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의 롤모델... 스페인

우선 2002년 세이브파일 복구하는거 부터

딩크형이 세이브 파일을 잊어버렸데요 ㅠㅠ

스페인축구가 제일 어려운 축구에요

스페인 최고등급 코치수가 우리 선수숫자보다 많을걸요?

사비가 스페인에서 특히 바르샤에서 유소년 안거치면 선천적으로 타고나지 않는 경우 아니면 티키타카에 녹아들수 없다고 했었죠

오히려 체격이 비벼볼만 합니다

아에 피지컬적인 축구가 아니라 축구선수에 가장 이상적인 체격까지는 한국인도 가능하니까요

일본도 하지 않았나요. 언제인가 월드컵에서 브라질과 예선전을 했었는데, 아주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었지요. 우리도 한다면 그 이상을 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일본보다는 하드웨어가 훨 낫지요

그냥 단순하게 패스를 많이하는 축구야 할수 있죠

이전에도 네덜란드 아르헨티나가 비교적 널널한 뒷공간에서 백패스 위주로 패싱게임을 하는건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진짜 스페인의 축구는 급이 다르죠

우리나라는 지금 볼 키핑이 되는 선수가 기성용 정도말고는 아에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스페인을 보세요 센터백들도 볼 간수를 하고 가끔은 골키퍼까지 발로 골은 간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무려 미드필더와 공격수들은 상대 텐백 안에서도 볼키핑을 합니다

그리고 좁은 공간에서 짧고 강한패스를 받고 몸을 돌려서 순식간에 벗겨내는 축구는 진짜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물론 현재 국대의 선수들에게 전혀 기대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다음 월드컵에는 이승호, 이강인, 백승호, 황희찬 등이 주축이 되리라 봅니다. 이들의 잠재적인 기술축구를 한번 기대해봅니다. 이들이 성공하면 우리 유소년들은 이들을 따라하겠지요. 그러면 한국축구도 변하지 않으리란 법이 있겠는지요?
지금의 한국 축구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논할만한 수준이 아니지요. 우리가 가진 잠재성을 가지고 그 발전 방향에 대해 생각해본겁니다.

요즘 계속 올라오는말들이...
아시아는 피지컬이 않된다고는 말들이 많던데...
2002년을 보세요. 체력하나만으로 거기까지 간겁니다.
물론 토너먼트 위로 올라갈수록 체력적인 한계는 드러나겠죠.
하지만 1승도 못하는 주제에 우승을 하려는 생각자체가 웃긴거 아닌가요?

그리고 스페인축구요? 그러하려고 흉내내다가 이런꼴이 난겁니다.
패싱축구가 쉬운줄 아시나본데... 기본적으로 개인기와 센스가 있어야하는게 스페인식 축구입니다.
이는 체력하나 키우는 축구보다 훨씬더 많은 시간과 노력 인재발굴이 필요한겁니다.

그냥 답답합니다. 2002년 월드컵 맴버들이 없었다면 유럽에 비해 피지컬이 약하다는 말에 동의하겠지만...
이미 16년전에 그게아니라는 것을 선수들이 보여줬습니다.

2002년에는 1여년동안 0:5 팀이었지요. 그래서 히딩크의 처방은 파워프로그램... 주효한게 있지요. 허나, 게임을 보면 공격에서는 단조롭기 그지 없습니다. 업그레이드된 체력은 몸싸움에서도, 뛰는 거리에서도 엄청나게 발휘되어서, 특히 수비에서는 그 진가를 발휘했지요. 그러나, 공격은 뭔가 짜임새 있게, 패스와 드리블을 바탕으로 한 공격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런 축구를 다시 한다면 또 할수 있겠지만, 우리가 추구할만한 것으로 정하기에는 거시기 합니다.

틀린 말씀은 아닙니다만...
님이 주장하는 바를 하려다가 이도저도 않되고 현재의 국대가 나온겁니다.
수비도 않되고 공격도 않되는...
그래서 내말은 차라리 아무것도 못할바에야 체력으로 밀고가는 압박축구가 맞다는 거고요.

네... 지금 당장은 맞습니다. 기술 축구가 안되지요. 예전 박종환 감독의 세계청소년축구 4강, 히딩크 감독의 월드컵 4강처럼 정신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한 축구가 현재로서는 설득력있습니다. 인정.
허나 이번 멕시코와 독일전에서는 황희찬, 이승우, 이재성, 기성룡을 묶어서 뭔가 패싱축구를 해봄도 좋지않나 생각은 듭니다.

우리나라 축구선수들 중에 머리로 공차는 선수가 거의 없습니다

창의적인 패서, 공간이해력 좋은 선수 너무 없어요

제가 봤을땐 육성도 육성이지만 한국은 아시아에서 호랑이 노릇할 때 처럼 피지컬로 눌러야 합니다

한국 축구의 옛 색깔이 없어도 너무 없어졌어요

괜히 패싱축구 지럴떨다가 죽도 밥도 안되고 있잖아요 ㅋㅋㅋ

걍 타고나는 좋은 재능 있는 선슈는 기르고 본 바탕은 피지컬 승부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애초에 백날 기본기 연습해도 시합나가면 발밑에 공 관리도 못하는 국대가 수두룩하니까요...

빌드업은 개뿔 그냥 웅크리고 있다가 카운터 형식으로 해야하는게 세계적으로 보면 경쟁력 있다고 보여요

그 피지컬의 한계에 거의 도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 히딩크 같은 감독이 와서 파워프로그램 하면 이벤트성으로 또 좋은 성적을 낼지 모르겠지만... 유럽이나 남미는 특별히 훈련을 안해도 저런 하드웨어를 기본으로 소유했지요. 그 밥에 그 나물로 사느냐, 아니면 한단계 도약하여 안정된 전력을 이루어 항상 월드컵에서 16강 이상을 노려보는 팀으로 되보느냐의 고민이었습니다.

스페인식 축구를 하려면 멀리보고 가야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유소년 시절부터 체계적인 훈련시스템이 도입되어야하는데 그 가운데서 기본기 교육부터 체계적으로 가야죠

하지만 현 학원축구시스템상에서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축협,연맹의 노력

자녀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있는 지도자나 학부모까지 전반적인 의식변화가 필요한데 하루아침에 해결하기 힘듭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큰 문제는 감독들이 자신들의 한국만의 특유한 전술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한것이아니라

그냥 세계적인 유행에 따른 전술을 무리하게 한국 축구에 접목하려는 시도에 기인한다고 봅니다...

이란을 보면 답이 나오죠....우리입장이나 그들을 상대 하는 입장에서는 아주 거지 같지만 자기들만에 특유한 전술

을 통해서 성과를 내고 있죠....

히딩크도 말했죠 2002년 당시보다 선수들 수준은 올라갔다고 근데 한국에 맞지 않은 전술을 입히려다 보니 오히려

퇴보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냥 2002년 처럼 체력,피지컬,기동력으로 승부보는 한국 특유의 전술이 다시금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히딩크가 한국축구가 나아가야할 방법을 제시해줬는데 이걸 버리다니요 참....

맞습니다. 현재의 학원시스템, 현대가 지배하는 축협 등등.... 이거는 더 나아가 우리사회 전반적인 문제와 연결이 되는거 같구요... 적폐, 꼰대... 이들이 물러나면 하나하나씩 합리성이 자리잡고 이 합리성이 한국축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리라 확신합니다.

우리나라 기후조건을 스페인처럼 겨울에도 따뜻한 지중해성으로 바꿔주신다면 함 생각해볼게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님이 스페인으로 귀화하는 게 더 간편하지 않을까요? ㅎㅎ

스페인 전술은 상대팀들이 다 적응을 해서...

우리도 업그레이드 되서 상대팀의 연구대상만 되더라도 더 바랄바가 없겠지요

스페인식 축구를 해본 지도자들이 있어야 유소년을 가르치죠..
이론상으로 백날 지도자들이 떠들어도 직접 보여주지 못하자나요..
제가 볼때 그냥 무식 하게 압박 압박 압박 체력 체력 체력 이 축구로 해야된다고 봐요..

스페인처럼 할 수가 없죠 ㅋㅋㅋㅋ 한때 티키타가가 전술적인 붐을 이뤘을때 수많은 팀들이 따라할려고 해도 실패했던 전술입니다 더군다나 한국은 그렇게 볼을 차고 관리 해줄만한 테크니션도 없구요 실상을 까고 보면 이번 월드컵에서 전진성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는 손흥민과 이승우밖에 없습니다 그냥 우리 국가대표는 그런 패스 축구보다 선 수비 후 역습을 구사 하는 축구가 더 어울린다 생각 합니다

아니 무슨 염병할 티키타카고 나발이고간에 패스를 주고 받는거에 있어서 선수들은 항상 움직여야하는데
한국 선수들 쳐 움직이는거 이승우말고 누구 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흥민 황희찬은 김신욱 똥닦느라 체력 다 떨어져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선수들이 가장 어려워할 스타일이 스페인입니다 ㅋ 기본기가 완벽하게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우리 선수들로 한다는 것은 조광래의 만화축구 시즌2일뿐입니다. 그냥 질질 볼 끄는 점유율 축구로 급수 떨어지는 모양새를 보게 될겁니다.

제 사견으로는 레스터시티 우승당시 전술이 가장 적합하다고 봅니다. 4-4-2로 움츠리고 있다가 빠른 역습이 제일 어울립니다. 그 대신에 수비조직력과 역습에 필요한 체력이 요구되겠죠.

맞습니다 체력이 필요하죠. 그러면 2002년처럼 꽤 긴 합숙훈련을 하며 파워프로그램 등의 별도의 훈련을 쌓아야 되지않을까 싶은데요. 그냥 평상시에 유럽과 남미의 선수들은 경기 전날에 특별한 과음과 사생활이 없다면 우리보다 훨 우수한 하드웨어 기능을 보이는게 현실이지 않을까 싶네요.
 
 스페인 정도의 패스축구는 안되더라도, 우리가 선택할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 패스축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이승우 이강인 백승호 장결희 황희찬 등이 대표가 되어 축구를 하면 제법 그럴듯한 패싱축구가 된다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다음 월드컵이 기대되구요. 그러니까 위 선수들이 패싱축구로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날이 오리라 보고, 그렇다면 우리도 이제 선수 선발에서도 떡대가 아니라 축구의 이해와 발재간, 볼컨트롤 등을 기준으로 선수를 선발하면 패싱축구 코리아의 분위기로 되지않을까... 아니 못되리란 법도 없지 않나 싶습니다.(스페인도 90년 이태리 월드컵에서 우리한테 3대1인가 이길때는 그닥이었습니다. 나중에 좋은 선수들을 수입해서 리그의 수준을 완존 업하고 그 안에서 학습하여 오늘의 탁월한 패싱축구의 컨셉을 만들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