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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결심하게된 원인은 '빤스'때문...

글쓴이 : 칫솔과치약 날짜 : 2019-05-21 (화) 23:44 조회 : 93893 추천 : 529  

아래에 욕해달라는 글을 보고 생각나서 몇 자 적어봅니다.


아내랑 연애할 때 전 완전 개털이었습니다.

순간의 실수로 꽤 모아두었던 돈을 한 방에 날려버리고...

다니던 직장은 사장이 부도내고 튀어버려서...

진짜 빈털털이였죠.


그래서 연애하는 동안 데이트비용도 거의 아내가 부담했습니다.

저에게 옷도 사주고 신발도 사주고 속옷도 사주고... 어디 맛집있다고 데려가주고...

다 아내가 저에게 해줬습니다.ㅠㅠ

아내도 박봉이었는데...


정작 아내는 옷도 안사입고...

자긴 아동복 제일 큰 사이즈 입으면 딱 맞다면서 청바지는 아동복을 사입기도 했죠.

아동복이 몸에 맞다는 것도 슬프...ㅠㅠ

(지금도 아들옷 작아지면 아내가 입기도...ㅡ,.ㅡ)

그러면서 저에겐 좋은 옷, 좋은 신발을 사줬습니다.

제 인생에서 첫 오리털 패딩도 아내가 사준거죠.ㅋ


그렇게 시간이 흘러 연애한지 꽉찬 2년째에 가까워지던 겨울...

문득 내가 이러면 안되겟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흔히 하는 생각이 들었죠. '사랑한다면 보내줘야...'라는...

전화해서 솔직하게 말했지요.

내가 이런 상황인데... 너를 계속기다리게 하는게 너무 미안하다...

그랬더니 아내가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음 날 강남역 커피빈 앞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밤새 울고 퉁퉁 부은 얼굴로 수원에서 3007번 버스를 타고 강남역에 내렸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지하상가를 통해 커피빈쪽으로 가다가...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지하상가에 남성용 속옷 매장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아내가 속옷을 고르고 있더군요...

오늘 헤어질지도 모르는 사람을 위해...


커피빈까지 울면서 뛰어갔습니다.

건물안으로 들어가서 세수를 하고 나오니 아내가 도착했더군요.

아내를 보자마자 꼭 끌어안고 울었습니다.

너 없으면 못 살것 같다고 하면서...

아내가 그러더군요.

"지금 이대로도 난 힘들지 않아. 언제가 잘 풀릴거야...쪽팔리니까 그만 울어.."

그렇게 저희는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신기한 것이 그때부터 일이 잘 풀리더군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일이 잘 되더라구요.ㅠㅠ

헤어졌으면 큰 일날 뻔...


지금도 가끔 제가 그때 아내가 제 빤스 고르던 모습을 못 보고 지나쳤다면 어떻게 됐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나중에 아내에게 헤어질지도 모르는 남자꺼 빤스를 왜 샀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아니면 누가 챙겨주냐고...하더군요. 힝~ㅠㅠ



어쩌면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생에 다시 없을 인연일 수 있습니다. 꽉!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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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베스 2019-05-21 (화) 23:44 추천 114 반대 3
음 이런여자가 있었다면 꼭 잡았을텐데... 없었습니다.
zeliard 2019-05-22 (수) 06:55 추천 105 반대 2
이게 빤쓰런인가 하는 그건가요
노가다만23년… 2019-05-22 (수) 06:47 추천 25 반대 5
혹시... 지금 당신도 당신의 아내를 위해
속옷을 골라 보셨나요?
혹시 그리 안해보셨다면
꼭 해보세요
아내보다 더는 못해도
아내가 당신에게 해 주는것의 50%라도 해보세요
당신은 더 행복해질 겁니다

멋진 아내, 그 아내를 붙잡은 당신도 멋진 가족이네요
늘 행복 만들어가세요
집사후보생 2019-05-22 (수) 12:51 추천 19 반대 1
백발마녀랑 2019-06-02 (일) 12:26 추천 5 반대 0
저두 45세 쏠로아재이지만 작년까지 만나던 여자가 그랬습니다.  39세에 만나서 가난때문에 결혼도 못하고, 그래서 돈벌기 위해 고위험직종을 택해서 연봉이 1억정도되게되었습니다. 진짜 어깨다나가고 ㅠㅠ 그런데 작년에 허리까지 심하게 다쳐서 그녈 보냈지요. 45년살면서 가장후회하게 만드는 일이네요. 그렇지만 그녀의 행복을 위해서 항상 기도합니다. 글쓰신분은 계속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에요.
샤르베스 2019-05-21 (화) 23:44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음 이런여자가 있었다면 꼭 잡았을텐데... 없었습니다.
     
       
글쓴이 2019-05-21 (화) 23:44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짠하고 나타날 수도...
바람직한ID 2019-05-21 (화) 23:44
님의 사모와 같은 여자가 곁에 있었다면...이미 애가 유치원에 갔을텐데...
     
       
글쓴이 2019-05-21 (화) 23:44
언제가 좋은 분 만나실겁니다. 꼭!!
gffte 2019-05-21 (화) 23:44
     
       
글쓴이 2019-05-21 (화) 23:44
모나리자스쿼… 2019-05-21 (화) 23:44
영화 줄거리인가요? 간만에 눈물이 나다니...
     
       
글쓴이 2019-05-21 (화) 23:44
글을 쓰면서 저도 눈물이..ㅠㅠ
지금도 빤스는 아내가 골라줍니다.ㅋ
          
            
TigerCraz 2019-05-22 (수) 06:24
[빤스 런 투 유]네요~
impossi 2019-05-21 (화) 23:44
형수님은 헤어질 생각이 아예 없었네요 ㅎㅎ
     
       
글쓴이 2019-05-21 (화) 23:44
아내 안헤어질줄 알았다고 하드만요....ㅡ,.ㅡ;
블랑미만잡 2019-05-21 (화) 23:44
     
       
글쓴이 2019-05-21 (화) 23:44
gackt082 2019-05-21 (화) 23:44
존나 부럽네...
난 작년에 3년 연애 하면서 결혼얘기 다 한상태에서 운영중인 가게 경영이 어려워져서 문닫게되니
다른 사람 생겼다고 이별통보 받았는데...
참 한참 잘벌땐 세상 천사 같던 여자였는데 지금도 다시 만나고싶을 정도로 천사가 따로 없었는데...
결혼은 현실인걸 너무나 잘 알고있지만...
거의 뭐 파산신청까지 갔던 상황에서 다시 시작해서 다시 일어서고있긴한데
다시 연애를시작하는것도 또 금전적문제로 인해 또 상처 받는게 솔직히 두려워 이젠 연애할 시도도 못내고
생각도 안함.........
     
       
글쓴이 2019-05-21 (화) 23:44
아내만나기 전 연애가 딱 그랬습니다. 모아둔 돈도 실은...ㅠㅠ
아~이제 연애는 못하겠다...하고 있을 때 아내를 만났죠.
     
       
낭만푸우 2019-06-11 (화) 14:46
다행입니다. 결혼전에 분리수거 할 수 있었네요.
결혼하고 그런 여자인걸 알았더라면...끔찍합니다.
세상에는 별 사람 다 있으니 다시 시작해보세요.
아고 2019-05-21 (화) 23:44
라고써
     
       
글쓴이 2019-05-21 (화) 23:44
ㅍㅎㅎㅎㅎㅎ
jinoo218 2019-05-21 (화) 23:44
와 진짜 멋지네요 ㅠ 행복하세요...
     
       
글쓴이 2019-05-21 (화) 23:44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가난이 2019-05-21 (화) 23:44
눈물 났어요. ㅠㅠ 행복하게 잘 사세요.
     
       
글쓴이 2019-05-21 (화) 23:44
저도 글쓰면서 다시 눈물이..ㅠㅠ
행복하십셔~
시티은행 2019-05-21 (화) 23:44
또 이토 공식 유뷰빌런이?!
     
       
글쓴이 2019-05-21 (화) 23:44
제가 유부빌런이 된 이유...ㅎㅎ
있는닉넴 2019-05-21 (화) 23:44
닉값하세요. 칫솔과 치약이 되세요. 개부럽..
     
       
글쓴이 2019-05-21 (화) 23:44
옙 열심히 살겠습니다.ㅎㅎㅎ
행복하세요~~
폭풍속으로65… 2019-05-21 (화) 23:44
와... 칫솔님 글을 볼때마다... 그냥 드라마네요.
멋지십니다~
     
       
글쓴이 2019-05-21 (화) 23:44
팔자가 워낙 다이나믹해서..ㅠㅠ
행복하세요~^^b
decury 2019-05-21 (화) 23:44
와우~ 좋은 분 만났네요ㅋㅋ
     
       
글쓴이 2019-05-21 (화) 23:44
제가 넙죽 엎드려사는 이유!!
더블티탄 2019-05-21 (화) 23:44
흔히 간호사들에게 발병한다는 나이팅게일 병이었군요...^^;
어쨋든 부럽네요...결혼이란건 정말 능력있는 사람들만 하는건데...
     
       
글쓴이 2019-05-21 (화) 23:44
저는 능력없는 상태에서 결혼했는데, 결혼 후에 약간의 능력이 생긴...^^;;
Y파2 2019-05-21 (화) 23:44
사실 당신 빤스 아니였... 아닙니다 부럽습니다. 행복하세요
     
       
글쓴이 2019-05-21 (화) 23:44
ㅍㅎㅎ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카르노브 2019-05-21 (화) 23:44


좋은글 잘 보고있습니다.

근데 오늘은 악플을 날리고 싶습니다. 버럭!!!!

빤쓰!!!! 빤쓰라뉘!!!!

내 죽창을 받아랏!!!
     
       
글쓴이 2019-05-21 (화) 23:44
아내가 유난히 빤쓰는 좋은거 입어야한다고...ㅎㅎㅎ
행복하십셔~
나마스때 2019-05-21 (화) 23:44
반대 버튼을 만들어 달라!!!!!!!!
빼다지 2019-05-21 (화) 23:44
42살 노총각 아재 입니다. 진짜 진심으로 이런 여자 있으면 지금 당장 결혼 합니다. 진짜로...
그러나 현실은 없지요 요즘 애들 말로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 봅니다. 예전에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항상 죽을 사던
여사장님이 계셨는데(한 50살 되어 보였음) 제가 이런 여자 찾는다고 하니 단박에 하는말 '이 세상에 너가 생각하는 그런 여자 없다고' / 현재 듀오 가입해서 알아 보고는 있는데 여기도 어차피 눈높이가 있는지라 3번 만났는데 다 거절 당했네요 인생에 그래도 결혼 하나 만큼은 누구보다 잘하셨으니 자랑할만 합니다. 부럽습니다.
     
       
행복한나날들 2019-05-21 (화) 23:44
듀오 어떤가요?  7~8번 만남?에 150만원인가 하던데
가입했더니 계속 전화오네요
     
       
글쓴이 2019-05-21 (화) 23:44
저도 첨엔 아내가 마냥 좋았는데, 40대 접어들고 이제 40대 중반이 되고 보니.. 이런 사람이 또 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완전 복종의 삶을...ㅠㅠ
추억에잠기다 2019-05-21 (화) 23:44
아내에게 잘 해주시고 행복한 가정이 되세요! *^^*
     
       
글쓴이 2019-05-21 (화) 23:44
절대 복종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ㅎㅎㅎ
대왕참치 2019-05-21 (화) 23:44
역시 될 사람은 되는군요!


장난이고요..
글쓴분의 글들을 봤을 때, 여기 많은 분들이 느끼시는 그것을.. 아내되시는 분은 먼저 알아차리셨을겁니다.

아내되시는 분 또한 글쓴님과 같은 인품을 지니신 분이니 보인 것이겠고요.

부럽습니다!
     
       
글쓴이 2019-05-21 (화) 23:44
아내의 말에 따르면 외모는 절대로 아니랍니다. 저 못 생겼다고..ㅠㅠ
포비딘 2019-05-21 (화) 23:44
비천묘 2019-05-21 (화) 23:44
좋은 인연 만나신것 부럽습니다. ㅜㅜ
人先 2019-05-21 (화) 23:44
주작일꺼야!
행복한나날들 2019-05-21 (화) 23:44
아직도 님 와이프같은 맘씨 가진 여자가 있을까요?
만약 있다면 내 모든걸 줄테니
짠!하고 앞에 나타나줬으면 좋겠네요
disturbe 2019-05-21 (화) 23:44
빤스 부장님 자리는 아직 안 났습니까?
사악사악 2019-05-21 (화) 23:44
빤스 빤스 빤스!
블랙라이징 2019-05-21 (화) 23:44
홍이요 2019-05-21 (화) 23:44
글쓴이 분  전생에 도깨비 였죠 ???!!!
주정뱅이2 2019-05-21 (화) 23:44
추천 백만개 해주고 싶네요
dk26kj 2019-05-21 (화) 23:44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네요 잘되시고 잘해주세요~
행복하십쇼
hyunw00 2019-05-21 (화) 23:44
말로 표현이 안되는군요
수은이 2019-05-21 (화) 23:44
cogita 2019-05-21 (화) 23:44
(가벼운 욕 좀 할께요) 진짜 존나 부럽네요. 헤어지자는 남자의 팬티를 챙긴다는건 연인을 넘이 이미 가족으로 생각 하고 있는거조 진짜 존나 부러워요
아사마함 2019-05-21 (화) 23:44
형 근데 막줄에 곁에 있는사람은 없어요..
MAXIMUS 2019-05-21 (화) 23:44
저는 글쓴이랑 달리 역발상을 해봤습니다.

일단 제가 속옷 매장 가서 여자 빤스를 제가 고르고 있어 봐야 겠네요.

그럼 여자 점원이 짠! 하고 나타 날테고

그 뒤는....



















상상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The미래 2019-05-21 (화) 23:44
후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사식 필요하시면 연락하ㅅ........
The미래 2019-05-21 (화) 23:44
ㅎㅎ 이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뭐 결론적으로 부인 분이 보시기에 글쓴님이 형편이 어려워도 사람됨이 마음에 드셨던 게 아닐까 싶네요! ^^
부러워요~!

+ 이건 물론 추측이긴 합니다만, 아내 분께서 '선물' 해주실 때 치카치카님께서 '만족하시는' 물건의 값과 아내 분께서 생각하는 적정 소비가 그럭저럭 맞는 것도 있었지 않았을까 싶어요. 님이 당장 경제력이 있다 없다보다는 제 경험상으로는 내가 아는 소비 수준이랑 비슷한지 아닌지가 오히려 더 신경 쓰이는 거 같아요.
RCLLL 2019-05-21 (화) 23:44
부럽습니다.
호두링 2019-05-21 (화) 23:49
유메노아이카 2019-05-21 (화) 23:49
감동적입니다. 그치만 맨날 인기글 오시는 게 배 아파서 비추 하나 드립니다. 불만 없으시죠?
난애 2019-05-21 (화) 23:51
하.. 부럽네요..
신카자마 2019-05-21 (화) 23:53
두 분 모두 멋지십니다. 쵝오!!!
TShark 2019-05-22 (수) 00:00
빤스RUN
눈물젖은 빤스
고마운 빤스 네요~
미친토끼 2019-05-22 (수) 00:07
좋은 일만 있으실거에요~~
87붕어 2019-05-22 (수) 00:08
대박이네요~감동적인 이야기 잘봤어요~
으으ㄷ25ㄷ51 2019-05-22 (수) 00:09
이정도면 진짜 결혼하겟다는 결심이 안설수가없다..
부럽네요..
톰쿠루즈 2019-05-22 (수) 00:09
저보다 심하셨군요 ^^ 저도 글쓴이와 비슷한 연애스토리입니다 행복하게 잘 사세요 저도 아내랑 아이들이랑 잘 살고 있습니다.
송세잘 2019-05-22 (수) 00:17
굴비헌터 2019-05-22 (수) 00:27
진짜 이런 분들이 결혼해야 죽을때까지 행복하게 사심
소나기가내려 2019-05-22 (수) 00:34
와 세상에.. 영화 같은 스토리네요. 전쟁 속에도 꽃은 핀다고, 요즘 세상에 남혐 여혐이 판을 치고 이혼율이 갈수록 높아지지만, 그래도 아직은 평범한 사람과 글쓴이 내외처럼 좋은 사람들이 많고 결국엔 사랑의 결실을 맺을꺼라 믿습니다.
동네바보兄 2019-05-22 (수) 00:38

멋있으십니다 ^^ 참 드문 분을 만나셨네요
짜요짜요 2019-05-22 (수) 00:40
남자 빤스매장에서 여성분을 기다리면 되는겁니까
반격의첫걸음 2019-05-22 (수) 00:41
칫솔과 치약님 글 볼때마다 언제나 기분좋게 지나갔는데

이번에도 덕분에 기분좋게 지나가게 되네요

정말 좋으신분 만나서 부럽고, 언제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굿겜 2019-05-22 (수) 00:46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 만나는거 같습니다.
보기 좋네요.
데이드림 2019-05-22 (수) 00:55
그런 사람 곁에두고 평생 행복하게 해주고싶다란 생각은 하지만.
고생길 훤한데 같이 걷자고 얘기하는 꼴인것 같아서.
비혼입니다.
백패킹고고 2019-05-22 (수) 01:07
현실일리가 없어~~ 하하하하하ㅏㅇㅎ하
치푸의삶 2019-05-22 (수) 01:10
이건 말도 안돼. 천사 같은 분을 만나셨네 ㅠㅠ 진짜 부럽다 ㅠㅠ
치사빤쓰 2019-05-22 (수) 01:24
쪽팔리니까 그만울어... ㅋㅋㅋㅋㅋㅋㅋ
름페스티벌 2019-05-22 (수) 01:29
부럽습니다. 행복하세요
로드게리스 2019-05-22 (수) 01:32
진짜 복이십니다. 글쓴이 본인도 인간적인 매력이 있으니 그게 됐겠지만 그래도 그 매력 알아보는 사람 만나는 게 진짜 큰 복인 거 같아요
별지기짱 2019-05-22 (수) 01:43


우욱..ㅠㅠ
맛있는체리 2019-05-22 (수) 01:45
부럽습니다
귀빵망이 2019-05-22 (수) 01:52
봄날의곰TM 2019-05-22 (수) 01:54
읽으며 행복해지는 글 감사합니다.^^;
아내분과 항상 행복하세요~~~
콸리스 2019-05-22 (수) 02:05
부럽네요.
조선왕조씰룩… 2019-05-22 (수) 02:09
부럽습니다. 행복하세요.
제이앤정 2019-05-22 (수) 02:13
왠지 소설을 보는듯한 내용이 제 마음과 손이 저절로 움직이게 하여서 기분이 참 좋으내요 ~

행복한 꽃길만 걸으시겟어요 ^^
세샤트 2019-05-22 (수) 02:26
잘하셨습니다 놓치면 후회할사람과라면 뭘해도 잘됩니다
당신의 선택은 최고입니다 앞으로는 행복할일만 남았네요
표독도사 2019-05-22 (수) 02:27
멋지네요
착한여자 요즘에도 있겠죠?
己亥年 2019-05-22 (수) 02:56
감동😂
당당하고매력… 2019-05-22 (수) 03:05
그만큼 쓴이분이 좋은분이었기에 좋은 여성분을 만나거겠죠?
좋은사랑 오래토록 간직하시며 일궈나가시길 바래봅니다
고운가루 2019-05-22 (수) 03:14
서로가 서로를 위하여 죽을 만큼 사랑한다면 결혼 하십쇼
혹 못하게 되더라도 후회 없는 사랑으로...
박은애박은애 2019-05-22 (수) 03:31
ㅅㅂ 님 존잘임?
딩구리스트 2019-05-22 (수) 04:05
LeinuJ 2019-05-22 (수) 04:37


하.........
드라이어 2019-05-22 (수) 04:49
쪽팔리니까 그만 울어에서 왠지 모를 진심과 감동이 느껴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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