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놈의 한국 농구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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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그 놈의 한국 농구 .jpg

천마신공 2019-09-21 (토) 23:40 조회 : 11085 추천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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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댓글 2019-09-21 (토) 23:42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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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나 2019-09-21 (토) 23:44

비시즌에도 빡시게 훈련시키니 리그시작하면 체력이 올라가긴 커녕 부상당하기 쉽고 하승진이 말하는거 딱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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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01 2019-09-21 (토) 23:46

여기에 광고 넣는 미친기업이 있다는게 신기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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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wu 2019-09-21 (토) 23:47

재미가 없음 약속된 플레이 말고 선수 개인기나 화려한 플레이에
열광하는데 그런거하면 감독들이 싫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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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올리 2019-09-21 (토) 23:48

그래도 야구는 자율훈련이 좀 보편화됐고
축구도 과거처럼 기합주고 때려패는 분위가 많이 개선됐는데

농구는 여전히 폭력/강압이 판을 치죠. 저기 인터뷰한 이대성도 할만하않일겁니다.
분위기만 좋았으면 정상헌같은 인재가 살인자로 전락하지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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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부장관 2019-09-21 (토) 23:48

리그 폐지가 답임 재미 드럽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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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정식2인분 2019-09-21 (토) 23:49

훈련 빡시게해서 성장해야지
NBA 선수들 연습량 개토나오던데

아마 휴식에서 차이 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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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세기웃기웃중도 2019-09-21 (토) 23:56

스타가 없어서
이것뿐

90년대 한국 농구가 인기 많았던 이유는 농구 드라마 및 일본 슬럼덩크 때문이었음

선배와 지도자의 강압적인 분위기?
좆까라고 해

그딴거 없어도 한국 농구 재미없음

거기에 더해서 90년대처럼 미디어가 뒷받침 못해주고 스타 선수가 없어서 그럼

더 적나라하게 이야기 하자면
미국 nba보다 실력이 뒤떨어지는 코리아 농구라서

제 할일도 제대로 못하는 인간들인 페미들이 조선시대 가부장제 탓하듯 선배 및 감독의 강압적인 지도방식 탓하지 마라

"힘든 상황에서도 안될 놈들은 어디가서 안될놈들이고 어차피 맘편히 풀어줘도 안될놈들이다"

될놈은 어떤 악조건속에서도 된다

90년대에 농구가 왜 인기가 있었겠나
강압적인 지도방식 속에서도 스타선수가 있었고 그 뒤를 미디어가 뒷받침 해줬다(슬램덩크 및 이름이 기억 안나는 mbc 농구드라마)

징징대지마 걍 너희가 못하니까 인기없고 힘이 없는거야

니들이 잘하면 감독도 니들 함부로 못한다

야구처럼 국제 대회가서 상이라도 타오던지
오늘날 야구가 인기 많아진 이유도 국제대회 상 때문이다
한국 농구는 국제대회 나가면 예선 통과조차 힘들면서 참나......

예선 통과조차 힘들다는건 선배와 감독의 강압적인 문화 때문이 아니라 걍 실력이 안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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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아 2019-09-22 (일) 00:22

야구를 보면 실력때매 흥행을 못하는게 아닌거 같구요 일단 ㅋㅋ

예전에 하승진선루가 유튭올린거 봤는데
이거랑 맥락이 같은거 같네요.
강압문화에 화려한 플레이를 밟라 없애고 물을 다 빼서 팀 성과를 위한 플레이에 집중해서 노잼이ㅠ발생한다는 뭐 이런 맥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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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호라우하 2019-09-22 (일) 00:12

솔직히 토토만 없었음 누가 관심이나 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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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o나무 2019-09-22 (일) 04:05

ㄹㅇ 씹ㅇㅈ ㅋㅋ 배구는 그래도 좀재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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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리구구 2019-09-22 (일) 00:33

이상민 우지원 문경은 서장훈 현주엽 전희철 등등등 저런 이름 발끝에 다을만한 애들이라도 지금 있나
그냥 지들이 못하는걸
야구도 마찬가지 곳 농구꼴 남 어디 사회인 야구단 보다 못한 경기력으로 아니 훈련을 하긴 하나 밤엔 술처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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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하 2019-09-22 (일) 00:46

농구판 말아먹으려고 작정하고 똥싸고 도망간 전 농구협회장 아들내미가 국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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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콘도 2019-09-22 (일) 01:07

정규리그 없어져서 배곯아보면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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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네 2019-09-22 (일) 01:08

미국농구는 일단 개인전술 그 다음에 팀 훈련이고, 효율성을 굉장히 중시한다면, 한국농구는 이기는 농구가 우선이죠.

물론. nba보면 수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고, 팀 전술에 맞춰 움직임을 가져가지만, 그 선수의 기량에 맞춰간다면

한국은 감독이 짜놓은 전술에 그 선수의 기량을 맞춰놓는 느낌이랄까..

넌 뭐 하려고 하지마... 이거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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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천썽큰 2019-09-22 (일) 01:24

평득 4점도 안 되는 인간들이 연봉 4억 받는게 현 농구판의 현실입니다

기량이 한참 떨어지는 선수들도 농구판 죽이는데 한몫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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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인사 2019-09-22 (일) 02:44

승부조작 + 떡락하는 선수기량 탓이지
무슨 한국 운동계 특유의 강압적 분위기 탓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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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뜨아 2019-09-22 (일) 02:58

아니 잘해야 보는거 아냐?
선수들은 개인 기량 올리고
감독들은 전술 기량 올리고
맨날 용병 go만 있으면 누가 기량 올리고
전술 키우나 ㅂㅅ들
NBA 같은 플레이 하지 말라고?
그러려면 저어기 동호회가서 시합해 븅신들아
이기는게 중요해? 그럼 수비만 졸라 하다 50점 주고 52점 넣고 이겨봐 누가 보러가나 븅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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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ever 2019-09-22 (일) 03:00

모래반지 빵야빵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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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lero 2019-09-22 (일) 03:10

용병때문임. 피지컬이 좋으면 유리한 스포츠다보니 죄다 좋은 용병뽑아서 용병한테 밀어주기나 하고있음. 용병볼배급이나 하니깐 정작 오픈찬스, 단독찬스에서 메이드를 못함 심지어 레이업을 놓치는게 프로라니... 감독들 소리지르는것도 못하는것들이 악바리도없으니까 답답해서 그런듯. 잘하는애들 한트럭이면 소리지를거 없이 못하는놈 뺴면되는데 그게 안되니깐 소리지르지
선수들 기량도 낮은데 훈련 효율까지 쓰레기에 재미없는 전략까지... 이러니 누가봐
토토하는 놈들이나 보고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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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선생 2019-09-22 (일)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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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lira 2019-09-22 (일) 03:48

서울서 알만한 농구고등학교 나왔습니다.
제가 농구에 눈뜬것도 고등학교때문이구요.
훈련을 어떻게 하냐면
선수가 실수하면 감독이 불러서 풀스윙 싸다구 3대를 때려요...
한쪽만 벌게진 얼굴을 들고 다시 코트로 들어갑니다. 그 모습을 전 선수가 쫄아서 지켜보던게 아직도 선합니다.

아침 새벽마다 근처 산 한바뀌를 돌고 옵니다, 매일. 죽어나죠...그게 싫어서 농구 그만하고 싶은애들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타 학교에서 농구하고 싶어서 우리학교로 전학을 온애가 있었습니다. 훤칠한 키에 나름의 개인기로 달려가서 덩크를 때려 넣고 암튼 학교가 난리났었어요.(덩크라뇨..한국에서 덩크라뇨..란 시절)

그 애가 정확히 3달 뒤에 점프가 안된다고...훈련이 너무 힘들고 고되서 이젠 덩크가 안된다고 했던게 기억납니다. 결국 그만뒀나...흐지부지 됬습니다.

당시 어린나이지만 뭔가 효율이 떨어진다, 잘못됬다 란걸 느꼈습니다..

하지만 성적은 늘 전국 3위 안에 드는 .....그놈의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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