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 2차전은 아부다비에서

또 이상한 코멘트를 남기셨네요 대왕참치님.

Volkanovski is willing to head into enemy territory for another shot at Makhachev, who has spent numerous training camps in the United Arab Emirates.

기사에 적지 관련해서 마카체프가 UAE에서 여러 번 트레이닝 캠프를 했다고 버젓이 쓰여 있는데 종교가 같아서 홈그라운드로 여기나보다 라니...

기사 읽어보시고 글 올리시는 거 맞나요???

@시붕

시붕님. 왜 볼카노프스키가 2차전 경기를 왜 아부다비로 하자고하는지 배경지식은 알고 얘기하시는 걸까요?

기사에 적혀있듯 마카체프가 단순히 여러 번 트레이닝 캠프를 가져서요? ㅎㅎㅎ

'numerous training camps' 는 엄밀히 표현하자면요, 시붕님처럼 단순히 '여러 번' 이라고 표현할게 아니라
주된 훈련지 라고 표현해야 더 어울리는 표현아닐까요?

그렇게 쓰셨다면야 '아 기사만 보고서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 라고 하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뭐 영어 잘하시고 UFC 좀 보셨다면 왜 2차전을 아부다비에서 붙자고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선 좀만 찾아봐도 그 배경지식을 알 수 있으실텐데.. 그정도는 아닌거같아보이네요? ㅎ..

그럼 대체 왜 미국 산호세는 아닐까요? 시붕님 논리대로하면 미국에서 개최하는게 더 맞는데.

저번부터 느낀건데.. AKA 체육관 출신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실거같아서요...ㅎ

태클을 걸고 싶으시다면, 'enemy territory' 라는 표현이 왜 쓰였는지 공부는 하고 말하셔야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합니다만 ㅎ

@대왕참치

저는 기사 내용만 보고 말씀드린 겁니다. 영어도 잘하고 UFC도 큼지막한 경기는 챙겨보는 편입니다만 어떤 선수가 어느 체육관 출신인지까지 공부할만큼 팬은 아닙니다.
2차전을 왜 아부다비에서 하는지 찾아볼 만큼 열정이 있지는 않으나 코멘트 다신  종교 내용은 링크거신 기사에는 없는 내용이라 지적한 겁니다.
Numerous camps는 주 훈련지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 역시 직역이 아니라 의견이 첨가된 의역이 되겠죠?

여기서 제 논리는 대왕참치님이 언급하신 종교는 기사에는 없는 내용이다 이지 미국 개최는 제 논리와 무관합니다. 제가 댓글 단 다른 두 글에도 의역이 아닌 오역을 하셨는데 그에 대한 답변이 없으셔서 이번 댓글에는 예의가 살짝 부족해 보였을 수 있는 점은 인정합니다.

@시붕

영어를 잘하신다고 하셨죠?

제가 정말 이해가 안가는 지점이 뭐냐면, 영어는 특히 앞뒤 전후 사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시붕님은 그런거 전혀 고려치 않고 쓰시는거 같더라고요. 추측이었는데 그게 맞았군요?

기사 한줄 가지고 오셨는데, 지금 언급되는 선수가 어느 체육관 출신인지 정말 최소한의 정보찾기는 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그 구절을 가지고 오실거라면요? 이게 '열정'까지 가지고 올 단계인가요?

괄호를 넣은 이유는 전후 사정을 고려한 개인적인 추측이기 때문에 당연히 기사 내용에 없지요.
1차전은 볼카의 홈그라운드인 호주였고, 2차전은 아부다비에서 붙자니까 그 이유를 추론해본건데 오역이라는건..?

그리고 '미국 개최'가 왜 님 논리와 무관할까요? Numerous camps, enemy territory 란 표현까지 쓰였는데요.
왜 님 논리와 무관하고, 어떻게 다른지 상세한 설명부탁드립니다.

혹시나해서 말씀드립니다. '종교내용은 기사내용에 없어서 저 구절 가져온거다' 라고 빠져나가실 요량이라면, 아예 얘기를 꺼내질 않으시는게 맞습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파고드는 거 좋아하시는 스타일 같으신데, 저도 집요한 면이 좀 있어서요.

또 오역 2가지 라고 하셨던데 짚어봅시다. 궁금한 것도 있고요.

1. 코미어가 존스에게 한 언급

코미어는 존스에게 충고라고 한 말이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뻔뻔해져라'라는겁니다.

약 한달 뒤에 달아주신 댓글을 봤는데

일단,
1.존스가 상처받지 않았으면하는 우려스런 마음에서 나온 충고다
2.존스를 비꼬는 내용이다.

둘 중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정확한 정보를 가져오는게 중요하다고 쓰셨더군요.
오역과 의역은 정말 큰 차이가 있는데, 저 두 단어가 동일단어라고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2. credit to 어쩌고

제가 썼던 단어가 '존중' 이었었고, 시붕님이 쓴 건 '인정'인데 둘 다 같은 말입니다.
어떤 부분이 다를까요?

@대왕참치

네 영어를 잘한다고 했고 사실입니다.

영어는 특히 앞뒤 전후 사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
->영어뿐만 아니라 모든 언어의 의사소통에서 앞뒤 전후 사정이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대왕참치님이 "그렇지 않다는 추측이 맞다"고 판단하신 근거는 잘 모르겠네요.

지금 언급되는 선수가 어느 체육관 출신인지 정말 최소한의 정보찾기는 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그 구절을 가지고 오실거라면요?
->저는 대왕참치님이 링크 거신 기사를 읽고 기사의 구절을 가져왔을 뿐인데 왜 해당 선수의 출신 체육관까지 정보 찾기를 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기사에 numerous training camps in UAE 라는 정보도 기사에 있었고요.

괄호를 넣은 이유는 전후 사정을 고려한 개인적인 추측이기 때문에 당연히 기사 내용에 없지요.
1차전은 볼카의 홈그라운드인 호주였고, 2차전은 아부다비에서 붙자니까 그 이유를 추론해본건데 오역이라는건..?
->전후 사정을 고려한 추측은 이해합니다만 기사에는 numerous camps in UAE라는 정보가 있고 그 기사를 링크를 거셨는데 이에 대한 언급은 없으시고 링크 거신 기사 어디에도 없는 "종교"를 언급하셔서 단 댓글입니다.

'종교내용은 기사내용에 없어서 저 구절 가져온거다' 라고 빠져나가실 요량이라면, 아예 얘기를 꺼내질 않으시는게 맞습니다.
->저는 빠져나갈 생각이 없습니다. 아예 얘기를 꺼내지 않는 게 맞다고 판단하신 이유도 궁금하네요.

@시붕

<My advice to you, Jon, is get thick skin, because people will be unrelenting.>
존스를 비꼬는 내용이지요.
[존스에게 건네고 싶은 말이 뭐냐면, '얌마, 낯짝 좀 두껍다? 사람들이 네 편을 들어주니 눈에 뵈는게 없지?']
[존, 내 조언은 넌 낯짝이 두꺼워져야 할 거라는 거야. 왜냐면 사람들은 가차없을 거거든.]
원 문장 어디에도 "얌마"라는 표현이 없고 "낯짝 두껍다"라고 단정 짓는 표현도 없으며 사람들이 "네 편을 들어주니 눈에 뵈는게 없지?" 편을 들다, 눈에 뵈는 게 없다라는 표현도 없습니다. 전후 사정을 안다고 해서 살을 붙여 이야기를 지어내서는 안 됩니다.

2. credit to 어쩌고
제가 썼던 단어가 '존중' 이었었고, 시붕님이 쓴 건 '인정'인데 둘 다 같은 말입니다.
어떤 부분이 다를까요?
포인트를 잘 못 잡으셨습니다. 해당 작성글에서 다른 부분은 링크 거신 기사의 볼카노프스키 발언을 그대로 번역하셨는데 "But what do you do? Credit to him, yeah?” 이 문장은 "하지만 어쩌겠어? 이번에 승리를 챙겨간 마카체프 를 존중해야지."로 번역하셨습니다. 이 문장 어디에 "이번에 승리를 챙겨간"이라는 표현이 있는 건가요?

@시붕

1. 전후사정이 중요함을 아신다고요? 좀 어이가 없어지려하는데,
시붕님은 그냥 기사만 보고 가져온거고 찾아볼 정도로 팬이 아니시라 잘 모르신다면서요??
주장하시는 바가 앞뒤가 좀 안맞다는 생각 안드세요? 제가 그래서 한 소리입니다.

2. 오역이라고 태클을 거시려면 최소한의 정보는 찾아봐야 하는거 아닙니까? 전후사정이 중요한거 아신다면서요?

3. 또 앞뒤가 안맞는 소릴 하시는데,
전후사정을 고려한 추측이라는걸 이해하신다면서 기사내용에 없는걸 왜 썼냐 라는 말을 하시나요?
참고로 UAE는 이슬람교입니다.

이걸 왜 설명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으나, 전후사정과 관련된 키워드만 정리하자면
코로나 기간 동안 UFC 개최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중동 오일머니, 이슬람교 거든요?

이정도 까진 바라지 않는데, 오역이라고 지적을 하고 싶으시거든 최소한의 정보는 좀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오역이라고 함부로 말하지마셔야죠. 대체 뭐하시는겁니까..ㅋ

4. 3번과 같은 이유입니다. 잘 모르시면 얘기를 안꺼내시는게 맞습니다.
왜 이렇게 좀 세게 얘기하냐면, 오역이라는 표현을 쓰실 정도면 단순한 의견개진이 아니란건 잘 아실거라 생각해서입니다.

@시붕
5.
직역에만 특화된 분 같으신데, 존스를 비꼬는 내용이라는 걸 이해하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번역가들보면 같은 원문을 가지고도 각자 다르게 표현하던데, 원문에 없는 의역이 들어가면 오역이라고 표현하던가요? 전 처음듣습니다만.

마치 영화에서 He라고 대사를 쳤는데 자막에 등장인물 이름이 나오면 오역이라고 하실거같은 분이시네요.

일단 의역의 사전적 의미를 찬찬히 살펴보고 오셨으면 합니다.

각설하고,
<My advice to you, Jon, is get thick skin, because people will be unrelenting.>
자. 이 발언 전에 내용은 살펴보시지 않으셨어요?
그걸 이해했다면 '자격도 안되는 주제에 참 아니꼽다. 너 참 낯짝 두껍다'라는 말이란 것도 이해하실수 있었을텐데요.

사람들이 가차없어진다는 이유도,
존스는 제발로 UFC를 떠난 은가누와 싸우지 않았기 때문에 '빈집털이'에 성공한 운좋은 녀석이라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에

"자격도 안되는 주제에 팬심 등에 업고 챔피언전 치르게 되니 좋겠네? 너 얼굴 참 두껍다."
라는 늬앙스로 의역한겁니다.

직역에 특화되어있고, 전후사정을 모르면 오해는 할 수 있습니다만,
전후사정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오역이라며 줄기차게 말하실 요량이라면 전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의역과 오역은 다른 의미이며, 태클을 거시고 싶거든 최소한 인물 간의 관계나 전후상황에 대해서 공부하고 오세요 라고요.
영어 잘하시는데 앞에 몇 줄 읽는거 껌이실테니.


6.  credit to~

'이번에 승리를 챙겨간' 이란 내용이 대체 어디있냐고요?
네?? 아니 경기 보셨다면서요?
저거 경기 후 인터뷰인거 모르셨어요?
진심으로 하시는 소리인지 좀 당황스럽네요.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그럼 시붕님은 대체 뭘보시고 '인정해야지'란 표현을 쓴거예요? 오역하신거예요?

또 제가 썼던 '존중'과 시붕님이 쓰신 '인정'이  어떻게 다른지 설명 안하셨으니 상세한 설명 기다립니다.

1. 추측하신 것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기사를 링크 거셨는데 그 기사에는 "종교"에 대한 내용은 없고 저는 그 기사에 있는 numerous camps와 "종교"의 접점을 찾지 못해 단 댓글입니다. 이 부분은 전후사정을 아는 사람이 링크를 건 기사 내용에 전후사정을 더하여 기사에 있는 정보는 언급하지 않고 추측을 쓴 것과  전후사정을 모르는 사람이 그 기사에 있는 정보에 대한 언급은 없이 추측만 쓴 글쓴이에 대한 지적 사이의 간극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오해인 점은 인정합니다.

2. 적어도 오역이라며 태클을 걸려면 최소한의 정보는 찾아봐야 하는거 아닌가? 전후사정의 중요성을 안다고 하지 않았는가?
->Numerous training camps in UAE에 대한 이유가 전후사정을 아는 사람은 "종교"로 인함으로 연결지을 수 있겠지만 모르는 사람은 기사만 보고는 numerous camps in UAE의 이유가 "종교"로 인함인지 알 수 없습니다. 이 부분 또한 전후사정을 아는 사람이 기사 내용은 생략하고 추측성 코멘트만 단 것과 모르는 사람이 기사에 있는 내용은 언급되지 않은 것을 지적한 것에 기인할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3. 전후사정을 고려한 추측이라는걸 이해하신다면서 기사내용에 없는걸 왜 썼냐 라는 말을 하시나요? 참고로 UAE는 이슬람교입니다.
->
정리하자면,
제 관점 : 기사 내용은 numerous camps in UAE라고만 쓰여있다.
대왕참치님 관점 : numerous camps와 in UAE의 연결점이 종교이다.
인 것 같네요. 정확하게 말씀 드리자면 제가 드린 말씀은 "기사 내용에 없는 걸 왜 썼냐"가 아니라 "기사 내용에 있는 것은 이 내용인데 왜 이에 대한 언급 없이 추측만 쓴 것이냐"입니다. 위 1, 2번과 마찬가지로 기사에 있는 내용은 언급하지 않으시고 추측만 쓰셨는데 전후사정을 알고 쓰신 것이니 모르는 제가 대왕참치님의 추측을 틀렸다고 할 수 없고 서로 간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지만

제 말투가 예의 없고 공격적이었던 점은 사과 드립니다. 만약 제가 "numerous camps in UAE와 종교와의 차이가 뭐길래 종교 때문이라고 추측하시나요" 라고 여쭤봤다면 친절히 답변해주셨을 텐데 제가 급발진한 부분 사과 드립니다. "참고로 UAE는 이슬람교입니다"는 이미 아는 정보이므로 참고하지 않겠습니다.

4.  3번과 같은 이유입니다. 잘 모르시면 얘기를 안꺼내시는게 맞습니다.
->제가 급발진한 부분 다시 사과 드립니다. 하지만 링크 거신 기사에 있는 내용은 언급 없이 추측으로 종교를 언급하셨기에 잘 모르면 얘기를 안 꺼내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3번 답변과 마찬가지로 제가 이유를 여쭤봤다면 잘 설명해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5. 직역에만 특화된 분 같으신데, 존스를 비꼬는 내용이라는 걸 이해하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직역, 의역 적절히 사용합니다. 이해했다니 참 다행이라고 비꼬으셔서 저도 이 부분은 예의를 살짝 내려 놓겠습니다. 의역의 사전적 의미는 잘 알기에 찬찬히 살펴볼 이유는 없지만 신경써주시는 코멘트는 감사합니다.
"get thick skin" "낯짝 좀 두꺼워져야 할 거야"를 "자격도 안되는 주제에 아니꼽다."로 의역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거리가 있긴 하지만 백번 양보해서...그런데 "사람들이 가차없어진다는 이유도"라고 이번 댓글에 써주셨는데, 코미어의 발언을 번역하신 작성글에는 "사람들이 가차 없을 것"이라는 번역은 없이 이에 대한 원인이라고 판단하시는 "사람들이 네 편을 들어주니 눈에 뵈는게 없지?"라는 문장만 쓰셨습니다. 사람들이 네 편을 들어주는데 사람들이 가차 없을 것이라는 것이 상충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시면 그렇다치고..."낯짝"에 대한 내용이야 백번 양보해서 그렇게 번역할 수 있다치더라도 "가차 없을 것"은 없애고 "가차 없을 것"에 대한 배경 이유만 번역하신 것은...우선, "My advice to you, Jon, is get thick skin, because people will be unrelenting. 사람들이 가차 없을테니 낯짝 좀 두꺼워져야 할 거다"라는 간단한 한 문장을 번역하는데 "존스에게 건네고 싶은 말이 뭐냐면, '얌마, 낯짝 좀 두껍다? 사람들이 네 편을 들어주니 눈에 뵈는게 없지?"라고 번역하실 거면 사실에 기반한 픽션을 집필 하시는 것은 어떤지 조심스레 추천 드립니다.
번역가 마다 원문을 각기 다르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원문에 없는 의역이 들어가면 오역이다 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번역가가 [A]와 [B]라는 원문을 [A]와 [B의 원인에 대한 주관적 판단]으로 번역한다면 이미 밥줄이 끊겼겠죠.

6.  credit to~
'이번에 승리를 챙겨간' 이란 내용이 대체 어디있냐고요?
네?? 아니 경기 보셨다면서요?
저거 경기 후 인터뷰인거 모르셨어요?
진심으로 하시는 소리인지 좀 당황스럽네요.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대체 그럼 시붕님은 뭘보시고 '인정해야지' 란 표현을 쓴거예요? 오역하신거예요?
또 제가 썼던 '존중'과 시붕님이 쓰신 '인정'이  어떻게 다른지 설명 안하셨으니 상세한 설명 기다리겠습니다.
->"인정"과 "존중" 같은 의미로 쓰일 수 있습니다. 오역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글에 단 제 댓글 보시면 "이번에 승리를 챙겨간"이라는 표현이 없는데 삽입하신 것에 대한 댓글임을 아실 수 있을텐데 "존중"과 "인정"에 집착하시네요. 저도 해당 경기를 봤기에 누가 이겼는지는 압니다. 선수의 발언을 번역하셨는데 발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여 번역하신 것을 지적한 것입니다. "이번에 승리를 챙겨간" 에 괄호도 없으셨어요 여기는.

정리하여 위 1~4번까지 급잘진에 대해 사과 드립니다. 그리고 1~4번과 6번에 대해 기사 링크 없이 칼럼을 쓰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5번은...도무지 이해할 수 없네요.

@시붕

5.
5번 같은 경우는 제 주관적인 판단이 가장 강하게 들어간 의역이라는 점에 이견은 없습니다.

두 선수간에 비즈니스 수준이 아닌 개인적인 감정의 골이 깊은 선수들이란 점을 생각해서, 코미어가 이런 생각으로 말했을거라고 판단해서 적은거라서요.

유명선수에게 경기를 잡아주는 UFC의 대진방식? 같은 것도 고려한건데 너무 나간 점은 있긴 합니다.


6.
존중 과 인정 이란 단어에 집착하는게 아니라요.

경기를 시청하지 않고 기사 제목과 내용만 읽어도, 승자와 패자가 결정된 경기 후 인터뷰인지 충분히 알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저정도는 허용가능 범위라고 생각해서 쓴 겁니다.
상대방을 왜 인정하고 존중하는지엔 그 이유가 있을테니까요.


...

UFC를 처음 보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고, 한국에서 경기가 개최되면 관람하러 가시는 팬층도 계실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 취미삼아 해외 매체 인터뷰 긁어와서 몇 개정도 글을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해외매체 기사링크를 가지고 오는 이유는,
선수가 말한 내용과 관련이 없거나 선수의 의도와는 아예 다른 오역을 저지를 수 있으니, 바로 잡아달라는 의미에서 링크를 붙여넣고 있습니다. (영어 고수님들은 정말 너무나도 많고, 그 중 UFC를 즐겨보시는 분들도 계실테니까요.)

그냥 가볍게 올리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의역을 더할 때 조금 더 고민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