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 플레이어 원... 한줄 평...

그래도 제법 잘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시도조차 못할 영화
만화와 게임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최고의 영화일듯

뭐 저런게 새로운 시도도 아니고 새롭지도 않으면서 저렇게 만들거면 그돈으로 차라리 불우이웃이나 돕겠습니다
물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취향차이죠 전 너무 재밌게봤습니다

네, 그런거 같습니다.

과대망상인게 분명하지만
흑백논리가 너무 선명함.
기업은 씨발놈
히로인은 언제나 옳음
주인공은 히로인을위해서 모든 해야 하고 (이부분은 좀 아닐수있지만)
친구는 주인공을 도와야하는 하는데
결과적으로 히로인들 좋은짓만 하는거아님?
개피똥싸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고 히로인과 결혼한 주인공은 결국 이혼해서
히로인한테 다 털림
그후 아이가 불행해지면 주인공이 나서서 아이의 행복을 위해 목숨걸고 도와줌.
....아 나 영화 너무 많이 본듯. ㅋㅋㅋㅋ

영화 초반에 가족이 죽었는데 그 직후 바로 여자한테 헤벌레 하는거 보고.. 그냥 극장 나옴

그때 진짜 황당하더군요.

토렝이떳나보네요

진작에 떴어요 ㅎㅎ

기대 했다가....너무 별루 였어요. 올드게이머로서 진짜 이게 뭐지? 이 난잡하고 재미도 없는 스토리는....

전 전혀 모르고 봐서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좀 유치하기까지...

저에겐 아직까지 올해 최고의 영화!!!  특히 초반 레이싱 장면은 반드시 극장에서 봤어야함.....

그러시군요.
전 그거 보고 진짜 저렇게 어수선하고 유치하게 만들기도 어렵겠다 싶었는데,
역시 개취가 강하긴 하네요.

근데 그 레이싱장면이 뭐가 그리 어수선하고 유치하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영화가 재미없다는 사람들도  그 장면만은 거의 엄지손가락을 들쳐세우는데 그럼 글쓴님은 올해 그장면보다 더 현란한 그래픽은 뭐였는지 궁금하네요...

저나 님이나... 이런 문제로 서로를 이해해야할 필요는 없어요.
저 장면을 유치하게 봤다고 해서 제가 올해 그 장면보다 더 현란한 그래픽이 뭐였는지
님에게 말씀드릴 이유도 없고 꼭 더 현란하게 봤던 그래픽이 있어야할 이유도 없는겁니다.
님이 좋게 봤던 작품을 제가 깍아 내리는 식의 글을 써서 기분이 좀 별로신거 같군요.
감상평 글에 꼭 님 같은 분들이 계신데, 이곳 게시판에 귀에 딱지 생길 정도로 반복되어온
말이... 감상평은 지극히 주관적인 것일 뿐 그 이상이하도 없으니 님이 재밌게 보셨으면
그냥 거기서 만족하시고 날도 더운데 저의 소모성 글에 너무 언짢아마시길 바랍니다.

전혀 언짢지 않습니다...  그냥 그 레이싱장면은 제가 올해본 거의 최고에 가까운 비주얼이었는데 진짜 저렇게 어수선하고 유치하게 만들기도 어렵겠다느니 그 돈으로 불우이웃돕기나 하겠다는둥 거의 경멸에 가까운 조롱을 해서 도대체 그럼 님이 본 멋진 비주얼은 무엇인지 궁금해서 물어본겁니다....

유치하게 본 느낌에서 끝나는 것이지 제가 저거보다 더 멋지게 본 비주얼을 님이 궁금해하는거
자체가 주관적인 감상평을 너무 깊게 생각한다고 말씀드리는건데 말이죠.
저 비주얼보다 멋진걸 엄청 많이 봤다거나 전혀 보지 못했다거나가 중요한게
아니라는겁니다.
저거보다 더 나은 작품이 없다고 해서 제가 저걸 멋지게 볼 필요도 없고
반대로 저 작품보다 비주얼이 좋은 작품이 많아서 저걸 유치하게 느끼는게 아니고 저 작품 자체만 보는 것입니다.
날더운데 벽보고 말하는 느낌이라 저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감상평이니까 주관이 개입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저 비주얼보다 더 멋진걸 엄청보지도 못했고 중요하지도 않다고 하면서 저장면이 어수선하고 저렇게 유치하게 만들기는 어렵겠다는말은 어불성설이고 말이 안되죠..  님이 저영화를 멋지게 봐달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벽보고 얘기하는거 같으면 답글달지 마세요..

집에서 봤으면 모르겠는데 극장에서 3d아맥으로 봐서 그런지 제 기억엔 꽤 강렬했던 영화로 남아있네요.

깊이 생각해 본적이 없지만, 트랜스포머 1탄에서 로봇이 변신하는 장면 같은 것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저런식의 화면연출을 선호하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집에서 120인치 스크린으로 영화를 감상하지만, 말씀처럼 극장에서 보는 것과는 차이가 있긴 하더군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중간중간 아는 케릭들 나올때마다 아 저거 다시봐볼까 생각듬..
특히 아이언자이언트 나올때 와 씨바 저런것도 나와 사기다 하는데.
설마 상대가 메카고질라를 들고나올줄은...

레이싱 까지만 재밋고 그 이후로는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