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러 와치 아웃 ★★★★

가급적 영화 이야기는 빼고 제가 느낀 점 위주로 리뷰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저는 이 영화가 크리스마스 시즌 영화인줄 알았습니다.

아이들이 나오니깐 뭐 나홀로 집에 뭐 요정도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정말이지 보는 내내 저의 화를 끄집어 올리고 스트레스를 마구마구 유발하였습니다.

주인공이 12살 아이로 설정되어있는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미친놈입니다. 싸이코패스라는 말도 아깝습니다.

주인공때문에 너무 열받아서 중간에 몇번이나 이영화를 꺼버리고 싶었지만 그래도 결말이 궁금해서 스트레스를

참아가며 영화를 보았습니다.

이런 영화를 볼때 굳이 스토리나 클리셰 뭐 이런게 중요하겠습니까?!

얼마나 나를 빡치게 했느냐 이게 중요한데 그 빡침이 후~ 영화속으로 들어가서 주인공을 뚜드려 패고(?) 싶은 충동이 마구 솟구쳤기에

별점을 무려 4개나 주었습니다.

과도 할 수있겠죠... 하지만 감독이 관객에게 빡침 선물을 주려고 만든 영화이니 성공한거 아닐까여?

이영화 만든감독 만나서 겁나 뚜까 패고 싶습니다...

영화는 빡침의 연속이며 화가 나다보면 영화가 끝나있습니다.

쉽게 훅~훅~ 넘어가는 불량식품과도 같습니다.

영화가 끝나는데 크리스마스 캐롤이 나옵니다.

감독이 관객을 조롱하는 소리로 들렸습니다. 영화는 끝까지 빡치게 하네요...

이영화는 19금입니다.그리고 나름 크리스마스 시즌 영화입니다 ㅋㅋ

크리스마스는 없어져야해 나만 망할 수 없지 모두 망해라 이런 기분 느끼고 싶으신분

그리고 여친없으신분 그런분에게 추천합니다. 이영화 볼때는 누군가와 볼 생각 하지마세요 혼자 보시길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9번째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