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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관련 종사자인데.. 여러분들 방사능 생각보다 많이 무섭습니다

[댓글수 (116)]
글쓴이 : 초코우유과다… 날짜 : 2019-08-13 (화) 03:34 조회 : 27472 추천 : 112  






한국은 아니지만 관련 업계에서 일하며 지내는데

현지 친구들도 한국 지인들도 

심각하게 듣지를 않네요 

얘기를 해도 뉴스에서 별 말이 없어서 별로 체감을 못한답니다

같은 업계 종사자들은 검증된 안전한 상황에서도

방사선이 나오는 공간에서 머무르는  시간 최소화 거리를 최대로 하고 그래도 걱정을 합니다.

수산물도 상위 포식자는 멀리 하시고 일본 가지 마시고 일제 먹거리 먹지 마세요. 며칠전 한국친구에게 한국 킷캣 녹차 맛 생산지를 보니 후쿠시마에서 200킬로도 안 떨어진 곳이라 버리고 알려 줬지만.. 역시나 오버 한다는 반응이네요.

연세 있으신 분이야 뭐 본인들 선택에 본인들이 고통 받는 거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나 후에 태어날 아이들이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 부터 안전 문제로 불매 운동 하고 있지만 국민적인 불매 운동이 나타나 국민들이 일본 관련 일들을 멀리 하는게 그나마 요즘엔 마음이 편하네요.

불매 운동이 일본과 자한당의 항복으로 끝날 수도 있지만 일본 본토로의 여행, 현지 생산된 먹거리 두개 만큼은 영영 불매 운동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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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모바일이다 보니 사진이...

중요한 사진은 아니니까 그냥 글만 읽고 건강 챙기세요!!

출근하자마자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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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19-08-13 (화) 19:33
소량 섭취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예를 들어 방사선으로 DNA가 파괴 되는게 하루에 1.5개
자가 복구 되는 것이 하루에 0.8개 정도라 생각하면
꾸준히 받게 되면 영향이 클 것이지만 잠깐 영향을 받는 것은 지나가면 복구가 됩니다.

그러나 한번에 150개가 파괴가 되었다면
100일 후에 80개가 200일 후에 160개 모두 수복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 이상 파괴되면 복구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죠.

예를 든다면 이런 것이라 큰 걱정은 하지 마시고
앞으로 조심하시면 문제 없을 것이라 봅니다.
우마아앙 2019-08-13 (화) 15:51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만..

님은.. 왜 퇴사안하고 잘다니시나요?

일반 사람들보다 피폭량 훨씬 높으실텐데요
     
       
글쓴이 2019-08-13 (화) 18:53
일반 사람들보다 피폭량이 많이 높지는 않습니다.
돈 벌어야 가족들 먹여 살리죠.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차라리 저희쪽은 방사선 개인 선량도 달마다 실시하고 해서
수치를 철저하게 관리 하고 있고 컨트롤 룸은 일반 자연 방사선량도 차폐가 잘 되어 낮은 편입니다.
방사선에 직접 노출 될 일도 없고요.

저 위에 어느분이 써 둔 대로 생명과 돈을 바꾸는 느낌이지만 위험을 알기에 더 열심히 관리를 합니다.
이직을 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칠동주 2019-08-13 (화) 15:56
일반인들이야 자발적으로 안가면 그만인데 내년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와 스텝, 응원가는 가족들은 어찌할까요.
일부 그 동안 연습한 선수들의 노력이 아까워서라도 참가해야한다는 주장은 그 선수들의 남은 일생은 어쩌라고 그러는건지 답답합니다. 방사능 오염이 샤워 몇 번에 사라지나요. 유전자 변형도 생긴다던데 나 같으면 좋아라 하지 못하겠네요.
미카미라머히 2019-08-13 (화) 16:39
세슘-137의 반감기는 생물학적 반감기는 110일로 많은양을 지속적으로 먹지 않으면 대부분 땀이나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후쿠시마에서 재배되는 쌀도 그냥 마구잡이로 재배하는것이 아니라 기준에 맞춰서 진행하고 있다고 하긴 하네요.
출처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adsafe&logNo=221413689435&navType=tl
한국 원자력안전기술원 박사가 운영하는 블로그인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낭설에 하나하나 반박되있는 글들이 많네요
     
       
글쓴이 2019-08-13 (화) 19:24
저기에 설명 된 것이 맞습니다. 다만 다른 핵종 없이 세슘만 딱 맞았을 때 그렇지요.
내부 피폭과 외부피폭 총 연간 작업 선량 합계는 20mSv입니다. 그리고 땀 소변등의 이유로 내부 방사능이 체외로 빨리 나가는 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종이로도 막을 수 있지만 에너지가 훨씬 큰 알파입자가 같이 있을 경우... 그게 내부로 왔을 때의 위험이 과연 같을까요?

계속 탄성을 띄고 부딪히기 전까지 직선운동을 하는 어떤 물체가 외부에서 나를 때렸을 때
내부 몸속으로 들어 왔을 때 과연 지나가는 면적이 동일할까요?

체구 15kg 어린이 45~55kg 여성 70~80킬로의 남성 같은 선량을 피폭 당했을 때 위험이 과연 진짜로 같을까요?

방사능도 에너지입니다.
주먹으로 같은 강도로 사람을 가격 할 때도 받는 충격량은 같지만 피해량은 틀리지요.

측정하는 선량을 두가지로 나눠서 측정합니다. 표층선량 0.07mm (피부 선량), 심부 선량 1cm (전신 선량)... 과연 1cm 이상의 두께의 피해는? 각종 장기의 피해는? 내부에서 외부로의 1cm는??

저 박사님이 적어둔 것은 원론적으로는 다 맞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실제 조금만 알아보면 의문이 생기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최소화 하기 위함이
스스로 조심하고 피해야 한다는 취지로 적었습니다.
          
            
뮤지컬님 2019-08-14 (수) 01:18
감사드려요~~ 전문가이자 현역에 종사하시는 분의 고견이라 역시 다릅니다.(완전 멋짐!!)  저 처럼 이런쪽에 완전 무지랭이들에게는 정말 도움이 되는 글이예요~~ ^^ 주변 분들에게 많이 알려줘야겠어요. ^^
카카로또 2019-08-13 (화) 18:56


퇴사한지 4년 정도 됬네요.
RT룸에서 50m떨어진 곳에서 콜리메이터 장착후
측정한거긴한데 룸이 뚜껑없고 겁나허접했음..
IR 192 구요. 현업 종사하시는 분들은
아시는 울산에 KN땡땡&땡 근무했어요.
지금은 사명 바뀜.
안전교육 가면 추적60분 편집본에
나오는 회사구요. 인터뷰에 노란색 티에 모자이크된게
본인입니다.
당시 죽은 사람들은 조선소에서 무식하게 일했어요.
정말 상상을 초월함.
작업범위 약 1.5m 환경에서 미친듯
작업하니 결국엔 적백혈병과 골수이형증후군
세상을 떴었죠. 사고 이후 입사해서 자세한
경위는 모르지만 방사선 또한 위험합니다.
미련한 간부는 장비에 동위원소를 빼서 집게등으로
짚어서 RT를 촬영했다는 무용담을 흘리기도
했어요. 그 사람 중지손가락 모양이 쭈글쭈글했어요.
일부 피폭된거죠.
솔직히 저도 안전 강화되기전인 12년 입사했기에
방사선 많이 노출 되었을거에요. 필름뱃지를 일주일만
착용함...다음해인 13년 부터 사망자와 관련 이슈로
발매스컴등에 보도되면서 안전기준이 강화되긴 했습니다.
반감기구 뭐구 간해 방사능,방사선 백해무익하고
위험합니다.
조까대만에바… 2019-08-13 (화) 20:09
말레인가요?
잠만잔다 2019-08-13 (화) 22:30
아무리 말해도 아무도 안 믿습니다.

일본은 죽음의 땅이에요.

위에 박사님 링크도 보았는데 맞는 말씀입니다. 덧붙인다면 이론적으로 어떠어떠하다 하는 입장과 임상적으로 암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부분은 거리가 있고 해석하는 시각이 다르므로 달리 해석해야 된다고 봅니다.
1moon 2019-08-13 (화) 22:33
올초인가 작년말인가 방사능 이슈 얘기 나왔을 때
자칭 현직종사자라는 양반이 전혀 반대의 얘기를 찌끄렸었죠.
아직도 그 종자만 생각하면 어이가 없습니다.
관련 지식이 없거나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상식 선에서 위험한 거 뻔히 아는데
일본여행 가도 괜찮다고 떠들던 상또라이였거든요.
그 놈은 꼭 피폭돼서 고통스럽게 죽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jadoil 2019-08-13 (화) 22:54
뽕알 피폭 쌓이면 후대도 못봄
거울의길 2019-08-14 (수) 01:26
체면 중시 일본은 제기되는 이슈를 계속 막고 올림픽을 넘겨서야 부랴부랴 액션을 취할듯.
그 전까지는 포커 페이스 유지하겠지..,

과연.. 아베노믹스는 희망인가 망조인가.. 아무리 봐도 자충수 같은데..
지금 같은 상황에 적을 늘려봐야 원하는건 못 얻고 욕만 먹을 텐데..

아베 같은 인물이 그정도 식견 밖에 없을까.. 과연 답이 없는 문제인가.
정치 세습이라지만 안타깝네. 썩어도 준치라 상대하기 만만찮겠지만..

무엇보다도.. 지금 한일 비무력 경제무역 전쟁시라고 할때..
경제규모로 보나 위상으로 보나.. 우리나라가 불리한건 명약관화 하다.
불리한 것을 내세워 전쟁하는 바보가 어디 있을까.
상대가 유리한 경제라는 프레임을 벗어나
우리가 유리한 고지의 전장에서 상대해야 승산이 있다.

또, 약자가 먼저 패를 보이면 망한다.

====
그리고 정부에 대한 불신을 야당에서 부추기고 있는데,
계속해서 무의미한 정쟁을 벌이며 일본에 대한 관심을 흐리고
스스로 제대로 대비도 수습도 못하게 만든 주제에
대안도 없이, 대통령이 직접 해결하라는데,
작금의 책임감도 없는 소인배 무리가 야당이라는 현실이 제일 문제다.

지금에서 급박한 소식으로 국민을 황망하게 만든 원흉이 야당 아닌가..
내우외환이다.

이런 놈들을 믿고 정치를 맞긴다는게 답답하고
그래도 지지한다는게 답답하다.

이런 자주성도 없는 X맨 같은 놈들을 믿고 어떻게 승부를 보고
또, 과거의 매듭을 올바로 짓고.
거시적인 미래지향의 더불어 함께하는 아시아 생태계를 만들겠는가.

유력 1-2위인 일본은 그것을 주도하기 전에 스스로 파토냈고,
중국도 욕심만큼 일을 벌이며 통제에나 급급하다가,
무역전쟁으로 미국과 정면으로 맞대응하는 고착 상태에서

이 복잡한 불확실한 리스크를 가진 미래를 위해 이해관계가 얽힌바 나서서,
다시 관계를 정립하고 상생하는 아시아라는 구심점과 대의를 주장할 나라는
이제 대한한국 밖에 없다.

도리어 손문의 뜻을 이루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위정자들이 큰 그림을 잘 그려야 할 터인데..
중복사절 2019-08-14 (수) 01:35
병원에서 촬영하시는분들도 차폐복 입고 촬영하는데... 방사능은 많든 적든 노출도를 최소화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근데 방사능을 심각하게 생각하기 어려운것도 이해는 가네요. 당장 눈에 보이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주변에 방사능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을 구체적으로 보신분도 없더라구요
비익련리 2019-08-14 (수) 01:43
아 근데 진짜 개짜증난다 방사능.... 왜 안없어지냐 ㅠ
철철이다 2019-08-16 (금) 10:58
방사능이 무색 무미 무취니까 정신나간 인간들은 신경도 안쓰는거죠.
원래 사람은 눈에 안보이면 안 무서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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