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코드를 판매한 판매자와의 꼬박 10여일 걸린 긴 실랑이가 끝났네요.
스팀으로 부터 "해당 코드는 배급사의 요청으로 삭제되었는데,
그 이유가 훔쳐졌거나 베타 키여서 정식발매 되었기 때문이다" 라는
답변 받고 판매자한테 보내주니 그제서야 판매자가 그 코드를 구입한 판매자한테 문의하였는지 결국은 환불 받았네요.
네이버페이 상담사분이 끝까지 친절하게 대응 잘해주셨고(오늘은 전화온거 못받고, 문자로 연락 받았지만요.) 결국엔 고맙다는 말씀도 못전했네요.
판매자는 이제와서 생각하면 본인도 피해자이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저한테 대한 태도의 불량, 판매자로서의 역할을 못한 점 등은 다시는 겪고 싶지 않는 상황이었네요.
그냥 처음부터 스팀에서 구매 내역이 5$가 있어야 커뮤니티(?) 기능이 활성화 된다는것만 알았어도,
이런 감정소모 없이 스팀서 샀을텐데 말이죠...
이래서 사람은 알아야 합니다. 모르면 쌩고생해요. 그런 상황이 일어날줄 몰랐지만서도요.
추신1. 배그 왜이리 어렵습니까..? 판당 1킬하기도 벅차네요.
추신2. 스팀에 1:1 문의 하기 참 어렵게도 해놨네요. 한눈에 문의할수 있게끔 좀 바꿔주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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