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하를 보러 갔다가 시간을 놓쳐서 캡틴마블을 보고 왔습니다.
짧게 감상평을 남겨보겠습니다.
영화 런닝타임동안 줄거리가 굉장히 루즈합니다.
시간 보면서 영화를 봤는데 박진감도 없고 기억 상실 된 크리족전사 이야기를 굉장히 루즈하게 이야기를 끌어갑니다.
대략 시작하고 40분동안!
처음에 적인것 처럼 나오는 인물들이 변수를 주긴합니다
오늘의 적은 내일의 친구이다
오늘의 친구는 내일의 적이다...
네.. 약간 뻔한 스토리...
마블의 특유의 코메디 조금 들어갔습니다 비유하자면 약간 싱거우니깐 소금 조금정도?
캐릭터의 외모가지고 몰입 안된다 뭐라 하는데 이건 상관없었습니다.
하지만!
캡틴 마블이 강함의 척도가 최강이라고 하는데! 액션신 눈꼽만큼 나옵니다.. 이게 액션인가 싶을 정도로 교묘한 편집과 CG빨이지 액션이라고 해야하나 싶을정도였습니다.
히어로의 상징성
히어로 상징인 히어로 네이밍에 관해서 다뤄 보겠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 2차 세계 대전에서 승리로 이끈 미국대장 (Captin)
아이언맨 - 죽음의 무기 상인이자 부와 지식으로 만든 메카닉 휴먼
( I'm Iron Man)
토르 - 아스가르드 천둥의 신
블랙팬서 - 와칸다의 수호신인 블랙팬서
닥터 스트레인지 - 외과의사 이상한 마법사
데드풀 -
캡틴 데드풀
청부업자 죽은자의 명단 데드풀
스칼렛 위치 - 마법을 쓰는마녀
네 각각의 히어로 이름이 기초가 될만한 이름의 상징성이 영화에 등장합니다.
하지만 캡틴마블은 왜 캡틴마블인지 정체성의 디테일이 애매모호 합니다.
얘가 인간일때의 비행사 댄버스인지 크리족의 비어스 인지 믿고 따랏던 마벨을 따고 퓨리가 부른 가수이름을 딴 마블인지...
( 캡틴 아메리카의 뒤를 이어 어벤져스의 캡틴이 될만한 제목이 되는지 리더쉽은 글세....)
자기가 처음 부터 끝까지 마블이라고 부른적도 없고 이름에 관한 상징도 없습니다. 이런 자그마한 디테일에 있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캡틴마블의 강함???
툰에서는 마블이 엄청 강한 히어로 라고 묘사합니다.
비교를 하면 슈퍼맨 = ?캡틴마블?
글세요... 강함을 보여주는 임펙트 라거나 액션신이 작다보니 알수없었습니다. (그런데 보는 동안 내내 내용이 불편했었던 이유를 생각해 보니 집에와서 이유를 알았습니다)
네 ... 브리라슨이 언플했던 내용 때문에 불편했었던 거였습니다.
캡틴마블에게 타노스는 새우처럼보인다.....(불편)
이제서 첫발을 띤 갓난아이가 우주최강의 빌런을 새우라 비유하다니요..
영화 외에서 한 이 발언때문에 생각이 나서 내용 끝부분에서 알수없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고작 테스렉트(스페이스스톤)로 실험한 엔진으로 힘을 얻은 히어로이면서! 여섯개의 인피니티스톤을 모으신 우주 절반을 날린 우리의 짱짱 타농부를 새우라 비유 하다니요...
배우가 영화 외에서 내용을 망칠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한 부분이었음
차라리 영화 중반부터 끝까지
하드캐리한 고양이 구스를 캡틴으로!!
캡틴마블 내 인생 존나 뻥 yeah 손 쉬운 성공 꼴렸어 yeah
몰랐어 실패는 졸라 써 쉬운 성공은 화장빨 졸라 뽀얘
그니까 폴라폰 포도 폴라포 냉장고 꺼내서 급하게 삼킴 뒷골 아퍼
어 브리라슨 내인생 존나 뻥 yeah yeah~
우주는 겁나게 크고 로난은 우주의
조빱 (조빱)
로난 떠나보낸 캡틴마블
나빠 (나빠)
아 그리고 끝으로 캡틴 마블은 안봐도 어벤져스 : 엔드게임 보는데 내용 이해에 지장이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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