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대충 요약-

17일 섬나라 매체 '다이아몬드 온라인'에 '한국영화가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라는 기사 가 올라옴.

시라카와 어쩌구 라는 국제정치 평론가 겸 번역가가 쓴 기사임.

어쩌구저쩌구 '영화사에 남을 쾌거' 라며 잘 나가는듯 했으나 기사 말미에 종특 이 나타남.

부자 가족은  "전후의 고도성장으로 선진국 반열에 들어간 일본 "

반지하 가족 은 " 일본과 개발도상국의 대륙인 아시아 사이에 있는 한국 " 

지하 문광부부 는 "한국에서 엄격한 시선을 받으면서도 일본을 호의적으로 생각하는 ‘친일파 한국인’ 처럼 보인다”

부자 사장의 경멸에 상처받은 기생충 가족의 아버지가 부자 가족을 붕괴시키는데 이는

"일본에서 받는 차별 의식과 국제 조약을 지키라고 강요하는 태도에 분노와 

도리를 넘은 일본에 대한 파괴 욕망을 묘사 하는 것처럼 보인다" 라고 씨부림.

이에 대해 섬나라 누리꾼들은

"엄청나게 경박한 망상 기사로 샘을 내도 소용 없다"

“세계에서 이런 해석을 할 수 있는 건 일본뿐으로, 영화는 봤는지도 의문이고 어떻게 보면 대단하다”

 "아전인수격 정신승리" 등 비판적인 반응(댓글)임.

와....

이 영화에 요런 해석이 가능하구나.....

ㅆㅂ.... 졸라 신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