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음악 영화는 밴드를 만들거나 노래를 부르며 잔잔한 감동을 주는데요.
제가 소개하는 뮤직 네버 스탑은 그냥 음악을 좋아하는 어떤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정확하게는 부자의 이야기죠.
어쩌면 여러분의 취향에 맞지 않을지도 모흡니다. 저도 처음에 별로일거라고 넘겨버렸거든요.
하지만 진짜 잘만들었습니다.
이야기는 어느날 가출한 아들을 찾았다는 전화를 받게된 부모들이 기쁜 마음으로 찾아가지만
아들은 노숙자였고 뇌종양 때문에 뇌 수술을 받아 인지능력과 기억력등 문제가 생긴상태였죠
솔직히 말한다면 그냥 살아있는 시체를 보는 기분...
그런데 놀랍게도 아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 그래에 관련된 추억들을 기억하며 원상태로 돌아옵니다.
영상을 보면 마치 마법을 보는 거 같은데요. 이렇게 하여 아버지는 아들과 소통하기 위해
아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공부하고 같이 추억을 만든다는 내용이죠.
마지막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자신이 죽으면 아들이 기억을 못할까봐
아들이 좋아하는 밴드 공연에 가 추억을 만들고 정례식장에서 그 노래를 들으며 아버지를 생각하는 아들 ㅠㅠ
정말 잘만든 음악 영화며 제목그대로 노래는 절대 멈추지 않아요
(사회)
오늘 자영업 힘들다, 음식점 폐업률 등등 기사 쏟아지는데 전 믿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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