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만약 이철 씨가 내 의자에 돈 놓고 나왔다고 말했다면 난 그냥 끝났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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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시민 "만약 이철 씨가 내 의자에 돈 놓고 나왔다고 말했다면 난 그냥 끝났을 것"

사나미나 2020-04-05 (일) 01:28 조회 : 5207 추천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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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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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발놈 2020-04-05 (일) 01:34

깝치던 유시민도 보내버리고 총선정국에서 여당도 보내버리고 더 나아가 감히 전지전능한 자신에게 대든 문재인정권까지 보내버리기 위해 늘 해오던 대로 몇달 작업을 했는데 설마 가족을 볼모로 잡고 협박한 대상이 말을 안듣고 엠비씨에 제보를 할줄이야...라고 생각하면서 몹시 빡친 윤석렬이는 한동훈을 불러다가 일처리 똑바로 못하냐고 쪼인트를 까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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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발놈 2020-04-05 (일) 01:3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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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그림그린그림 2020-04-05 (일) 01:4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떡검이 위기감에 미쳐버려서 선거 개입까지 하려고 한 상황인데...박근혜 탄핵때 계엄령 선포하려고 했던 수준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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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젓가락 2020-04-05 (일) 03:38

이쯤되면 가만있는 대통령도 문제가 있음
바쁜건 알겠는데 가까운 지인이 언론에 나가 떨어져도 막아주질 안을듯
조국 전 법무부장관일보면 알수있지.아무리 국민 청원이 많아도 가만있거든
삼권분립으로 개입을 안한다는건 알겠는데
국민입장에선 속이 많이쓰림.
난 차기 대선으로 일을 강력히 밀고나가는 사람이 됏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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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붓꽃 2020-04-05 (일) 06:25

이걸 대통령이 맘대로 했다면 저쪽은 더 난리쳤겠죠.
그래서 공식적인 루트로 추미애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한거죠.
추미애가 아무리 법대로 처리해도 기레기들은 마치 장관의 대단한 독단인냥 기사를 쓰니 참 힘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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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화향 2020-04-05 (일) 04:18

검찰 = 적폐 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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슉슉남 2020-04-05 (일) 05:49

"콩밥도 먹을 만 하고 생각할 시간도 많고 나쁘진 않습니다.

오징어 씹어 보셨죠? 근데 그게 무지하게 질긴 겁니다.

계속 씹으시겠습니까?

그렇죠? 이빨 아프게 누가 그걸 끝까지 씹겠습니까...

마찬가집니다

어차피 그들이 원하는 건 술자리나 인터넷에서 씹어댈 안줏거리가 필요한 겁니다.

적당히 씹어대다가 싫증이 나면 뱉어 버리겠죠.

이빨도 아프고 먹고 살기도 바쁘고...

맞습니다. 우린 끝까지 질기게 버티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나라 민족성이 원래 금방 끓고 금방 식지 않습니까?

적당한 시점에서 다른 안줏거리를 던져주면 그뿐입니다.

어차피 그들이 원하는 건 진실이 아닙니다.

고민하고 싶은 이에게는 고민거리를...

울고 싶은 이에게는 울거리를...

욕하고 싶어하는 이에게는 욕할 거리를...

주는 거죠.

열심히 고민하고 울고 욕하면서 스트레스를 좀 풀다 보면

제풀에 지쳐버리지 않겠습니까?

예...

오른손이요?

까짓것 왼손으로 쓰면 되죠.

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