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 낮은 클럽, 더 좋은 클럽이 영입하기 힘든 나이와 기량
손흥민은 92년생 31세로 슬슬 에이징커브가 올 때가 됐음. 이미 왔는지도 모름.
※ 에이징커브: 나이가 많아져서 기량이 내려가는 것.
EPL 내에서 토트넘 보다 더 낮은 곳으로 가기도 애매하고
EPL 포함 4대 리그 탑클럽에서 손흥민이 이적하기 힘듬.
한국-아시아 마케팅적인 측면에 이점이 있지만
토트넘 기준 멤시멈 3년 보고
현실적으론 2년 계약이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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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닝
쏘니의 이적은 허락할 수 없다는 할머니 팬
쏘니의 이적은 허락할 수 없다는 할머니 팬
2. 리버풀에서 클롭×손흥민 조합을 보고 싶었는데ㅜㅜ
손흥민이 리버풀로 이적해서 클롭×손흥민 조합을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리버풀 경기에서 루이스 디아즈를 볼 때마다 항상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저 자리에 손흥민이 있었어야 했는데ㅜㅜ'
그렇지만 경기에서 압박 상황에서 슬래셔(SLASHER: 돌파형 플레이를 주로 하는 선수)역할을 하는 디아즈를 보면 왜 저 자리에 손흥민이 아니라 디아즈가 있는지 충분히 납득이 갔습니다. 중거리슛이나 스탯 볼륨에선 손흥민이 낫지만, 그것만 가지고 논하는 건 어렵죠.
루이스 디아즈: 97년생(27세)
21-22 시즌(24~25세): 4골 3도움
22-23 시즌(25~26세): 4골 2도움
23-24 시즌(26~27세): 8골 5도움(진행중)
손흥민: 92년생(31세)
15-16시즌(22~23세): 8골 6도움
16-17시즌(23~24세): 14골 6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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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시즌(24~25세): 12골 6도움
18-19시즌(25~26세): 12골 6도움
19-20시즌(26~27세): 11골 10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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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27~28세): 17골 10도움
21-22시즌(28~29세): 23골 7도움
22-23시즌(29~30세): 10골 6도움
23-24시즌(30~31세): 17골 9도움(진행중)
데뷔~3년차 시즌으로 보나, 동일 나잇대로 견줘보나
손흥민의 스탯 볼륨이 더 좋긴 하군요.
근데 그때의 손흥민도 지금의 디아즈처럼 좁은 압박 공간에서의 돌파가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맞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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