, 성격
글쎄요 생판남과도 성격 비슷한 사람들 많이 만나는데..
같은 나이,성별이라면 다 사람사는 세상에 옆집사람들
정해진 길은 대머리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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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파소 2018-10-20 (토) 18:17

싸가지 없는 놈은 날때부터 싸가지가 없었다는건가.
우생학이 다시 스멀스멀 기어오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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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ooras 2018-10-20 (토) 21:33

에이 우생한은 무슨. 싸가지랑 성격이 뭔 관련인가요.
그건 분노조절장애 같은 거라 성격이 아니라 교육 문제가 맞음.
그게 아니라 기본적인 사고방식이라든지 사람 볼때 어떤걸 중시하는지 그런 특성을 말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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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vwise 2018-10-20 (토) 21:41

우생학은 좀 잘못된 얘기긴 한데,
싸가지와 성격과 지능은 연관된 것이 맞다는게 현재 대두되는 의견이긴 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성격과 지능은 유전에 큰 영향을 받는 요소이고 이게 환경으로 인해 영향을 받으면 문제가 되는 성격이 되는데 그게 심하면 정신질환쪽으로 가는거고 그게 조금 덜하면 흔히 얘기하는 싸가지 없는 성격, 또는 사회적으로 부적응적인 성격으로 발전한다고 얘기합니다.

싸가지가 없다- 버릇이 없다 - 예의를 모른다 인데 예의라는 것은 결국 사회적 기술, 대인관계 기술이며 지능이 낮으면 이 사회적 기술이 떨어진다는 것이지요.

자신이 하는 행동을 통해 그 결과를 제대로 인식하고 자신의 행동의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예의를 무시하는 것은 고의이지만,
싸가지가 없는, 버릇이 없는, 예의 없는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이 초래하는 결과에 대한 인식이 올바르지 않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흔히 ADHD, 즉 주의집중력 장애 및 과잉행동 장애로 진단받는 아동들이 또래관계를 맺지 못하는 것을 생각해보시면 싸가지, 예의를 모른다는게 단순히 성격이 아니라 지능과 관련된 것이라는 것이 일견 이해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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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ooras 2018-10-20 (토) 23:59

음... 그렇군요.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니까 어렸을때 이기적인 애들이 사회나가서도 이기적으로 행동하기도 하고... 일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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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바라™ 2018-10-20 (토) 18:27

비슷한 방법으로 키와 체형을 연구한 사례도 있죠.
어린시절 다른집에 입양된 쌍둥이들 조사했더니
빈부차이, 꾸준한 운동여부와 별 상관 없이 키는 같고 체형도 거의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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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ddasd 2018-10-20 (토) 18:29

너무 당연한거 아님?

당장에 개만봐도 덩치 큰 개는 순한 성격만 살아남기 쉬우니 대부분 순한 성격이고

작은 개는 성격 더러워도 생존 가능하니 더러운 성격도 많은거고

순한 성격인 개는 태어날 때부터 순한 성격인것임 주인이 잘 해줘서 순한 성격인게 아니라,

결국 같은 포유류인 인간도 태어날 때부터 어느정도 성격이 정해져있다는건 불보듯 뻔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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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홀릭 2018-10-20 (토) 18:29

핏줄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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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속으로654 2018-10-20 (토) 18:33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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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기석 2018-10-20 (토) 18:37

휴 다행이다 내 성격이 개차반인건 내 탓이 아니고 유전자 때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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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깡패 2018-10-20 (토) 19:36

이거 학계에서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게 맞나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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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vwise 2018-10-20 (토) 21:46

쌍둥이들의 연구를 통해서 유전이 성격의 형성에 더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게 정설이냐고 묻는 것이라면 "맞습니다."

성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갖는 것은 유전입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양육환경등이 전혀 영향력을 갖지 못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애초에 모든 사람의 성격이 동일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유전적으로 동일하다고 할 수 있는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유전자는 동일한데 성장환경이 다르다면 성격의 형성에서 성장환경의 영향력이 높다고 얘기할 수 있을텐데, 실제 연구 결과에서는 성장환경에 큰 관련성이 없이 성격의 유사성이 보였기에 유전의 영향력이 더 크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유전의 영향력이 55%, 환경의 영향력이 30%, 기타가 15%정도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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