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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깍두기형들 ㅋㅋㅋ 딸기우유랑 요구르트 ㅋㅋㅋ

@기사러

언니들 간식일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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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키우고 있는데

멋쟁이 토마토.

명곡임.
정말 노래 좋음.

울퉁불퉁 멋진 몸매에 ~~~

@마늘짱아찌2

T라서 그런지 저는 가사 듣다가 섬뜩했는데요 ㅋㅋㅋ
나는야 주스 될꺼야~
나는야 케찹 될꺼야~

먹히는것도 그런데 주스나 케찹은 갈아서 만들텐데 하는 생각이 ㅋㅋㅋ

@브록레스너

춤추는 토마토가 승자

@브록레스너

코러스가 찐임
나는야 주스될꺼야 (꿀꺽)
나는야 케찹될꺼야 (찌익)
ㅎㄷㄷㄷ

@브록레스너

삶의 과정을 정확히 관통하는 멋진 가사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어렸을때 꿈 장래희망 이야기 하라하면 대통령 과학자 그렇게 쉽게 이야기 하지만
진짜 몸과 정신과 시간을 갈아넣어야 되는것처럼요

@마늘짱아찌2

대딩인 울 아들놈 어릴적에 불렀던 그 노래네요
듣다보면 뭔가 중독성 강하죠 ㅎㅎ

@마늘짱아찌2

멋쟁이 토마토도 좋지만

제목이 가물가물한데

동그란 눈에 까만 작은코 하얀 털옷을 입은 예쁜아기곰~
이 노래도 좋아요 ㅋㅋ

@마늘짱아찌2

딸이 이제 15개월이라 하루에도 수십번씩 ㅡㅡ

이제는 가요가 딱히 안떠올라요..

@마늘짱아찌2

저도 멋쟁이 토마토가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몇년 뒤에 둘째 키우면서 나는 문어를 듣고 최애곡이 바꼈습니다.

가사가 감동

@관상학과졸

" 나눙~ 무너~ 꿈을 꾸느는 ~~ 무너어어어~~~ ♩"

동감합니다 ㅋㅋ 진짜 희망과 꿈을~ 꾸는 가사도 참 좋은데 .. . ....

노래방 가서 불러보니 너무 높더라구�Dㅋㅋㅋㅋㅋㅋㅋㅋ
애도 힘들고 저도 힘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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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슷한 흐름인데

중학생 때 처음으로 두발검사 걸려 옆머리 조금 잘려

머리 정리하려고 동네 미용실 찾다가 그날 희한하게 동네 미용실 전부

휴무여서 머리 자르는 곳 아무대나 찾다가 이발소 보이길래 갔는데

거기가 퇴폐 이발소였네요. 지하로 들어가니 내부 조명이 전부 주황색이었는데

티비 보던 아저씨가 엥? 하고 왜 왔냐고 묻길래 머리 자르러 왔다고 말해서

살짝 당황하시더니 일단 앉으라고 해서 차분히 머리 다 잘라주고

야시시한(?) 누나가 음침한 곳으로 데려가 머리 감겨 줄 때 알았습니다;;

@아놀드수원제네거



그때가 처음 이셨습니까?

@초코단테

아... 별일 없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아놀드수원제네거

2부 기다립니다. 빨리 써주세요.

@호조

정말 별일 없었습니다;;;

음침한 곳이라고 표현을 한건 머리 감는 곳에만 조명이 있었고

그 주변 전부 아예 조명 빛이 없었거든요. 한쪽 골목(?)엔 방문이 다다닥 있었구요.

야시시한(?) 누나라고 표현한건... 옷을 정말 야시시하게 입으셔서;;

@아놀드수원제네거

@아놀드수원제네거

저랑 비슷하네요.
전 군 입대전에 이발하러 이발소에 갔었죠.
그 전까지는 미용실에서 컷 했는데 나만의 세계에 빠져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 떠올리며
군입대전에는 이발소에서 이발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발소를 들어 갔는데 제가 생각하던 느낌이랑 많이 다르더군요.
천장엔 샹드리에가 달려 있고 복도식으로 쭉 있고 한켠엔 작은 방 같은 것들 여러개가 쭉 있는데
전부 커튼이 드리워져 있었어요.
40대 아저씨가 어떻게 왔냐고 묻길래 곧 군대가서 이발하러 왔다고 하니 앉으라고 하더군요.
이발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윗층에서 야시시하게 입은 누나가 내려오니 이발사가 그 여자한테
"아 이발만 하러 온 손님이야" 그러더군요.
속으로 '이발소에서 이발 말고 뭘 더 하는거지?' 생각을 했죠.
한참 이발 중에 아저씨 손님이 들어왔고 커텐이 쳐진 방 안으로 들어 가더군요.
얼마 있다가 윗층에서 아까 와는 다른 누나가 내려 오더니 그 방으로 들어 갔고
남자 벨트 풀 때 버클에서 나는 쇳소리는 들었습니다.

@아놀드수원제네거

솔직히 말씀해주세요
그 누나 가슴이 얼굴에 닿았던거죠
그런거죠?
그렇다고 말해주세요

@랜디113

선생님, 그냥 딸을 잡으시죠

@아놀드수원제네거

했네 했어ㅋㅋ

@아놀드수원제네거

엇 머리 감겨줄때 어찌되셧습니까 퇴폐이발소는 가본적 없는데 궁금합니다. ㅋㅋ

@트럼페터

보통 이발소는 이발사 아저씨나 아줌마가 빨래하듯 감겨 주셨는데

그 야시시한(?) 누나는 당시엔 되게 성의 없이 오래 감겨주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크흠... 네... 뭐 그렇습니다.

@아놀드수원제네거

@아놀드수원제네거

아!?

@아놀드수원제네거

알겠으니까 계속얘기해봐요

재밌네요 ㅎ

오랜만에 노래방이 정화되었겠군요.

tvN 신서유기8 - 동요천재 송민호 | tvnbros8 EP.5
https://youtu.be/L36uFMDlmt8&t=270

깍두기 형들의 어질고 착한 심성이 심금을 울리는 동화 얘기네요

아마도 저 업소, 이 가족들 나가기 전까지 손님들 돌려보냈을겨....ㅋㅋㅋㅋ

룸안에 화장실은 100%네요

뭔가 몽글몽글하니 귀엽네요 분위기가ㅋㅋㅋ 업소인줄 모르고 노래부르러 간 가족이나~ 그걸 알고 챙겨준다고 쟁반에 과자 가져온 깍두기 행님들이�Eㅋㅋ 뭔가 정겹네요

형님들이 요즘 노래방 한시간에 얼마하냐고한건 다른 가족인가보규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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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뒷얘기도 있던 걸로 알아요.
꼬맹이들 신나서 노래 실컷 부르고 나왔는데 데스크에 있던 깍두기들이 엄마한테 노래방 요즘 얼마 하냐고 도리어 물어봤다고 ㅋㅋㅋ

08년인가쯤 누나랑 셋이 조카데리고 성인 도박pc방 뭣도모르고 들어가서 한시간정도있다 나왔는데 좀하다보니 우리빼곤 다 터치펜으로 게임하고 있어었음....계산하는데 돈안받더라 근데 음료수 2천원씩 주고 사먹음

노래방이 아니라 단란주점을 가셨네요...

@우송이감

단란한데에서 노래주점으로 전향한데도 있긴 하더라구요 ㅎㅎ

애들있는거 보고 잘못왔나보네 싶었겠다

나도 예전에 대학원에서 교수님들이랑 어디 인터뷰같은거 갔다가 회식하자고 술한잔 하고 노래방가는데 무심코 들어간곳이 여자끼고 노는 그런곳 ㅋㅋㅋ 교수님들도 세상 순박한 분들이고 심지어 여자교수님도 계셨는데 어정쩡하게 들어가서 앉았더니 매니저가 와서 '아가씨는 몇 명 부를까요?' 물어보는데 교수님들 당황ㅋㅋㅋㅋ

그냥 파티노래방 아님?
울 동네에도 있었는데

나도 시내 돌아다니다가 머리깍으러 들어갔는데
지하에있길레 느낌이 좀 이상했는데
어두운 실내,빨간조명 켜있고 칸마다 커텐이...
일단 머리깍고 도망치듯나옴

4명인데 요구르트 5개인 이유가 한 줄 뜯어서 다 줬나부다ㅋㅋㅋ

호텔 예약하고 가족여행 갔는데, 그 호텔이 러브호텔 이라 화장실이 투명 유리창

착한 깍두기형님들 ㅋㅋ

ㄷㄷ

퇴폐노래방이 뭐지? 처음 듣는데...
노래주점 뭐 이런거 아니에요?
그런데는 알아서 아빠가 거르셨을텐데

노  래  바  가셨나 보네
          ♡

난 딱한번 이상한 이발소 가본적있음...

입대전에 머리자른다고 그냥 보이는곳에 들어갔는데 아저씨가 물어봄... 여자불러드릴까요 ㅋㅋㅋ

근대 커트요금은 정상요금.. 난 그런곳 여자안불러도 엄~청비싼줄 알았는데 ㅋ

저도 비슷한 상황의 제가 실제 내가 겪은 케이스가 있는데


서울인데 살았던 아파트 바로 옆에 상가 학원 같이 있는 한 2층건물 되는 지하에 그 이발소 파랑하얀색 돌아가는 게 보여 엄마가 머리깍자고 데리고 들어감.
근데 내려가보니 무섭게 아저씨하고 옷 좀 이상하게 입은(입었던 것 같음) 누나들 한 5-6명이 앉아있는거임.
어린이인 나도 순간 이건 좀 뭔가 이상하단 느낌이 들었던것 같음
내 기억으로는 우리와 그분들 서로 마주�f을때 서로 당황했었던것 같음 ㅋ
엄마는 나 거기에 놔두고 계산하고 먼저 나가버리심 (왠지 민망해서 나가셨던것 같더라 참고로 집까지는 걸어서 3분정도 거리 밖에 안되었음)
터프하게 생긴 아저씨가 깍아준것 같은데 나도 있으면서 계속 조마조마했음. 누나들이 귀엽네 어쩌네 한두마디씩 해주면서 담배 피웠던거 같음.
그냥 무사히 깍고 오기는 했는데. 그 이후로 엄니께 거기가 이상한 곳인지 아셨냐고 아직까지 묻지를 못함. 거의 40년이 지났으니 기억도 안나실듯.

1. 초딩때 길가다 오락실이라고 보이길래 들어갈려는데
보통의 오락실처럼 가게안이 보이는것이 아닌 유리는 온통 새까맣게 해 놓았길래 '뭐지?' 하며 오락할 생각에 신나서 들어갔더니 아저씨가 '야 나가 애들이 오는곳이 아냐' 하며 쫓겨났던기억-나중에 커서 생각해보니 도박성 게임 오락실이었음

2. 이것도 초딩때인데 그땐 학교근처에 이발소 마크 2개가
돌아가는곳이 보이길래 마침 머리도 깎어야것다 싶어
들어갔는데 가게안이 빨강색으로..엌 하며 두리번거리니
머리에 포마드 번들번들하게 바른 아저씨가
왜 왔냐길래 머리깎으러...라고 얼머부리니
앉으라며 깎아줌
근데 저쪽옆에 커튼친곳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렸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