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드리고 싶다 !

한국 서비스가 너무 좋아서 너무 사소한 증상에도 사람들이 와서 문제라고 하던 사람도 있던데

딴나라는 전문의 못보고 응급실도 막 몇시간 기다려야 한다던데

부자 새끼들은 돈만 쳐내면 우선적으로 치료받으니까 투자를 안하겠지..

저분보고 정치하네마네하던댓글이 정말 싫었던...

그냥 저분저그대로봐주면좋겠는데...

에휴...

그리고 구조헬기소리에 ㅈㄹ하던인간들을 위해 주위주거지를 없애자는 댓글너무 와닿았던...!

심지어 중증 외상 환자의 대부분은 교통사고 빼버리면 공장이나 이런데서 일하다가 다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존경합니다~~

영국에서 수술할려면 엄청 오래 기달려야한다고 이토 게시물에 본거 같네요...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id=1580186
돈많은 사람은 미국가서 맹장수술한다죠.

대신 거희 모든 비용이 나라에서 주고
기본적으로 병원다녀오면 오희려 돈을 줍니다...
대기 시간이 긴건 대한민국 대형병원도 같습니다

OECD 기준으로 OECD  중 기대수명 1위, OECD중 의사수 최하위, OECD중 의사 근무시간 1위
OECD중 의사가 하루에 보는 환자수 1위, OECD중 환자가 부담하는 의료비 하위권. OECD중 병원이용수 1위
OECD 기준 정부가 지원하는 의료재정은 약 OECD의 1/3 정도
즉 공공투자는 적고 민간자본으로 돌아가는데 다들 공공이라고 생각하고 규제하고 결과는 잘나옴.

한국은 어떤 직종이던 사람을 갈아 넣어 유지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죠...
이국종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병원비 안내고 간호사가 1:1로 케어하는 시스템은 지향할 만한 목표가 맞지만, 대신 내 치료 순번이 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오죽하면 외국에 오래 사신분들이 한국 시민권 유지하시면서 큰 병 걸리면 한국가서 치료 받으시겠어요...

제 아들도 네덜란드에서 곧 수술 받는데, 약 6개월 정도 기다렸습니다. 이정도면 엄청 빠른거에요... 병원에서 전문의 만나기 까지만 3-4개월씩 걸리는 경우도 흔합니다.

한국 의료 시스템 물론 개선할 점이야 많지만 정말 좋습니다. 아마 구멍들을 좀 매우고 제도적으로 보완하면 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건 케바케라.. 대신 외국은 진료순서 기다리는게 헬이죠...

저분 의사 커뮤니티에서 욕 엄청 먹었죠 ㅋㅋㅋㅋ

국괴래도당씹새끼들은 대체 뭐하는거냐

서양 얘기는 잘 모르고 얘기하는 것 같은데 외국 병원에서 치료받기 훨씬 어렵습니다. 북유럽에서는 의사들이 공무원식이라 응급실 와도 아무도 진료 안해줘서 환자 스스로 치료했다는 뉴스도 있죠. 돈 벌고 경쟁해야 의료의 질이 올라가는게 맞아요. 외상센터야 예외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