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개 안락사 시키러 가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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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압] 개 안락사 시키러 가는 만화

사니다 2019-06-19 (수) 16:38 조회 : 13401 추천 :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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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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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이건 2019-06-19 (수) 17:43

키우는 냥이 암 선고 받고, 상태가 안좋아 항암치료를 받아도 예후도 안좋을것으로 예상된다고 병원에서 들었을때.. 정말 억장 무너졌는데..
그래도 시도는 해봐야지 해서 항암치료 받고 지금 암이 사라졌네요.. ^^
지금..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잘놀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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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왕 2019-06-19 (수) 16:47

점프 불가능부터 회색으로 아무것도 안보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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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니다글쓴이 2019-06-19 (수) 16:52

그림 클릭하시면 다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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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왕 2019-06-19 (수) 17:08

뇌염이 자체적으로 나을수도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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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ash 2019-06-20 (목) 11:29

뇌의 다른 부분이 뇌병변 영역의 일을 처리하도록 적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도 뇌일혈이나 뇌출혈 등으로 소위 풍을 맞으신 분들도 꾸준히 재활치료 하시면 걷거나 말하는 기능이 다소 회복되시는 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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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크 2019-06-19 (수) 17:00

그부분 클릭해서 새창 띄우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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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왕 2019-06-19 (수) 17:08

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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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소원 2019-06-19 (수) 16:48

다행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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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 2019-06-19 (수)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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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mall 2019-06-19 (수) 16:49

볼때마다 감동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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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평 2019-06-19 (수) 16:49

하..

주인새키 똥오줌싸며 뇌염연기까지 해도 안놔주네 ㅠㅠ

졌다. 같이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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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굴 2019-06-20 (목) 00:32

본인 딴에는 재밌으라고 썻을거 생각하니 더 소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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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중복수사관 2019-06-19 (수) 16:52

짤린부분은 컴퓨터든 폰이든
클릭 하면 보일겁니다.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네요..

입양과정부터 끝까지 참 애견인인듯.

추천 1

내일월요일임 2019-06-19 (수) 16:53

엄청옛날에키웠던 강아지생각나네요 머리다쳐서 사람으로치면 식물인간같은 상태가됐었는데 가는병원마다 안락사해야한다고 다 그랫는데.... 도저히그러질못하겠어서 그냥 사는데까지 함께하자 포대기로싸서 계속껴안고다니고 밥떠먹여주고 변뉘여주고. 한몇주 그랬더니 갑자기 기적처럼 쨘 하고 멀쩡해져버림 아직도 그멍멍이 생각하면 눈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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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쓴해마 2019-06-19 (수) 17:00

ㅠㅠ 흐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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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카노르 2019-06-19 (수) 17:16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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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이건 2019-06-19 (수) 17:4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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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ult 2019-06-19 (수) 20:36

너랑 여기 다시 왔으면 정말 정말 좋겠다...를 포함한 전 후 총 세컷.
개키워 본사람은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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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춤법파괘자 2019-06-19 (수) 21:50

멍뭉이 마시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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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oman 2019-06-19 (수) 22:40

정말 감사한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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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송충이 2019-06-19 (수) 22:4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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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송충이 2019-06-20 (목) 03:47

부모님 적적하실까봐 고양이나 강아지 다시 키울까?매번 물어보지만 돌아오는답변은 그짓을또어떻게하냐 으이구 이러시는데 부모님 휴대폰보면 우리꼬맹이 묻어준 곳 사진이랑 죽기전에찍은 꼬맹이사진서부터 사진첩이 아직도 있는거보고 괜히 마음이 찡하더라구여 ㅋㅋ;
막상 저도 누군가 키워볼래?하고 준다고해도 자신이없네요...키울자신보다 또 보낼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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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의유혹 2019-06-19 (수) 22:54

안구에 크리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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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qlaa 2019-06-20 (목) 01:13

개는 왜 수명이 짧은거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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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나무동동 2019-06-20 (목) 02:07

우리 댕댕이 지금 15살인데 아직 멀쩡하게 잘 다니고 식탐 쩌는데.. 이런 글 보면 자꾸 얘 어떻게 보내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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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모모 2019-06-20 (목) 05:01

ABS, TCS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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ㅀㄱ 2019-06-20 (목) 06:5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진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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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킹스맨 2019-06-20 (목) 07:05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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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커스 2019-06-20 (목) 10:58

아우 사무실에서 눈물 참느라 혼났습니다.
해피엔딩인데도 자꾸 눈물이 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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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송영환83 2019-06-20 (목) 12:31

근대 거의 기적인거에요
왠만하면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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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랙 2019-06-20 (목) 14:44

6마리 키우는데.. 하 진짜 못보내.. 작년에 교통사고로 한마리 잃었습니다 ㅠ 1년 지난 후에도 가끔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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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양세마리l 2019-06-20 (목) 15:33

그 흔한 피부병, 눈병도 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준 우리집 막내.
가족들 차 소리, 발걸음 소리 다 알아듣고 대문앞에서 꼬리흔들며 있던게 얼마 전 같은데
나이가 19살이다보니...... 이제 네 발로 서는것도 어려워하고 걸음걸이도 휘청휘청..
집에 들어갈때마다 휑한 신발장 지나 이방 저방 찾아다니며 숨은 쉬고있는지부터 확인하게 되네요ㅠㅠ

아기때 운동화부터 이것저것 다 물어뜯어서 혼내기도 했는데..
이제는 구두 다 씹어먹어 맨발로 나가게 되도 좋으니까 다시 건강해질 수 있으면..
무신론자인데 오빠 수명 10년 줄테니 1년만 더 살아달라고 매일매일 바라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괜히 낮부터 웹서핑하다가 펑펑 울었네요ㅠㅠㅠㅠㅠ
웹서핑 그만하고 세수하러 갔다가 옥상가서 담배나 한대 펴야겠습니다ㅠㅠ

추천 1

다덤벼개박살 2019-06-20 (목) 16:57

개 눈이 예쁘네.
그림에서 눈을 부리부리하게 그려놨더니 진짜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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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야노ㅋ 2019-06-20 (목) 17:42

우리 강아지는 풀어놓고 키우다가 다친것도 모르고 놔뒀다 죽었는데 후회를 많이 하네요..
다음에는 잘사는집 개로 태어나서 넓은마당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건강하게 제명을 다 살고 죽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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