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일본 예고편/포스터

왜 천만인지 모르겠는 영화..
하지만 그 많은 사람이 봤으니 내가 영화 보는 눈이 없는걸로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니까요.

볼게 없는 상황에서 아무생각없이 간편하게 보기좋음
이정도면 된거 아닐까요?

글쓴분 댓글처럼 그저 보는 눈이 서로 다른거지 보는 눈이 없으신건 아닙니다요...헤헤

당시 경쟁작이 없던 걸로 보이고, 우리나라 코미디 영화의 끝는 언제나 억지 신파를 넣는데 그런 거 없이 끝까지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히려 끝에 엉망진창처럼 보였던 주인공들의 드러나지 않던 모습들이 나오면서 약간 속 시원한 면도 있었어요.

공감합니다. 경쟁작이 없었고 억지스러움이 적었습니다.
평론가들은 몬가 다른 영화와 다른 코미디 요소가 있다고 하는데 전 잘 모르겠구요

한-중 공동 문화 컨텐츠 사업 영화부문에서 40대1 정도의 경쟁률을 뚫고 당선된 시나리오 입니다
물론 [극한직업]은 이병헌 감독과 작가의 각색이 있었지만...
꽤나 탄탄한 시나리오 평가받았기에 아무래도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듯 싶네요

1626만으로 명량에 이어 2위니까 인정은 해줘야할듯
물론 나도 명량이나 극한직업이 1,2위라는 점은 의아하긴 함. 이런게 바로 인생인듯

특별한 메세지 없이 아무생각 없이 웃기려고 만든 작품이라 대다수의 사람들이
웃 긴걸로 만족 했으니 천만 관객이 넘은걸로 생각됨니다.

천만영화라 함은 그 만큼 대중성이 필요하다는 말 아닐까요? 어떤 의미로 맘에 안 드셨는지는 모르겠으나. 단지 예술성이나 작품성으로 만 평가되어하는건 아닌거 같네요.

저는 극한직업을 잘 만들어진 웰메이드 오락영화로 봅니다. 철저하게 재미만 추구한게 깔끔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어설프게 사람들 모으려고 신파니 억지감동을 껴넣은 7번방의선물, 명량, 국제시장 등 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저도 왜 천만일까 생각해봤는데.. 보고 나서 전체적으로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다 이정도면 괜찮다 싶음.

이거 까다가 이토에서 졸 다구리 당했던 기억이....덕분에 올해 엑시트 때에는 아닥했음
개인적으로는 엑시트가 좀 더 나은 걸로

두번째 포스터가 은근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잘 찍혀서 보러가고 싶네요ㅠㅠ
일본 정부가 제정해놓은 영화관 싹퉁머리같은 세금은 나쁘지만요

코미디 영화라도 재미만 있음 천만영화 갈 수도 있는거지
댓글보면 틀딱들 많네

이건 그나마 낫죠 .. '7번방의 선물 ' ... 이건 뭐 .... 휴 ...

진짜 잼있게 봐서 이정도면 천만 갈수도있겠다~ 싶었는데....

이게 왜 천만인지모르겠다며 비하하는 사람들은 어디 심사위원정도 하시나봄
병ㅋ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