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내가 기대를 엄청했나봐요

저도 생각보다 많이 웃기진 않았네요. 지금에야 보신거면 영화관은 아니시라는 건데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 더 재미있더라구요.

중간이 심하게 지루하고 그냥 신하균이 대단하다고 느낄정도..

일단 다운받고 토요일에 봐야겠네요

다같이 극장에서 보면 재미지던

저도 재미 없었네요. 왓챠 평점이 상당히 높아서 잔뜩 기대했는데..ㅠㅠ

그냥 킬링타임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그냥 웃자며 생각하고 들어가서 실컷웃다가 나오는거죠.

이런영화는 조금이라도 이게 웃긴가..하는 생각이 들면 그때부터 웃음이 안나오더군요.

즐길려면 세상 시름 다 던져놓고 첨부터 웃기로 작정하고 다 내려놓고 봐야됩니다.

43년 인생에 최고로 웃었는데...
다른 분들은 그닥인가 보군요^^(참고로 극장뷰)

혼자서,집에서,컴퓨터로 보면
솔직히 재밋는영화도 재미가 반감되겟죠...

전 딱 예고편느낌이던데요. 피식피식정도. 그리고 신하균연기 ㅈㄴ잘한다는 생각이 ㅁ.

초대박으로 웃진않았지만

무난하게 시간죽이기론 이만한 영화도 드뭄

극장에서 봐야 웃음이 전염되어 재밌음
혼자서 보면 피식일뿐...

피식정도 그래도 잼나긴했음 물론 1600만 관객수는 이해가 안되지만

진짜 보는데 시간 아까워서 예고편이 다더군요
차리리 성난황소가 재미나던...

방금봤는데 정말의외네요...킬링타임용 딱 볼만한정도지 천만넘게볼정도는 아닌거같은데...확실히 개봉시기도 중요한가봐요

유쾌 상쾌 통쾌한 영화던데요
몇몇 설정이나 아이디어도 좋았고
특히 엔딩 부분 영웅본색 2 패러디는  감동적이기까지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1600백만 관객 동원이 충분히 이해가 되는 수작 코미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훔..한 300만 정도만 들었어도 충분한 영화라고 생각되는데..;;
뭐 때문에 그렇게 많이 봤나...싶어요..

흥행 빵빵 터진영화 혼자 잔뜩 기대하고 뒤늦게 보고나서 왜 이렇게 흥행했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무리들은 언제나 있는듯

어머니께서 친구분과 보고 오셨는데 재미있으셨다고 하더군요.

저도 안웃기더라구요
드립은 엄청 많은데..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