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공원 시리즈를 진짜 좋아하는데요//
이번 킹덤폴른을 보고난 소감은 제목 그대로 쥬라기월드1도 그렇지만.. 쥬라기공원에 대한 오마쥬로 영화가 가득 구성되어있어서
다시 집에 와서 쥬라기공원 트릴로지를 또 보고 싶게 만드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처음 만나는 공룡이 브라키오사우르스에.. 마지막도 장식하는 공룡도 역시 브라키오사우르스ㅠㅠ......
꼭 저택은 쥬라기공원 1편에 나오는 공원본부? 같은 곳처럼 생겼구..
인도랩터에 쫓기는 스릴러 역시... 쫄깃쫄깃했습니다.
실제로 공원2에서도 티라노사우르스를 샌디에이고로 데려오기 위해 사냥꾼을 고용하는데..
월드2에서도 같은 구성이..
아쉽다면.. 렉시가 넘 원하는 시기 적절할 때만 나타나서 해결해주고 돌아간다는 점?
공룡이 꼭 사람처럼 행동한다는게ㅋㅋㅋㅋㅋㅋㅋ
블루 어릴 때 넘 귀여워서...저도 한마리 기르고 싶네요..
공원 123 시리즈와 월드 123시리즈가 비슷하게 흘러가는거 같아서 마지막 월드3편이 어캐 전개될지 궁금하네요
1편에선 공원/월드의 문제점발생으로 인한 폐쇄
2편에선 공룡을 인간의 영역에 들여놓았다가 생기는 문제..
공원 3편 같은 경우는 2편과 3편이 완전 구분되는 이야기였다면...
이번 월드 3편은 인간영역에 풀어진 공룡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인간과 공룡이 어떻게 공생할 수 있을 것인가
잘 풀어냈으면 좋겠습니다.
심야영화라서 어린친구들 없어서 재미있게 봤네요!
용아맥에서 봤는데 영상미는 죽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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