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블러드잡, 원작 소설의 불륜 관계 등을 없애고 아동 캐릭의 역할을 추가함으로써 관람가능 범위를 넓힘?
감독마저도 묘사를 포기한 메그의 냉수온층 탈출 과정...
PC 를 벗어났나?-> 캐릭터 DJ를 나불대는 흑인 캐릭으로 만들어 놓고, 일본인의 카미카제식 자폭,
오만한 스폰서 캐릭 등 전형적인 헐리웃 스타일의 배우 설정을 따른 것은 자충수인가 신의 한 수인가.
위기 의식, 고통, 갈등, 호러 따윈 없는 스타뎀식 전개
그냥 스타뎀 하자는대로 따라가다보면 어찌어찌 괴물상어도 잘 퇴치된다.
-> 감정선의 부재. 희생되는 사람들로부터 아무런 연민도 느껴지지 않는다. 생존자들로부터는 상어에 대한 공포심
역시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원작과는 달리 많이 못생긴 메그.
원작에서 묘사된 형광빛의 신비스럽고도 공포스런 상어가 아닌 거대한 고질라 스타일의 못난이 먹보 상어.
빠르고 간결한 진행.....이긴 한데 뭔가 너무 많이 스토리상 편집, 각색을 해서 쓸데없이 스피디한 전개가 된 느낌.
그 외-짱개 자본과 각본 간섭에 대한 비평은 하도 많아서 굳이 언급하기 귀찮음.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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