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땀 눈물이 여기서 나온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 건 지나친 비약이겠지?

처칠이 2차대전때 했던 말 같네여

비티에스 작사가가 한말 아닌가요?:

나는 지금 이 자리에서, 이미 정부 관료들에게 말하였듯이, 의원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여러분께 드릴 수 있는 것은 피와, 수고와, 눈물, 그리고 땀뿐이라고. 우리의 앞에는 가장 고통스러운 시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앞에는 투쟁과 고통으로 점철될 수많은 세월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정책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이와 같이 답변하겠습니다. 육지와 하늘, 그리고 바다를 가리지 않고, 신께서 주신 모든 힘을 가지고, 이제껏 인류가 저질러 온 수많은 범죄 목록 속에서도 유례없었던 극악무도한 폭정에 맞써 싸우겠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정책입니다. 우리의 목적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한 단어로 대답하겠습니다. 그것은 승리입니다. 승리, 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승리, 어떠한 공포가 닥쳐올지라도; 승리, 그 길이 아무리 멀고 험해도; 승리 없이는 생존도 없기 때문입니다.

윈스턴 처칠의 유명한 전시 수상 취임 연설.

내 피 땀 눈물 내 마지막 춤을
다 가져가 가
내 피 땀 눈물 내 차가운 숨을
다 가져가 가
내 피 땀 눈물
내 피 땀 눈물도
내 몸 마음 영혼도
너의 것인 걸 잘 알고 있어
이건 나를 벌받게 할 주문
Peaches and cream
Sweeter than sweet
Chocolate cheeks
and chocolate wings
But 너의 날개는 악마의 것
너의 그 sweet
앞엔 bitter bitter
Kiss me 아파도 돼
어서 날 조여줘
더 이상 아플 수도 없게
Baby 취해도 돼 이제 널 들이켜
목 깊숙이 너란 위스키
내 피 땀 눈물 내 마지막 춤을
다 가져가 가
내 피 땀 눈물 내 차가운 숨을
다 가져가 가
원해 많이 많이 많이 많이
원해 많이 많이 많이 많이
많이 많이
원해 많이 많이 많이 많이
원해 많이 많이 많이 많이
많이 많이
아파도 돼 날 묶어줘
내가 도망칠 수 없게
꽉 쥐고 날 흔들어줘
내가 정신 못 차리게
Kiss me on the lips lips
둘만의 비밀
너란 감옥에 중독돼 깊이
니가 아닌 다른 사람 섬기지 못해
알면서도 삼켜버린 독이 든 성배
내 피 땀 눈물 내 마지막 춤을
다 가져가 가
내 피 땀 눈물 내 차가운 숨을
다 가져가 가
원해 많이 많이 많이 많이
원해 많이 많이 많이 많이
많이 많이
원해 많이 많이 많이 많이
원해 많이 많이 많이 많이
많이 많이
나를 부드럽게 죽여줘
너의 손길로 눈 감겨줘
어차피 거부할 수조차 없어
더는 도망갈 수조차 없어
니가 너무 달콤해 너무 달콤해
너무 달콤해서
내 피 땀 눈물
내 피 땀 눈물

맞네요

끄덕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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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보면서 소름 돋네요.. 요근래 우려 하고 있는 상황이였는데 저걸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예상을 하고 계셨다니.
일본국민 도  진짜 믿으면 안됩니다.
말그대로 미국에 의해 강제로 민주주의를 주입 받은 나라고 한번도 민주주의를 위해 피땀을 흘려본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렇니 대한민국 사람들 하고는 진짜 다른 사람들이에요 우리쪽에서 보면 멍청한거고
또 일본국민 입장에서 보면 대한민국 사람들 너무 거칠고 멍청하다 생각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대한민국 국민을 이해할수있는 일본국민 몇 없을겁니다.
자민당이 그렇게 길들여 왔으니..

조용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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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도 세습하는 것들인데
민주주의가 뭔지를 알겠습니까....
전쟁이 하고 싶어 안달난 섬숭이들...
전쟁해서 죽고 싶으면 지들이 먼저나가고 그렇게 안전한 후쿠시마에서 살게 하려면 지들 가족들이 먼저 들어가 살아야지...

매우 훌륭하신 지도자였습니다.

추천이 한 번 뿐인게 아깝네요...

그립습니다

역사상 가장 지식이 풍부했던 최고의 대통령....현 문재인 대통령이 김대중 전대통령을 뛰어 넘기를 바랍니다.

고 김대중,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들 일본을 두고 저런 말을 많이 하셨고 항상 경고 하셨죠.

DJ는 진짜 존경함.

저때가 언제인데.. 진짜 천재들은 보는 눈이 다르긴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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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현자에 가까운 정치인이다.

저만한 큰정치인 찾기 힘들지...

dj를 살려준게 일본이었다고 배웠는데
재임시절 일본과 잘 지내면서도 일본의 아닌건 아니다라고 말하는 정치를 하셨던게 멋있네요

맞는말이네
민주주의의 뿌리가 없는데 민주주의가 제대로 자생될수 있을것인가
우리는 그걸 7~80년대에 겪으면서 필요와 투쟁을 겪었고 피를 쏟아부었었지
일본은 제대로된 민주주의의 뿌리라고 할수 있는 세력 자체가 없으니 유사 민주주의라고할수 있는 국가인거지

헐 소름. 저 당시에 저런 말씀을 심히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생각해보면, 애당초 민주주의라는게 국민에게 주권이 있음을 전제로 하는거고 그 국민들은 자신의 주권을 직접 혹은 대행을 통해 행사하는 사회시스템인데, 당연히 무언가 권한을 행사하기 위해선 그 권한이 뭔지를 알아야 행사가 가능하겠죠. 우리는 독재와 싸운 우리 역사를 통해 민주주의의 개념을 구체화하고 그 기틀을 다진 반면 일본은 그런게 없으니...

요컨데 일본의 정치인들은 일본국민들이 지나가다 흘린, 혹은 뭔지도 모르고 내다버린 주권이라는 금덩어리들을 주워다가 제 것인양 행세하고 있는 셈이네요.

김대중 대통령님, 마음이 너무 여리신 분이라 전두환 노태우를 용서하고
전관대통령 대우까지 해서 김영삼 껴서 수시로 청와대로 초청해서
국정운영이 이러이러하다 근황까지 알려주던 분이시죠.

이재명 말대로 그놈들은 인간이 아니니까 절대 인간대우하면 안되었는데....
그립습니다. 김대중대통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