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평]

정직한 후보 봤네요 별로였습니다 (스포 그냥 다 적습니다)

넘나좋은날 2020-02-29 (토) 00:24 조회 : 1737 추천 : 4

요즘 볼거 정말 없어서 고르다 고르다

좀 웃긴거라도 보자 해서 봤는데 헛웃음 조차 나오지않는 과한 설정때문에

불쾌함만 느끼고 왔네요

특히 할머니가 살아계신데 죽었다고 한 설정이 너무 어처구니 없고, 불쾌했어요

할머니 돌아가실때까지 영정사진 다른 분 해놓는것도 진짜...

차라리 끝까지 사시게 하던가 하지...

그걸 계기로 주인공이 바뀐다?? 바뀌어서 한방 먹이는 것도 쾌감이 없습니다

남편 아들은 끝까지 무능하게 나오고, 시어머니는 개밥취급해버리는.... 남혐프레임 씌우는것도 별로고..

극중 라미란 같은 국회의원 선거중 비리가 하나하나 까발려질때

저게 과연 선거날까지 저렇게 버틸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듭니다

아마 경찰 검찰쪽 소환되서 후보직 박탈당할 수준의 비리만 계속 나오는데

꼴랑 해명기자회견이라니 ㅋㅋ

암튼 이 시대에 전혀 맞지않은 선거철 맞이 나쁜영화였네요

최근에 이런 나쁜 리뷰를 제가 언제적었나 싶을정도로 최악의 영화에 대한 악평을 남깁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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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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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삐뽀 2020-02-29 (토) 08:44

헉 .. 예고편 보고 볼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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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좋은날글쓴이 2020-02-29 (토) 13:54

제가 본 관점이니 객관성은 없습니다
라라삐뽀님께서 결정하세요
봐도그만 안봐도 그만인 영화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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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 2020-02-29 (토) 10:16

이사람 정신이 나갔나? 자신이 싫어한다고 모두가 싫어해야한다 는 생각의 고의적인 스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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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좋은날글쓴이 2020-02-29 (토) 10:30

제목에 스포적는다고 까지 했는데 무슨 고의적입니까?
내가 내돈주고 불쾌한 영화본것도 억울한데
이런 리뷰도 못적어요? 몇년동안 본 한국영화중에
최악이였습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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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 2020-02-29 (토) 10:38

당신이 영화에 대한 생각까지 뭐라하지 않아 누군가 에게는 명화가 누군가에게는 최악일테니까.

" 정직한 후보 봤네요 보지마세요 스포 그냥 다 적습니다 "

싫다는 표현을 넘어서 보지 말라고 스포를 고의적으로 하고있잖아 생각이 있어 없어? 그리고 그런 이유로 스포를 정당화 하는것 또한 문제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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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좋은날글쓴이 2020-02-29 (토) 10:45

제목은 수정했어요
보고 너무 짜증이나서 그랬습니다
스포글이라 적은 리뷰도 적을수있죠 왜 못적나요?
그리고 정신나갔네 이런 댓글도 불쾌하네요
암튼 영화는 진짜 최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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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킬러 2020-03-01 (일) 11:23

글쓴이님 덕에 제 돈이 굳었습니당.. 고맙습니당.. 앞으로도 많은 활동바라며
여기 댓글 다는 예의없으신 분들은 그냥 무시하시거나 대꾸하실 필요 없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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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2020-02-29 (토) 20:51

근데 왜 반말하세요?
리뷰보다 당신의 공격적인 댓글이 더 최악인거 같은데요?
제목에 스포있다고 써있고 스포당하기 싫거나 불편할거 같으면 알아서 피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속여서 스포를 강제로 한것도 아니고 괜히 스포있다는 글에 들어와서 스포당했다고 광광거리고 있다니;; 이거야 말로 상식 밖 아닌가요?
여초에서 이 영화도 영혼보내기 하고있다던데 혹시 그쪽분이신가요?
번지수 잘못 찾아오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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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베지트 2020-02-29 (토) 11:57

이제 라미란 나오는 작품은 무조건 거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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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좋은날글쓴이 2020-02-29 (토) 13:55

라미란 및 다른 연기자분들 연기는 괜찮았어요
단지 소재 스토리가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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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해밀턴 2020-02-29 (토) 13:12

예고편만 봐도 똥냄새 심하게 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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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좋은날글쓴이 2020-02-29 (토) 13:56

ㅎㅎ 예고를 못보고 갔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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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ky 2020-02-29 (토) 13:35

라미란 완전 페미코인에 올라탐 ㅋㅋ

에릭남 성추행한건 이미 기억아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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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좋은날글쓴이 2020-02-29 (토) 13:57

걸캅스는 그러저럭 봐줄만 했는데
이번은 많이 별로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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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은닭장으로 2020-03-02 (월) 23:47

컥...걸캅스가 봐줄만 한 분이 악평을 할정도의 영화라니.. 대체 어떻게 만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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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20-03-01 (일) 21:39

쿵년이들이 화력지원해도 흥행이 딱 타이밍 좋았죠.
그나마 경쟁작 없어 100만 관객 넘긴 게 기적

걸캅스와 더불어 옹호해주던 씨네 21 페쿵질이 돋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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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좋은날글쓴이 2020-03-02 (월) 22:43

ㅎㅎ 100만 이상 봐서 전 조금이나마 기대했는데 와 억지코미디에 말도안되는 설정들...
특히 할머니 장례식 부분은 정말 용서가 안되더군요 끝까지 불쌍하게 만들어 버리는데... 감독 욕 많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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