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에 따르면 마이크로닷 부친의 친척들은 여전히 마을을 지키고 살고 있다.

친척 여럿이 보증을 서주거나 돈을 빌려줘 큰 피해를 입었지만 핏줄은 어쩔 수 없었다.

가까운 친척들은 뉴질랜드 현지 마이크로닷의 부친과 연락을 주고 받고 있으며,

마이크로닷 형제는 지난 추석 고향 마을을 방문했다.

A씨는 “최근 (마이크로닷의 부친이) 고향으로 돌아오고 싶다는 뜻을 전해 들었는데

나는 반대했다”라며 “지금 먹고 살만해 졌다고 그냥 돌아와 활개친다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가슴에 못을 두 번 박는 일 아니냐” 고 했다.

그리고 “돈을 모두 갚고 깨끗하게 정리하지 않으면 돌아올 수 없을 것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2년동안  SNS에서 글 삭제한건  악성루머라 판단했다는 변명이 통할지 몰라도

지난 추석때  친척에게 저 소리를 듣고도  11월에 고소드립했다는건

이 사건에 대하 알고 있지만  고소드립으로 피해자들 입닥치게하려는 의도라 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