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된다는 말만 하시더군요. 개통한 지 하루. 교품증을 가져오면 해준다곤 하나, 기기는 멀쩡한 상황.
할부거래법상 단순변심으로도 7일 이내에도 된다곤 하는데, 본인들이 부담을 지기 싫어서 안 하려고 한다는 게 눈에 보이죠.
일단 저에게 제대로 된 계약서를 주지도 않았고, 요금제도 설명이 부족했고, 원치 않던 기기들을 개통해서 짜증만 난 상황입니다.
어쩌다 보니 판매점에서 일하던 형이 오늘 일 그만두고 도와준다며 전화로 몇마디를 하기도 했고, 사장의 전화번호를 얻어 전화를 했더니
사장은 전화로 무조건적으로 개통철회를 안 된다고만 했습니다. 저는 녹음했고요. 그러다 어머니가 그 사장의 말투를 듣고 언성을 높였더니, 욕설을 했다며 자신도 녹음했다고 고소를 한다는데...어머니는 욕 한 번 한 적이 없었거든요. 말 좀 들어달라고 했지.
교품증을 가져와야만 해준다고 하고, 아니면 민사소송 건다는군요.
그리고 또 판매점 형에게 추가적으로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여기가 꽤 악질적인 곳이더군요.
노동부에서 신고만 20건 받았고, 1분 지각하면 천원씩 깎고, 이 사람이 오늘 월급날이라 월급도 받아야 하는데 월급도 안 줬다는군요.
혹시라도 이 판매점에 가실 일이 있으시면, 조금 말려보겠습니다. 알고 싶으신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확실히 알려드릴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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