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야건 간에 국가 행정 시스템이란 막대한 힘을 휘두를 때는
그 분야에 맞는 객관적인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략’의 우수함을 통해 승부를 보아야 하는데
현 정권은
손대는 족족 정치적 셈법을 우선 하다보니
다 기괴한 모습, 후진적 행정처리들만이 보여질 뿐이네요.
부산을 간판해서 경상도에 노골적인 러브콜을 보내는데
부산이요…
거기 인구 감소가 가장 심각한 도시 중에 하나인지 오래고
젊은 이들 일자리도 없어 탈출러쉬 한지가 언제인데 ㅎㅎ
거 뭔 대단한 매리트랍시고 드리민단 말인지 ㅎㅎ
한 번도 조직 밖의 외계로부터 객관적 평가를 받아 본 적 없는 검사들의 수준 높은 국정운영이란,
바로 이런 것임을 여실 학습중인 시간입니다.
인생 초년에 시험 결과 통해서 평생을 동종으로부터 권위를 보장받아 쌓아 온 이들이
엘리트랍시고 특혜로서 누리는 사회경제적 이점에 취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다른 이웃들은 모든 방면에서 자기보다 못할 것이라 확신하며 살고 있습니다.
윤은 그런 자들의 화신이 되어 주었고
그들은 제 손 더럽히지 않고
부끄러움 없이 저열한 욕망을 풀었죠.
그러다 요즈음 들어 의사들에 대한 조치가
그들 내부적으로 암묵적인 동맹에 대한 배신이라 보는데
멀었습니다.
더 당해봐야 알지 ㅋ
일단 올라선 권력의 정점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은 이전과 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므로
우덜끼리 라던 논리를 언제고 지속할수는 없는 노릇이죠.
훗날
지금의 시간이
사형수의 최후 변론이던 시대로 기억되길 바랄뿐입니다.
그럴 것이라 예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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