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방금 보고왔습니다..... 스포있어요 ★☆☆☆☆

공식정보에는 장르가 미스터리,공포로 되어있는데
나무위키에는 판타지장르라고 명시 해놨네요
뒤에 스포일러라고도 해놓았구요

위로 드립니다~...

사람이 100명이면 바라보는 관점도 100가지 인 것 같습니다.
저는 정말 재미있게 봤거든요. 물론 호불호는 심하겠지만..

근데 영화상 이해가 안가는게 그 사무라이 생령은 세키하라 전투에서 나온 것 같은데 그 전투는 임진왜란 이후에 일어난 전투인데
쌩뚱맞게 철심으로 우리나라 땅에 일제강점기때 묻혔다..
시대상으로 500년이 넘은건데 1590년부터 1945년인 까지 최소 400~500년인데 그동안 친일파 할아버지 귀신이 그 사무라이 귀신이 세상에 못 나오게 막으면서 시달렸고 자손들에게 무당 이장시켜줘 징징거린건데..
 
사무라이의 생령이 범의 척추를 계속 누리는 것을 집중시키면서 독립군들이 철심을 파묘 못하게 막으려고 일본 음양사가 기획한걸로 봐야 정확한건지.. 어렵네요

저도 정말 잼있게 봤습니다.
오히려 너무 무서워서 흥행 못하나 하면 어쩌나 걱저했는데...
오히려 관객 접근성 측면으로 봤을때
더 좋다고 생각되요
전 이영화 참신하고 퍼모먼스 충만하다고 봅니다.

중반까진 짱짱 좋았는데 중후반부터 개쓰레기 같더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