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드리커스 두 플레시스, 미들급 챔피언 아데산야를 가지고 놀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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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UFC290에서 로버트 휘태커와 맞붙는 '드리커스 두 플레시스'.  기존의 강자들을 잡아내며 떠오르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래플링 기술이 뛰어난 선수인데 현 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가 말하길, 10여년 전 정도에 함께 훈련을 했었다는군요.

그래플링 스파링에서는 자신이 밀렸지만, 타격 스파링에서는 이겼다면서 말이지요.

'두 플레시스' 또한 아데산야의 말이 맞다고 했는데, 타격 스파링은 한 적이 없답니다.

관련 인터뷰가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그래 아데산야하고 나는 태국에서 함께 훈련했었다.  아마 내가 19살이었을 때였던거같네. 

그 당시  난 3전 3승의 기록을 쌓았던 반면에,  아데산야는 이미 mma에서 전적을 꽤 쌓고 있었음. 

아데산야가 말하길, 내가 자기를 그래플링으로 이겼다고하던데, 그 말은 맞다.  그래플링과 레슬링 스파링에서 난 걔를 가지고 놀았음.

근데 타격 스파링은 단 1라운드조차 가져본 적 없음.

예전에 그래플링 스파링에서 일방적으로 밀렸다는 사실 때문에.. 타격 스파링에선 자기가 나를 이겼다며 거짓말을 치면 좀 자존심이 회복되나본데..

나하고 걔는 타격 스파링을 한 적이 없다. 단 1라운드 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