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치독스3

망하겠는데요.

딱히 매력적인 시리즈인지 모르겠는데 왜 계속 만드는지

이 말씀 개공감.
재미를 떠나 매력이 없어요.

슬슬 엉덩이신조 랑 콜라보 해줘도 될거 같은데 아직인가보네요

역시 락스타랑 같이 오픈월드의 장인이넹
락스타랑 합작 만들면 멋지겠다.

저 영상은 뭔가 애매하긴 하네요.


전 와치독스 팬에 해당합니다.

한 3~4회차씩 했습니다.(하다말고 하다말고도 한적이 있어서 7~8회차 라고 해도 될지도...)

1편은 요즘 가끔해도 멀티가 '상당히' 잘 작동(?)합니다.

컨셉트에 딱! 맞는 멀티를 가진 게임중에 하나죠.

2편에서는 대체로 모르는 사람과 코옵 하는 형태의 멀티를 하게되죠.

멀티들이 뭔가 중독성있게 오래 많이 할만한건 아니지만, 잘 녹아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싱글과 멀티가 따로 놀지않고, 긴밀하게 연결되어있죠.


그리고 생각 이상으로 와치독스는 '퍼즐'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대충 모든 '진행'의 60~70%가 저는 퍼즐이라고 생각합니다.

1편의 큰 구역의 맵을 여는 해킹 경우 대다수의 사람들은 적지역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3회차쯤에 해보니까 아예 적지역(맵에 빨간구역) 안으로 안들어가고 카메라만으로 맵을

열수있게 되있다는걸 알게됐습니다.

2편은 아이템을 찾기 위한 길찾기 같은게 전부 퍼즐이고, 드론과 rc카를 이용한 퍼즐이 주진행의 대다수이죠.

잠입하는 부분도 퍼즐에 해당할겁니다..


사실상 와치독스는 퍼즐게임입니다. ㅋ


그래서 1편에서 자동차로 적을 피하는 진행 같은 경우 게임 시스템을 이해 한 사람은

1~2분안에 적을 피해 버리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30~40분을 도망만 다니는 경우가

발생할수도 있죠. 이 자동차 추격전 같은것도 액션게임으로 이해하는게 아니라 퍼즐게임이라고

이해하면서 진행해야 하는거죠.ㅋ

피지컬이나 컨트롤 그런게 아니라 신호등을 언제 바꿀것인가 맨홀을 언제 터트릴것인가 나 그것들이

어디에 위치해있는것만 생각하고, 기다렸다가(?) 스마트폰으로 한번씩 눌러만 주면되는 퍼즐이죠.

3편도 뭔가 액션 게임처럼(?) 보여주지만, 사실 퍼즐게임일겁니다.

퍼즐 좋아하면 굳....ㅋ

시간이 남아돌아서 최대한 글을 길게..

저도 와치독스 너무 재미지게 했어요 ㅋㅋ

에이든 우울한 그 시카고 느낌이 좋았는데 2에서 웬....

1편은 진짜 분위기가 무거웠는데 2편은 상당히 가벼워짐
그래서 1편 2편 둘다 괜찮게 플레이했음.. 2편은 아직 엔딩은 안봤지만 플레이중

전 갠적으로 gta같은 밝은 분위기를 좋아해서 왁1보다 왁2가 더 좋더군요

재미있어 보이지만 막상 플레이하면 그저그런? 재미없진 않습니다만...

슬리핑 독스 같은 게임 또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