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평]

나라말싸미 (노스포)

프로라이널 2019-07-24 (수) 12:57 조회 : 1504 추천 : 2

조조보고왔는데.. 연기력은 좋으신데 왜곡이 너무심하게들어가서 제가배운 역사도틀린줄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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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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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yw 2019-07-24 (수) 13:04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처럼 픽션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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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나므 2019-07-24 (수) 13:06

영화 처음 시작할때, 훈민정음 창제에 관한 여러가지 설중에 하나를 바탕으로 재구성해서 창작했다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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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부기 2019-07-24 (수) 13:06

세종대왕과 스님관계를 추측해서 영화화한거라. 감독의 상상이 많이 들어가있을거에요. 그나저나 그거빼도 재미가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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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라이널글쓴이 2019-07-24 (수) 13:12

솔직히 기대많이하고봤는데요 재미없었어요.. 제 개인적인생각이지만 같이보고온친구들은 푸른소금이 더재밌을거라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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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girls 2019-07-24 (수) 13:13

왜곡타령 졸라듣기짜증나네요 영화를 영화로좀봅시다 아니시면 책이나읽으시던지 영화를왜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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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거품 2019-07-24 (수) 13:32

역사에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그간극으로 픽션으로 채워서
전혀 다른 해석을 한다면 이런 논란 나오지도 않음.

전부다 엄연히 역사에 기록이 있는 걸
완전히 픽션으로 왜곡하면 당연히 따라오는 논란이라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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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girls 2019-07-24 (수) 13:47

전 그런식으로 논란 만드는 사람을 극혐합니다. 역사는 진실도 없고 그냥 단순히 기록되있는걸 전부 믿어야한답니다. 그 기록도 진실여부가 있나요? 왜곡따지기전에 사실에 근거한 역사는 없습니다. 그 오래전 시대에 사실에 근거한다는 자체가 무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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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good 2019-07-24 (수) 13:43

감독이 자기는 그걸 믿는다고 했는데 왜곡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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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girls 2019-07-24 (수) 13:48

여러가지 역사에 대해 믿던 안믿던 자기 자유겠지요. 물론 관객들 개개인은 자신이 믿고싶은것만 믿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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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good 2019-07-24 (수) 23:24

바로 님이 말씀하신 말이 문제가 되는거죠...안믿는 사람도 있겠지만 믿는사람도 분명히 생기겠죠....그게 문제인 겁니다....왜곡이라는게....
전체를 믿게 하는게 아니라 1%든 5%든 조금씩 믿어가면 지금세대에서 효과를 보는게 아니라 후세에 효과를 보는거죠....대표적인게 일본이구요...전쟁를 시작한 전범국이면서, 수많은 범죄를 저지른 내용은 물 흐리듯 말하지 않고 핵폭 피해자임을 강조하면서 피해자코스프레를 하는게
지금세대엔 효과가 미미하겠지만 세대를 거듭하면 범죄는 사라지고 피해국으로 남는거죠...

역사의 왜곡을 경계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영화는 영화일뿐 이라면서 지나칠게 아니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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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오지배 2019-07-24 (수) 13:18

찾아보니 작가의 상상이 아니라 야사내용을 영화로 만든 거더군요... 이리 되면 엄밀히 따지면 역사 왜곡은 아니긴 한데...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과는 많이 달라서 논쟁은 피할 수 없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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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x 2019-07-24 (수) 13:22

방금 보고 왔는데 내용은 뭐 가설이니 넘어가지만
영화 전체적으로 너무 밋밋해서 살짝 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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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나므 2019-07-24 (수) 13:56

저도 솔직히 집에서 보면 졸것 같아요
다만 그 대사가 참 마음아팠어요
전미선씨가 "아픈게 있으면 숨기지말고 얘기하세요" ㅠㅠ...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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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해밀턴 2019-07-24 (수) 16:47

극적인 재미를 위해서 몇몇 역사 사실 다르게 나오지만 뿌리 자체를 흔들지는 않는데 이건 역사 사실 그 뿌리 자체를 뜯어버리니 왜곡 논란이 나오는거죠. 애초에 광해나 왕의 남자는 이게 진짜 역사라고 마케팅도, 뉘양스도 나오지 않았는데 나랏말싸미는 의도가 다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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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girls 2019-07-24 (수) 16:56

상관없음 보고 즐기면 그만 ~ 영화에서 처음부터 분명히 실제 역사와 다른 이야기라고 말하는데 뭔 의도가 다분함 ? 영화는 보긴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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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즐겨요 2019-07-24 (수) 19:41

감독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요.
이 영화 글마다 시비걸고 다니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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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빌런 2019-07-25 (목) 00:30

저양반은 플스 글로 한참 어그로 끌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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