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 (스포없음)

멍텅구리38 2018-06-22 (금) 18:43 조회 : 2271 추천 : 1

영화 V.I.P를 감독했던 박훈정 감독의 다음 작품인 마녀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신세계에서 드라마와 캐릭터 그리고 액션이 잘 섞여있어서 매력이 있었기에 다음작품마다

기대감이 컸던 감독이였는데 바로 다음 작품 V.I.P에서 실망감을 주고 이번 마녀 또한

애매한거 같습니다. 캐릭터는 신선하고(신인 여배우가 주연), 로맨스나 드라마에 잘 어울렸던

최우식이란 배우의 입체감과 박희순의 이야기 속 뚜렷함은 완벽하고, 액션 또한 강렬합니다

다만 드라마가 다소 늘어지는 부분이 초반부터 중반까지 길게 느껴집니다.

박훈정 감독은 이 영화를 3부작으로 만들 예정이랍니다

기대가 되기는 하지만 이보다 더 스토리가 따로 놀면 VIP와 악녀를 합쳐 놓은 느낌을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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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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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가보즈아 2018-06-22 (금) 19:28

아니 왜 만들라는 신세계 후속작은 안만들고 어정쩡한 작품들만 계속 찍어대는지 모르겠네요 이 감독양반..ㅠㅠ
어떤분은 마녀 완전 혹평을 했던데... 저는 굳이 극장에서 안볼것 같지만..
이 감독작품 흥행실패하게해서 돈 떨어져 강제로 신세계2 찍게 만들어야 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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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명 2018-06-23 (토) 05:36

신세계는 대박이후에 배우들 몸값이 너무 상승해서 후속편 찍기 힘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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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지 2018-06-23 (토) 05:57

황정민 이정재 최민식이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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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명 2018-06-23 (토) 06:41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878341

기사보시면 아시겠지만 신세계 1편 당시 배우들이 출연료 삭감하고 출연했죠~

신세계이후에도 배우들이 대박나면서 몸값이 많이 상승했죠

박성웅과 마동석도 조연에서 주연으로 오면서 몸값이 엄청 상승했죠

그리고 신세계 1편 손익 분기점이 약 250만이고 최종관객수가 4,682,492명인데

물가상승과 배우들 몸값 상승을 생각하면

손익분기점이 무조건 250만명이상될거라고 예상되는데

1편 촤종관객수가 4,682,492명인데 성공한 보장도 없는데 찍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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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kaka 2018-06-24 (일) 15:34

출연료 때문이라는건 안믿어요... 마음만먹으면 찍죠 아직까지 만들마음이없거나...
시나리오가 좋게 안나오거나 여러가지 이유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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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사광vs이방지 2018-06-23 (토) 13:22

황정민 이정재 최민식은 그전부터 탑스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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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명 2018-06-23 (토) 15:00

신세계 출연료 삭감하고 출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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