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지켜진 아이라는 표현이 멋지네요

진심 예쁜 말인거 같아요

진짜 저 아이들은 최악의 불행과 최고의 행복을 모두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인듯 하네요.

아주 어릴때 얘기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커서 알게 되면 오히려 더 삐뚤게 나간다고
옛날 기억이 생각나면서 친아들이 아니라서 이렇게 했나 이렇게 연결되고
어릴때 얘기하면 입양해줘서 고맙다고 인식이 박히고

오호
좋은 말씀♥

놀린애도 그 부모들이 한 말을 듣고 했을 가능성 높음

저도 그생각 했네요

그리고 변하지 않습니다 ㅋ

돌아서서

뭐래? 이랬을듯

.

세상이 따뜻한 이유

또하나의 명언도 있죠.
아들은 배아파서 낳은 자식이고,
딸 둘은 가슴아파서 낳은 자식이라고..

이건 무슨 뜻인가요??

아들은 친자
딸 둘은 입양

안젤라나 졸리랑 닮았어요

크흡 감동

세상엔 병신 같은 년들이 너무 많다... 하지만 일부 정상적인 분들이 있어서 다행이다..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존경스럽네요.

세상에 저런좋은 사람들은 참많은데 어찌 세상이 이리어두운지 ㅠㅠ

많진 않죠. 사람이든 물건이든 좋은 건 항상 소수입니다.

소수이기 때문에 좋다고 말하는 것..

세상이 어두워서 저런 분들이 빛나는 거죠.

개독이라 욕하지만, 저런 기독분들도 많습니다.

실천하는 선행은 종교를 막론하고 옳은게 맞습니다
실천은없고 강요와 종용만 있는 종교가 욕을먹는거죠

역시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대단하다... 진짜 존경스럽다.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입양아라 놀림받던 한꼬마가 그랫음
넌 부모님이 어쩔수없이 기른거고
나는 부모님이 나를 선택해준거임

저런 좋은 여자들은 왠지 80년생 앞쪽으로 많더라..
그냥 기분탓인가? 암튼 씁쓸..

신애라 볼수록 우리 고모닮았어

지구가 멸망안하고 골골대면서도 버티는 이유가 저분들때문인가.......

나도 좀 입양 좀. 안되면 입금이라도.

입양인데도 너무 많이 닮았다는...뭐랄까 분위기같은게 너무 판박이네요.

주워왔다는애보고 너희엄빠보다 훨씬돈잘벌어해버리짓

저런 마음으로, 저런 생각으로 사신다는거 정말 존경합니다. 신애라씨 너무 멋지네요.
그래도 저는 지켜졌다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끝까지 키우겠다는 애정이나 책임감도 희생정신도 없으면서
그렇다고 아이를 보내주고 그 죄책감과 핏값을 자기가 지고 갈 결단력도 없으면서
우유부단하게 발만 구르다가 하루하루 흘러 저절로 출산한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제발들 싸질러 낳지 좀 마세요. 끝까지 책임 못지고 키우지 못하면 그냥 '싸질러 낳은' 겁니다.
신애라씨처럼 좋은 부모를 만나지 못하면 그 아이의 인생은 어떻게 될까요?
저는 부부라도, 양육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없으면 아이를 낳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생부 생모 듣기 좋으라고 하는 표현이 아니죠. 아이들을 위한 표현인 겁니다.

윗분말은 저 입양과 별게로 선택받지 못한 지켜지지 못한 불우한 입양아들이 훨신 많다는거지요 고아도 마찬가지구요 윗분말의 대상은 버린 부모들에게 질책하는 댓글이지 신애라씨의 지켜졋다는 표현에 대한 반박은 아닌거 같습니다.그러기에 입양은 참 아름다운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전 모르겠습니다
저렇게 설명하는게 좋은건지

존경합니다~~~~

저게 정말 대단한거라는걸 마음으로 깨닫고 느끼네요

일년전만해도 머리로만 느끼고있었는데

저런 분들이 모성이라는 단어를 성스럽게 만드셨던 거죠. 반면 어떤 엄마들은 모성이라는 단어를 더럽히고 있고요.

존경스러운 신념과 본받고싶은 생각이네요

지켜진 아이라곤 생각 도 몬했다...  감도 그 이상의 마음

지켜진 아이!!

대표적 부창부수

진짜 생각의 차이네요. 태어나지 않게 할수도 있지만 끝까지 지켜서 낳게해서 지켜진 아이라......

옛날 얼굴 그대로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