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결국에 파혼하네요

[자유게시판] 친구 결국에 파혼하네요 [댓글수 (377)]

인증메일안날라옴 2019-04-20 (토) 20:21 조회 : 99387 공감수 : 270

파혼 사유 아파트

아직 30은 안넘었지만 친구는 2억정도 모았습니다
개소리라고 하실 수 있을것 같지만 친구는 고등학교때부터 일해서 돈벌었습니다 군대간 2년빼면 진짜 미친듯이 일만했습니다.

19살때 만난 여자랑 사귀다가 헤어지고 시간이 흘러 다시 사귀게되었고 헤어진것도 서로 멀리 떨어지게되서 였음

무튼 결혼준비에 들어가면서 사단이 났습니다

친구는 사실 결혼에 필요한건 반반 하고싶지만 그러면 너가 많이 부담될것 같다 그래서 집은 내가 모은돈으로 하자 라고 하면서 우리는 애도 없으니 작은 전세에서 시작했으면 좋겠다(투룸 전세) 이렇게 말했고 여자친구는 결혼하게 되면 나는 가정일을 해야하니까 아마 자연스럽레 일을 쉬게되겠지? 이런식으로 말했다고

여자친구는 아직 시간이 남으니 천천히 이야기하자 했고 상견례를 하게되었습니다 여기서 터지게된것이죠

예비 장모가 집은 어찌할거냐고 묻자 여자친구는 응 아파트 전세 들어가거나 할것 같아라고 해버린것 그말을 듣고 친구는 바로 자초지정을 설명했습니다

아직 우리는 젊고 아이도 없고 방두개 딸린 전세집에서 시작하고 싶습니다 둘이 열심히 벌어서 나중에 신축 아파트 갔은곳 들어가도 괜찮을것 같아요 뭐 이런식으로 말했나보더군요

장모 표정이 변하더랍니다 그게 무슨 소리냐고 하면서 그런대서 시작을 한다고???

그나이 먹도록 아파트살돈 못모았냐면서 뭐라했답니다

사실 결혼에 들어가는 비용을 반반으로 하는게 가장 좋은것 같지만 00부담될것 같아서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더니 이럴거면 자내한테 시집을 안보내지

여자친구라도 중재를 해야 맞지만 여자친구도 사실 남자가 집하고 여자가 나머지를 하는거자나. 솔질히 뭐 나도 큰 아파트 이런곳에서 시작하자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그런것 같아

이 소릴 듣던 친구 아버지가 참다참다 터지심"뭔 씨벌 단체로 빨때 꼽으러 왔나 뭘 갖잔게 원하는게 이리많어 우리 애가 수억짜리 집해오면 그짝은 수억짜리 혼수 예단 해올거유?? 끽해야 3~5천 해올생각임서 뭔 .. 분수에 맞게 삽시다 예.. 이럴때만 그 좆같은 관례 전통 따르지"

그리고 하신말이 "20대에 그 비싼 아파트 들어가면 다 비빚이유.. 그짝이 대신 갚아줄규? 난 못해유."

무튼 이런상황 친구가 말해준거라... 술도 안마시는 놈이술꼴아서 애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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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 2019-04-20 (토) 21:29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지금 당장은 좀 힘들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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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된시멘트 2019-04-20 (토) 20:21

무슨 90년대 아침드라마 레파토리 같네요. 20대 남자에게 아직 집도 없느냐라.. 현실에선 저런 부모들 찾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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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yboy 2019-04-20 (토) 21:31

의외로 경우없는 인간들 많습니다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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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 2019-04-20 (토) 20:21

한번 잡음나면 나중에 합쳐도 잡음 꽤 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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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두부덮밥 2019-04-20 (토) 20:21

조상님이 도우셨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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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많은곳에댓담 2019-04-20 (토) 20:21

그나이 먹도록 못 모았냐는 말은 여자쪽에서도 해당되는말 아닌가요?
남자는 집해오라는 말을 너무 당연하게 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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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300 2019-04-20 (토) 21:42

그럴때는 자기는 여자니까 돈을 못모은다는 그지같은 말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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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츠 2019-04-20 (토) 20:21

스토리가 많이 보던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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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메일안날라옴글쓴이 2019-04-20 (토) 20:21

Tv에나 나오는 소설인줄 알았음 저도 이때까지 현실은 더 시궁창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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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겨울의찻집 2019-04-20 (토) 20:21

현실이 더 드라마틱한 법도 있음. 안 겪어보면 못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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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까라까라 2019-04-20 (토) 20:21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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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비호 2019-04-20 (토) 20:21

그럴꺼면 지들도 집값만큼 해오든가...
옛날 처럼 시집으로 들어가서 시집살이 하는것도 아니고 시집이라는 말은 요즘은 쓰면안됨.
결혼이지.
아버님 말처럼 단체로 빨대꼽으러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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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x 2019-04-20 (토) 20:21

조상님이 보낸 마지막 동아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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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dles 2019-04-20 (토) 20:21

충분히 생길만한 경우인데 상견례에서 대놓고 그랬다는 것에서 신빙성이 좀 떨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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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t123 2019-04-20 (토) 20:21

아뇨 제 주위에도 그런 사람이 많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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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술이말술이 2019-04-20 (토) 20:21

저런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노인네들 마인드나 시집간답시고 집 달라는 미친 마인드나....
남녀가 반대로 되는 경우도 주변에서 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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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hist 2019-04-20 (토) 20:21

이야기에 사이다를 많이 타면 현실감이 좀 떨어지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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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ie31 2019-04-20 (토) 20:21

와... 이런일이 실재하다니
슬프네여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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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야 2019-04-20 (토) 20:21

어... 음... 사실이라면 친구에겐 천운이지만 이 이야기는 거짓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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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9-04-20 (토) 20:21

지인 아우도 저래서 파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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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위 2019-04-20 (토) 20:40

거짓인지 우째 확정지어 판단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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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TE 2019-04-20 (토) 20:21

ㅅㅂ 기울어진 운동장

남자 집 여자 혼수 ㅋㅋㅋ

몇억 대 몇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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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요원 2019-04-20 (토) 20:21

애초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보긴 힘들고 예전에는 집값이 요즘만큼 비싸지 않아서 집과 혼수의 가격이 크게 차이가 안나서 그렇게 정착되었던 겁니다. 오히려 여자측에서 혼수나 예단이 부담되어서 결혼을 못하는 경우도 많았죠. 하지만 부동산값이 상승하면서 집값이 엄청나게 올라버렸는데도 분담하는 방식은 그대로라 이런 문제가 터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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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뇬꺼져 2019-04-20 (토) 20:37

예전 집값이 안비싼게 아니고 분수에 맞는 정도의 집을 구한거죠. 소득대비로 따지면 예전이 지금보다 비쌀겁니다. 그래서 일반 서민들은 은퇴할때 쯤 겨우 자기 집을 가질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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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NYC 2019-04-20 (토) 20:54

그 만큼 물가도 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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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놀자II 2019-04-20 (토) 20:21

그나이 먹도록 못 모았냐는 말은 여자쪽에서도 해당되는말 아닌가요? (2)

가정일과 육아는 반반을 외치면서
아직도 집에 대해서는 남자가 구해야지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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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미 2019-04-20 (토) 20:21

헐 제가 아는 형도 똑같은 상황에 힘들다고 하소연 했었거든요.. 신부 될 사람이랑 집문제로 툭하면 싸우고 장모가 또 전화 걸어와서 달래고.. 그짓을 반복하다가 결국 결혼식을 올림 ㅋㅋㅋ 절대 하면 안될 것 같았는데...라고 잊혀질 무렵 4개월만에 이혼함 -0- 개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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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꺼야 2019-04-20 (토) 20:21

제모습같네요 결혼할때 정말힘들었는데 그래도 아기 태어나고 하니 장모님많이 좋아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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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싣은돛단배 2019-04-20 (토) 20:21

요새 결혼 예정남자들은 참 힘드시겠네요.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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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먼지 2019-04-20 (토) 20:21

진짜 다행이네요. 차라리 파혼하는 게 낫죠. 친구분 지금이야 마음이 아프겠지만 좀만 지나서 다시 생각해보면 잘했다는 생각 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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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oo218 2019-04-20 (토) 20:21

이건 축하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결혼전에 거를수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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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팥 2019-04-20 (토) 20:21

그래서 아들가진 부모님들은 불만이 많죠
아들은 집해줘야해서 안좋고 딸이 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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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ee 2019-04-20 (토) 20:21

막장 드라마는 실제 인물과 사건들을 마구잡이로 끌어모아서 적당히 순화시킨 뒤에 한 그릇에 넣고 비빈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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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f12 2019-04-20 (토) 20:21

저런 집안은 결혼전에 걸러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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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군 2019-04-20 (토) 20:21

구라같아보여도 심신찮게 나오죠;; 그 머지 인터뷰에서도 나온거같은데 인터뷰한 여자쪽 파혼한 이유가 저거랑 비슷했는데 그 인터뷰 뜨고나서 여자 욕 겁나먹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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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트룩스 2019-04-20 (토) 20:21

잘 걸러서 다행이네요.. 여자가 벼슬인가 요즘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맞벌이해도 시원찮을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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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군 2019-04-20 (토) 20:21

30이 안넘었는데 그나이 먹도록 아파트 한채 없다는데서 진짜 저 여자쪽 엄마 대갈빡 찍어버리고 싶네.
운좋게 학교 졸업하고 대기업에 바로 합격해서 다닌다해도 1억 모으기 힘든데 제정신인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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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라월라 2019-04-20 (토) 20:21

방생하네 ㅋㅋㅋ 좀 자기가 사귄여자는 끝까지 책임져요. 방생하면 다른 남자들 골로가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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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78940 2019-04-20 (토) 20:21

평생을 벌어도 아파트 못 사는 사람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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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당개돼지들 2019-04-20 (토) 20:21

결혼은 당사자만 보고 하면 절대 안뎀. 집구석도 봐야지
물론 자기 집구석도 생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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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y 2019-04-20 (토) 20:21

소설같지만 소설같은 현실도 있겠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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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9-04-20 (토) 20:21

현실은 그 어느 소설보다 더 말이 안된다던 슈테판 츠바이크 말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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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re74 2019-04-20 (토) 20:21

이런 글 볼 때마다 여자들 참 염치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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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홀릭 2019-04-20 (토) 20:21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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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옹 2019-04-20 (토) 20:21

흠결잡기에 교섭우위권 확보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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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터기 2019-04-20 (토) 20:21

솔직히 20대에 자가집 가지면... 최소은수저이상이죠...
연봉 5천이상 받아서 10년넘게 일해야지.. 서울 자가집 가질수있을려나??
(안쓰고 거의 다 저금 해야되고..)

저건... 파혼난게 다행입니다....
결혼전에 그집하는 꼬라지를 알게 됐으니깐요...
결혼하고 애 낳고.. 저러면 그떈 이혼도 힘드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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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우 2019-04-20 (토) 20:38

연봉 5천으로도 20대에 자기집 마련하기 힘들죠 ㅡ0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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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11111111111… 2019-04-20 (토) 20:21

잉 그걸로 파혼하나요?? 여자도 그런 마음인가? 보통 저러기전에 둘이 알아서 다 정하고 그대로 말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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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차방 2019-04-20 (토) 20:21

미리 걸러내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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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밥 2019-04-20 (토) 20:21

조상님이 돌보셨네요...^^
그나저나 요즘도 결혼하면 집에서 살림만 한다는 여자도 있나요 ?
뭐 전체 결혼비용 반반은 대세인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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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겸 2019-04-20 (토) 20:21

이건 주작/
이와 비슷한 일은 있겠지만 친구 아빠가 빨대드립나온거부터 주작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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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elia 2019-04-20 (토) 20:21

보통 상견례 끝나고 뒷말 나와서 깨지던데, 저분들은 면전에서 저러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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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zzt 2019-04-20 (토) 20:21

아니 상견례에서 아파트 살돈 못모았냐는 얘기 나온시점부터 현실성이 좀 떨어지는데요? 만약에 진짜라면 조상대대로 못배워먹은 집안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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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머리엔 2019-04-20 (토) 20:21

장모를 보면 미래가 보임. 조상님이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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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마바리 2019-04-20 (토) 20:21

진짜 많습니다...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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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마사지 2019-04-20 (토) 20:21

장모라는 여자는 평소에 저축도 안해보고 돈도 안벌어봤으니 저런 개소리를함 은근 주변에 저런 아지매들 많음 살림 못하고 경제관념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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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구키로 2019-04-20 (토) 20:21

결국 결혼은 집안 : 집 안 이죠 안맞으면 절대 하면 안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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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삼촌 2019-04-20 (토) 20:21

장모련이 집해주심 되겠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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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독도사 2019-04-20 (토) 20:21

왜 기다려 왔잖아 모든 삶을 포기하는 소리를 이 세상이 모두 미쳐버릴 일이 벌어 질것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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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썰의대마왕 2019-04-20 (토) 20:21

이상하게 이야기 들어보면 여자쪽 부모.. 그 중에 장모가.. 머리가 빈 경우가 많아보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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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라이탄 2019-04-20 (토) 20:21

여자측 부모가 도리를 잊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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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 2019-04-20 (토) 20:21

레퍼토리가 주작 같지만 지난주에 결혼한 후배도(건물주 아들이긴 함) 25평짜리 아파트 분양 받아 놨는데 처가쪽에서 계속 30평대를 원한다고 들음....그냥 무시하고 양쪽 결혼 잘 하기는 했는데...실재로 오가는 말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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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그대였어 2019-04-20 (토) 20:21

각색한 느낌이 아주 심하고 강하게 드네요

특히 친구 아버님이 말한 부분에서 따옴표까지 쓰며 글을 쓰는거보니

주작이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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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식 2019-04-20 (토) 20:21

그런 여자랑 왜 결혼하려는거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그런 여자같으면 애초에 결혼얘기 하지 않은 게 좋죠
그런 여자인지 모르고 결혼하자고 했으면... 남자가 더 한심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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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코노쿠세니 2019-04-20 (토) 20:21

소설 너무 티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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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ra 2019-04-20 (토) 20:21

솔직히 퀄 좀 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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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둥실 2019-04-20 (토) 20:21

믿는 믿지않는 개인의 자유겠지만 저것 보다 더 한 상황이 현실에서도 펼쳐지는 만큼 거짓이니 주작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네요. 세상이 변한 만큼 여자들도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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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로드 2019-04-20 (토) 20:21

진짜인지 가짜인진 모르겠지만
팩트는 아버지가 아들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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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가목 2019-04-20 (토) 20:21

father saves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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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멋대로해라 2019-04-20 (토) 20:28

저 son은 커서 토트넘에서 뛰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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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고고 2019-04-20 (토) 20:45

캬 아빠 팔뚝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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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어머님 2019-04-20 (토) 20:21

연애랑 결혼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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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푼남자 2019-04-20 (토) 20:21

살다보면, 더 좋은 여자 있습니다.
좋은 여자 찾는 시간 동안 열심히 자기 삶 살다보면, 기회가 오겠죠.
인생에 큰 교훈을 돈 안들이고 배웠다고 생각하세요.
만약 빚내서 저런 여자랑 결혼했으면, 나중에 이혼 할 때 더 골 깨질 듯 합니다.
그냥 방생하여, 대자연의 품으로 돌리세요.
자기 분수에 맞는 강태공이 알아서 낚아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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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흥분기점 2019-04-20 (토) 20:21

본색을 드러냈네요.
빠져나오는게 답입니다.
TV,영화 드라마에서도 쓰기 좋은 소재인건 사실이고
정말로 현실은 시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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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GO 2019-04-20 (토) 20:21

남자 30대에 5억 있어야되면
예비장모 지는 20억 30억 있어야겠네 씨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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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함락 2019-04-20 (토) 20:21

30대 후반도 아니고 20대 후반이면 전세에서 시작하는것도 벅차지
여자는 그동안 모은 돈으로 혼수사고 하던데..
참 염치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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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리아 2019-04-20 (토) 20:21

그나이는 남자쪽 부모에게 한말인거죠.
전 결혼했지만 돈없으면 결혼하지말고 연애만 해요.
피차 그게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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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라다마 2019-04-20 (토) 20:21

장인 장모 재산 최소 15억 이상 있는 사람이었다면

그런 말 하는 거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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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캐 2019-04-20 (토) 20:25

그럴싸하게 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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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un 2019-04-20 (토) 20:26

결혼 준비도 안 해 본 사람의 소설 잘 보고 갑니다.
고백이 이미 다 끝난 후의 세레모니 같은 것 처럼 상견례에서 저렇게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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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샤르도 2019-04-20 (토) 20:27

축하드릴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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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NYC 2019-04-20 (토) 20:30

필터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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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멋대로해라 2019-04-20 (토) 20:32

친구랑 톡한 거 스샷 가릴 거 가리고 올려주실 수 있나요?
물론 과거 일, 시간으로 돼 있겠지요? 너무 뻔한 스토리라 인증 안하면 사람들이 소설이라고 믿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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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재비 2019-05-19 (일) 06:59

안할겁니다. 주작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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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터보 2019-04-20 (토) 20:34

저도 가진게 좆밖에 없어서 결혼은 꿈도 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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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베르테르 2019-04-20 (토) 20:34

조상님 음덕이 나라룰 구하셨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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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클릭 2019-04-20 (토) 20:36

이런글 보면 참 안타까울 맘이 클뿐입니다.
저 나이에 저정도 모으는게 쉽지 않은데 ..
뭘 얼마나 대우받아야 결혼을 해주는건지요 ~
결혼은 둘이서 하는건데 왜 혼자서만 대우받을려고 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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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2 2019-04-20 (토) 20:40

상견례에서 집해 오는거 얘기는 당연히 할수 있는데

신랑측 아버지가 빨대 이야기 하는것은 믿을수가 없네요...

주작 같습니다.

추천 0

CHOCOMO 2019-04-20 (토) 20:54

ㅅㅂ 저렇게 해주면 땡큐지
없던 정도 다 나가 떨어지겠다 ㅋㅋ
속상하다고 술마시는게 이해가 안됨
졸라 속시원할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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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케이티 2019-04-20 (토) 20:58

양념을 너무 친거같네 빨대ㅋㅋㅋ

추천 0

스리린 2019-04-20 (토) 21:05

갑자기 상견례 자리에서 욕하는 것도 그렇고 .. 양념친건지 주작인지 ..

추천 0

김해인 2019-04-20 (토) 21:10

한국엔 거지년들이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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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룬이 2019-04-20 (토) 21:11

제 살아온 경험과 직관으로는 신빙성이 별로 없는 글 같네요. 잘 봤습니다.

추천 0

존버킹 2019-04-20 (토) 21: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한 사람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ztarwars 2019-04-20 (토) 21:17

저게 시집보내는거냐 파는거냐

추천 1

완전발모 2019-04-20 (토) 21:17

욕하는 것은 자기 상황을 조금 오바해서 설명한 것 같고

여자쪽에서 돈 2~3천들고와서 남자의 2억~3억을 무시하며 파토나는 일은 정말 흔한 일...

추천 0

존버킹 2019-04-20 (토) 21:18

다행이구만. 뭐

추천 0

강난장이 2019-04-20 (토) 21:19

아는형도 신혼때 오래된 빌라 전세로 시작했는데.. 형수님이 처음에 집보고 울었다고 합니다.. 이런집에서 살아야 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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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노아이카 2019-04-20 (토) 21:29

그 형수님이 집 해오셨으면 되는데 왜 우셨대요..

추천 0

리이이이이이이이 2019-04-20 (토) 21:28

미친 폰은 로그인 안하는데 로그인 하건 만드네 20대에 집을 안해오냐는 집구석이 다있구나
남자집 다행이다 파토난거

추천 0

야인시대 2019-04-20 (토) 21:2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지금 당장은 좀 힘들지라도..

추천 0

아니 2019-04-21 (일) 00:40

예비 장모 필터 성능 좋네요

추천 0

고양이는고양고양 2019-04-21 (일) 04:23

생각보다 저런사람 많습니다 제 친구도 저거랑 비슷한 걸로 파혼했습니다
심지어 수도권 자가 30평대집 마련했는데도 집 작다고 부모님한테 손벌리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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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령 2019-04-20 (토) 21:35

알아서 걸러주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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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린블랙캣 2019-04-20 (토) 21:37

와 친구분 구사일생 다른 참한여자분 만나서 잘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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릅땀릅물 2019-04-20 (토) 21:40

이거 여혐유발용 주작게시물아닌가요? 아무리 요새 막장인 사람들이 많다지만

상식적으로 30도 안된 젊은남자한테 아파트 하나 장만할 돈 못모았냐고 뭐라고 할사람이 있음?

좀 에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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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가람 2019-04-20 (토) 21:54

차고 넘칩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1. 여자들은 남자들이 군대 2년을 가는 동안 모든 경제활동과 경력이 올스톱된다는 사실을 이해하지를 못합니다. 머리로는 알아도 그게 그 사람의 경제적인사정과 직결된다는 게 계산이 안되는거죠. 특히 남자들은 대개는 대학다닐 때 군대를 가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할 떄 복학시점에 따라서는 2년이 아니라 3년이상을 뒤쳐지고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계산이 되고 안되고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2. 여자들은 대개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수입이 더 높은 직업군에 종사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취업을 한 시점에서 일정 이하의 대우를 받는 직업군으로만 보면 그 말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취업자체가 어려운 시대에는 남녀를 불문하고 취업이 잘 안 되기 때문에 취업하기 전까지는 남녀 모두 수입이 없습니다. 여자들이 이런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사실 딱 한가지입니다. 자신과 주변 여자들은 취업을 잘 못하는데, 결혼한 언니네나 선 자리에 나온 남자들은 다 취업을 했거든요. 취업을 못한 남자에 대해서는 애초에 관심을 두지 않으니 남자도 취업을 못한다는 사실이 와닿지를 않는거죠. 그러니 여자들은 남자들이 자기들보다 더 경력이 오래되고 그만큼 저축도 많이 한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착각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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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라비루 2019-04-20 (토) 22:04

얼마 안 살았지만, 확실히 세상에 돌아이는 차고 넘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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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리빠빠11 2019-04-20 (토) 22:17

저도 그렇게 생각되네요.
이상하게 평소 여혐 조장하는
닉네임들이 총집합 하여 서포터 하는것도 수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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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ro 2019-04-20 (토) 22:30

상식이요? 노래방 안에서 똥 싸는 놈도 있었어요.
세상에 '상식'이라는 말은 없더이다. 그냥 내가 못 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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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NYC 2019-04-20 (토) 23:59

ㅋㅋ 이건 저도 봤슴
아니 떵 오줌은 장실가면 되지
왜! 노래부르다 말고 똥 오줌을 싸는지
에구 ㅌㅌㅌ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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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2019-04-21 (일) 03:16

술떡되면 뭔짓을 못하겠소 멀쩡한 사람도
장롱 열고 오줌싸고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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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행 2019-04-20 (토) 22:34

남자집에서 해주라는거죠.오히려 제 주변은 2-3억집 안 갖고 시작하는 경우가 소수쪽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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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살껄 2019-04-20 (토) 22:39

주작 여부를 떠나 충분히 주변에 있을수 있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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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UL 2019-04-20 (토) 23:22

그 정도로 지금 세상에는 미친 어른들이 많습니다...
나이만 먹고 전혀 세상물정과 동떨어진 사람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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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이열 2019-04-20 (토) 23:45

아직 인생을 덜살았나보네요ㅋㅋㅋ
저딴것보다 더심한걸로 파혼한 친구들 4명보고 저런건 암것도 아니라고 느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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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rick 2019-04-20 (토) 23:51

ㅋㅋㅋㅋㅋㅋ 대통령도 마음대로 조종하던 아줌마가 있다는 소리도 처음엔 주작으로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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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oon 2019-04-20 (토) 23:53

좋으시겠어요.
온세상이 꽃밭 같고 평화롭게 느껴지시죠?!
저게 주작이라 느끼시다니...
본인이 겪어보지 못했다고 해서 '너 주작쟁이!!'라고 하셔야 할 게 아니라
'내가 운이 좋구나.'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넘어가셔야 맞죠.
톡 까놓고 저거 주작해서 올리면 여혐이 퍼집니까?!
저 말만 듣고 '나 결혼 안해!'라고 결심하는 사람이 쏟아져요?!
그런 거 아니잖아요. 저거 충분히 현실성 있는 얘기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에 대해 합리적 의심도 필요하지만,
내가 아는 것이 정답이 아닐거라고 열린 식으로 볼 필요도 있는 거죠.
이런 댓글이 베플이라는 것에 기가 차서 한마디 적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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릅땀릅물 2019-04-21 (일) 02:09

열린식으로봐서 주작느낌을 의심한겁니다만 ;;ㅋㅋ

베플이었나요? 제가 너무늦게확인해서 베플된건 못봤네요ㅣ.

어쨋든 잠시나마 베플이었다는건 제의견에 동감한사람도 많았다는 얘기인데 왜 자신의 의견만 정답이라고 치부하시는지? 열린식으로보라면서 정작 본인은 열린식으로 보지 못하시네요 ;;

너 주작쟁이라고 그냥 욕박은게아니라 의문을 제기한겁니다. 하도 주작글이 넘쳐나는세상이라서요.

20대남자한테 아파트할돈못모았다고 하는게 상식을 벗어낫으니 의문가질수도있는건데 누가 꽉막혔는지모르겠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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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하겠네 2019-04-21 (일) 03:20

여혐유발용 주작게시물아닌가요...라고 얘기하면서 이젠 열린식으로봐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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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oon 2019-04-21 (일) 08:42

그래서 말했잖습니까?!
합리적 의심도 필요한데 그걸 아무데나 남발해도 안된다고요.
본인이 알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합리적 의심이 필요하다고요.
분명 그리 적어놨는데 그냥 본인 마음대로 해석하고 계시네.
댓글 제대로 보기나 본겁니까?!
뭐, 딱 각이 나오네요. 말 안통하는 막무가네 스타일...
본인 스타일 대로 사는 건 자유지만,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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릅땀릅물 2019-04-21 (일) 15:35

뭔 피해를 줫다는건지? ㅋㅋ 충분히 합리적의심할만하구만

누가 말이안통하는지모르겠네

말안통하면 그냥 입닫고 사라지세요 댓글달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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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201 2019-05-10 (금) 23:44

맞습니다.주변에 저런여자가 당연히 없겠죠...지 일아니면 정상인 코스프레 하지만 막상 지일이면 인성 다 드러나는게 인간이고 특히 여자입니다...제 주변에도 어렸을땐 그렇게 개념녀들인척 하던 애들이 하나 둘 시집가는 과정을 보니 정상인 아가 하나도 없더군요.요새도 한 번씩 만나 술자리 하면서 예전에 너 이러했다 하면 그때는 철이 없고 그게 맞는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닥치니 지가 생각하던 판타지?비슷한게 깨지면서 현실은 현실이라고 존나게 자위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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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땅콩 2019-04-21 (일) 00:13

제가 31에 결혼하기 전에 저한테 그러시더군요
집도 없이 남의 귀한딸 데려가려고 그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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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백 2019-04-21 (일) 00:18

흔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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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캔 2019-04-21 (일) 02:46

나도 그랬어요 우리 부모님 면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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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터기 2019-04-21 (일) 03:56

제 친구중에 한명도.. 비슷하게 되서 파혼났다고 하더라고요..
서울쪾은 아니고 경기도쪽 아파트 했는데...
서울 아니라고 뭐라 말이 많이 나왔다가 결국 파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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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300 2019-04-20 (토) 21:44

남자가 열심히 살아서 조상님이 도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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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찰수 2019-04-20 (토) 21:44

30살 이전에 2억 모은것도 엄청 대단한거 아닌가요?? 딸 가진게 벼슬인가 도대체가 집을 당연시 여기는거 너무 이해 안감.
저러다 이혼 하면 각자 가져온대로 다시 가져가는 것도 아니고 집도 공동명의 하고 이혼하면 나누자고 할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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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사랑해 2019-04-20 (토) 21:47

주작인듯 허접하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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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ky 2019-04-20 (토) 21:52

제점수는 1점입니다

스토리텔링이 후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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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긋 2019-04-20 (토) 21:5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뭐만하면 주작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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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사랑 2019-04-20 (토)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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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로또1등 2019-04-20 (토) 21:58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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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1004 2019-04-20 (토) 21:58

사랑을 해서 결혼을 하는 건지 투자를 위해 결혼을 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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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2019-04-20 (토) 21:58

글의 신비성이 많이 부족하네요.

상견례 자리는 쉬운자리가 아닙니다.

서로간의 자녀를 통해 결혼 관련 사전조율 후 가족간의 인사하는 자리입니다.

위와 같은 일이 발생할려면 한번도 양가쪽에 결혼관련 인사도없이 무작정 자리를 잡아야하는건데

본글에서 친구분 일을 8년 동안 월200만원 씩 꾸준히 모을정도로 착실하고 사회생활 경험한 사람이 한 일이라고 느껴지지않네요.

그러므로 제 점수는 0.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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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재비 2019-05-19 (일) 07:06

제가 딱 이생각임
글만보면 아무정보없이 갑자기 만난느낌
저정도 진상부모라면 상견레 전에 이미 진즉에 얘기가 나왓을터
자리를 갖지도 않겟죠
진짜 심각함 이런 주작혐오조장글
이런시람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 가지고싶으니
인터넷에서 이런저런글 쓰며 깨시민인척하며
자존감을 잃지않으려 노력함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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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리얄리얄랑셩 2019-04-20 (토) 22:02

글내용대로면 잘된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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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튜러스 2019-04-20 (토) 22:05

진짜 재산을 원하는 여자 집안이면 사귀면서 견적보고 갈라지지 상견례까진 안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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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통천국 2019-04-20 (토) 22:05

결혼해도 시달리고 골아파요. 생각이 일시적으론 쿵짝 맞을수 있어도 다른건 어떻게든 튀어나오게 되어 있고요
어느 여성강사도 남자가 군대가면 여자가 사회에 먼저 튀나가는데 어째 결혼때 남자는 부자여야 되냐고 그리 얘기해도 여자는 귓구녕을 막습니다. 미리 그런걸 알았다는건 다행입니다.
솔직히 시작부터 결혼하면 가정일하니까 쉬게 되겠지? 부터 뭐 아닌데 싶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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