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
우웩.. 싫어하는 스타일의 영화입니다. 연출, 음악, 이미지에 감성이 범람하여 연민과 낭만으로 관객을 묻어버리겠다는
부담스러운 영화요. <용의자 x의 헌신>같은 소설 원작 영화를 보면서, 일본이 애니메이션 실사화는 개같이해도 소설 원작 영화는
잘 만든다고 '착각'했었네요.
왓챠 평점따라 보통 신뢰감을 가지는데 응가밟은 영화였습니다. 제 혹평이 객관적 평은 아닙니다.
일본영화 특유의 오글거림과 중2병 감성이 범람하는 영화였습니다. 일단 많이 늘어지네요.
가령 빛과 풍경이 아름다운곳을 거니는 장면들이 음악과 함께 나열되는게 많다랄까요.
로맨스 장르와 일본 감성이 만나 벌어지는 고질병이겠죠.
특징적인건 제목값을 하려는듯
빛의 마술사를 보는것 같습니다. 안경쓰고 보는 사람은 '김이 서렸나?'싶을 정도로 영상이 뿌얘요.
마치 캐릭터가 빛에 잠긴듯합니다ㅋㅋㅋㅋ
카메라는 잘 모르지만.. 조리개를 다 최대 개방으로 찍은듯 배경도 다 날렸습니다.
얕은 심도로 인물은 전부 클로즈업으로 잡았구요. 싶도 깊은걸 두려워하는것 같이 '이 부분은 하야쿠 넘겨야데!'하고 편집한듯
심도깊은 컷은 후다닥 지나가버립니다.
스토리는 일본 로맨스 영화의 굉장한 클리셰인것 같네요. 스포이니 자세한건 생략하구요.
한국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카메오로 우에노 쥬리라는 배우를 잠깐 보고 처음 접했습니다.
노다메 칸타빌레?라는 유명 드라마? 주인공인것 같은데 모르겠고 아무튼.. 처음접한 작품이 참..
좉
으네요.
천우희씨를 매우매우 빼닮으신것 같습니다.
몰랐는데 2013년도의 오래된 영화라 (일본 배우를 잘 모르지만)요즘 눈에 익는 배우들이 왜 아역이나 조연일까
보면서 궁금했습니다.
네 '강력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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