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욕하기보단 감독욕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

리우올림픽부터 황희찬이 계속 대표팀에 소집됫는데 그때부터 발탁의 이유가 골게터로 뽑은건 아닌거 아닌가요.. 같은 연령대에서 그만한 공격수 없고, 우리나라 전체로 따져봐도 황희찬 스타일은 없었습니다. 저돌적인 돌파.. 이걸로 매번 뽑아왓고, 소속팀에서나 국가대표소집에서도 골 결정력이 부족하단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부족한 능력이 아시안게임와서 갑자기 급상승 하는건 아닐테고.. 결국, 황희찬 본인의 재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감독의 전술이 있어야 하는건데.. 도대체 왜 황희찬을 가지고 못잡아먹어 안달인건지ㅠ 솔직히 토너먼트 들어가서는 조별예선처럼 반코트 경기를 하진 않을테지만, 공격수들이 하나같이 스피드나 움직임으로 승부보는 애들인게 안타깝습니다. 이럴때보면 김신욱이란 선수가 아시아권에선 딱인데..ㅠㅠ 아니면 석현준이라도 뽑지.. 황희조는 황의조일뿐.. 버스 세워두면 손흥민도 어쩌지 못하는게 현실인데.. 몸빵으로 세울놈 한명 없이 어쩌자는건지.. 와일드카드가.. 황의조는 진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