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 특성이라 해야하나, 멀리까지 왔는데 좀 비싸도 먹지 뭐,
이때 아니면 언제먹냐, 이런 인식들이 많아서 그런거 같음. 조금만 둘러봐도
현지인 상대 식당들 많은데 말이죠. 제주도 여행만 해도 관광객 상대 식당 말고
현지인들 가는 식당들 되게 맛집 많음

@최혜연

어느 일본만화보니 일본도 다를거없더라구요

작가 후기로도 비싸고 족같아도 저런 곳 왔으니 먹는 일본인들이 ㅠㅠ 젠장

이런 글까지

좀 유명하다 사람많다 싶으면 손님을 호구로봄,...
이왕 여기까지왔는데 먹고가야지 하는심리라..
한번 가면 다시 안감...
소래 한때 인기있다 이제 사람많이 줄었음....

저기는 그냥 스쳐지나고

여수 자체는 관광할 거리가 많아요

저래도 먹으로오니 그러지..사람이 개돼지인걸 어쩌리

낭만 포차만 안가면 되고 여수에도 현지인들 가는 식당들 많아요 간장게장이나 생선구이
전 새조개 샤브맛있..

저럴려고 노래를 만든건 아닐건데...
아직도 그 노래 들으면 여수가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저렇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네요.

밀키트랑 버너 사서 놀러가요~

저러면 어차피 차 타고 가는거 다른곳 가는게 낫지

아이들이랑 유캐슬호텔 자주 감
루지랑 놀이공원패키지가 저렴함
주말요금도 저렴한 편에 속함

야경구경하기는 좋음.
음식 비쌈.
음식이 맛있는것도 아님.

야경만 구경하고
음식은 여수시내권으로 와서 드시면
남도음식다운 푸지고 맛있는 식당 많습니다.

여수시민도 저긴 안가요.
타지역지인이 가고싶어해도
구경하고 사진만 찍고 와라고 이야기합니다.

꽃게탕 45000원짜리 주문하니까 담배크기의 게 두마리 들어있던데 그 집만 별로인게 아니었구나

정가에 양심적으로 장사해도, 호구들엑 바가지 씌우듯해도......어차피 마찬가지로 호갱들이 오는데.....
장사꾼 입장에서 어느 쪽을 선택할까.....................
저리 징징대면서도 해 바뀌면 또 찾아갈껄..??....여수 밤바다 타령하면서.........

인간의 멍청함은 끝이 없고, 같은 호구짓을 반복한다..............

맛이 있는것도 아니고 양이 많은것도 아닌데 비싸다고? 왜 사먹죠?

@백팩

관광지에 놀러가면 돈쓰는 것에 대한 민감도가 낮아짐

온김에, 기분 좋은데, 특산물은 먹어봐야지!!!, 비싸도 뭐 관광지니까, 시내까지 가기 귀찮다
음식 싸기 귀찮다 라는 등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ㅅㄱ

@백팩

한국사람들 종특이 자리 앉으면 못 나가죠.
그리고 메뉴판을 보고 3만원 이하짜리 음식이 없어도 말 못하고 구화로만 같이온 지인들에게 비싸다는 눈치를 줄 뿐이죠.
하지만 내심 그래도 양 푸짐하고 맛있을거라고 블로거나 인기에 편승해 기대감을 가지고 있죠.
그 결과 나온 음식을 눈 앞에 두고는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는거죠.
그래도 말은 못 해요. 우린 동방예의지국이라는 알 수 없는 마음 한 구석에서 외치고 있거든요.
그리고 추가 주문없이 나와서는 그 때부터 시작이죠.
같이온 지인들과 합심해서 입 존나 털고 당장이라도 블로그 방문후기에 나는 갔다왔다 빨리 나의 정보를 만이늘에게 알리지 못해 안달이 나요.

계속 비싸도 팔아주니까 베짱장사하는거죠 장사안되면 절대 비싸게 못팔죠  조금만 신경쓰면 더 좋은가격 좋은곳 찾아서 즐길수 있어요

낭만포차는 비싸사 가지마세요..
젊은 친구들 헌팅하려면 가고요..
현지분(고향이 여수)이 가는 생선구이집 시내 곳곳에 있어요..
바닷가쪽은 외지인이 많아서 잘 안가게됨.

부모님 모시고 몇주전 여수갓다가 포차 갓는데, 매운갈비소짜리 시켰는데, 삼겹살집에서 된장국 주는 그 조그만한 뚝배기에 매운갈비 주더라구여..??? 그게 4만원이였습니다…… 최악이에요 가지마세요

이래서 지방가면 절대 저런 먹거리 안갑니다.
도대체 어떤 근거로 가격을 저리도 받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제일 심한 곳은 역시나 제주도! 그리고 최근 뜨는 다른 지역의 관광명소들
다른 곳들도 많을테지만 정말 망할때까지 가봐야 정신들차리지...     
수도권에서 바다보기좋은 가까운 근처의 대표적인 곳이 소래포구...
지금은 많이 작살났지...
대부분 구경만하고 딴곳에가서 먹지요...

지금 여수는 부산자갈치 전성기랑 동급

소래포구 전성기 뺨치네요 ㅋㅋㅋㅋ

여수 바가지~

@금연과수영

그 호구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피스크라프트

떠나요 제주도로 훨훨~~~

@피스크라프트

댓글 학원장중에 협회장! ㅎㅎ
아름답게 돌려까는 능청스러움은
노모의 토네이도에 니키의 너클을 섞은듯

한국인이 세계에서 젤 호구임
불량기업도 , 쓰레기 연예인도 시간지나면 다 받아줌
불매운동? 풉

당장 돈 몇푼 더 벌려고 저런식으로 장사하다보면
미래에는 이제 지들 먹거리가 아예 없어진다는걸 모르는건가?
스스로 계혁하고 개선해야지..
알면서 계속 저렇게 장사한다는건 앞으로 더 안하겠다는거겠지..
에휴~ ㅉㅉㅉ

해운대 랍스타포차도 똑같죠.

저런 류는 이제 정말 사라졌으면 좋겠음.

다알고 가는거지 여행갔을때 한번씩 갔다오는거 관광지에 바가지아닌곳이 어딨나

@Leebr

그 바가지 쓰고와서 집에서 깨버리고 죽을때까지 욕해요
수산물,회 바가지면 반은 인정
15년전에 김치찌게 2인분이요 하니 김치같은 배추에 양파,마늘주고 3만2천원 받는 안면도
14년전에 체크인하면서 여관할머니가 먹고있는 백반(반찬7개정도)보며 같은걸로 2인분 불러주세요
            냄비에 반찬3개 3만4천원 뭐하는 짓이냐며 따졌더니 고기의 질이 달라서 그래요 하던 하동군
C Bull 17년전에 부산 외딴포구에서 발바닥만한 접시에 자연산회라며 7만원 부르던 계네가 양반이다

조만간 소래포구꼴 나겠구만.
소문 나빠져서 사람들이 안가니까 어쩌다 모르고 가는 사람한테 더 심하게 바가지 씌우는 악순환 ㅉㅉ

여수사람 부끄러워서 한마디 적습니다.
저쪽은 여수 사람들은 아예 안가는게 맞습니다. 차도 많이 막혀서 근처에도 안갑니다.
근방 서시장에서 맛있는거 포장해오셔서 바닷가에 앉아서 야경 보시면서 드시는거 추천 드려요.
시장에서 3만원 먹거리면 푸짐해서 두분 드시기에도 넉넉합니다.
https://place.map.kakao.com/18558837 서시장 좌표 남겨 드립니다.

@홍간지

진작 알고 있을껄 ㅜㅜ
작년 와이프랑 애들 데리고 갔다
여수에 대한 나쁜 생각만 ㅜㅜ

담번에 서시장 도전해 보겠습니다

@지나가던객석

그래도 사람사는 곳이라 정이 넘치는 동네 입니다.
서시장도 좋고 여수 밤바다는 여기저기 많이 있습니다.
좌표 드릴게요 다음에 다시 찾아주세요 ^^
https://place.map.kakao.com/11104435 여수 선소
https://place.map.kakao.com/530749902 소호동동다리
관광객 없고 로컬 주민들 산책하는 그런 곳입니다. 물론 밤바다 또한 예쁜곳이구요.

@홍간지

네^^

@홍간지

여수나 부산여행 고민중이었는데 참고하겠습니다.

진짜 여행이니깐 저기 가지
식구 데리고 갔다 초등생2명 와이프 나 먹었는데 14만원 나옴 ㅡㅡ

물들어올때 노 저어야죠 ㅎㅎㅎ

예전에 여수 오동도 구경갔을때 관광코스로는 괜챦았습니다.
어시장 부근에서 조개구이를 먹었는데 조개에서 빨간피가 나오더라구요.
피만 따로 담아주는데 사람 픽 같아서 도저히 못먹겠더군요.
돈은 사촌 누나가 내었는데 그렇게 비싸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어디에서나 관광지 바가지 요금은 똑 같습니다. 
관광지 피해서 시내로 들어오면 괜챦습니다.

자갈치를 이길수있을까!?

이쯤이면 사먹어주는 쪽도 심각한거같은데

사먹는 인간이 문제임

인제 양구스러운 동네구만,,,

@창공이

원통해서 못살것네

여수 아니라 어디라도 저런 포장마차는 비쌉니다 서울도 마찬가지

3년전에 순천들렸다 여수 다녀왔는데 다신 안가기로 했음.
음식은 맛도없고 바기지에 식당은 9시면 다 문닫고 호텔 부페가 제일 맛있고 프렌차이즈 치킨집이 혜자스러움. 와이프 마지막날 식당들어가서 낙지먹다 울음. 다 맛없어서 속상하다고…

@맛난야채호빵

이혼은 안하셨잖아요 파혼당할뻔 ㅠㅠ

어느나라든 관광지 빼고는 다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