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03/25] (연예인) 청하 고양이자세.gif (30)  
검색
홈으로 |로그인 | 무료회원가입 | 포인트출석 | 포인트적립방법 및 계급정책 
자동
회원가입 |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알뜰공간
 업체정보  | 핫딜정보
 컴퓨터견적  | 보험상담실
 메디컬상담  | 남성스타일
 공동구매  | 나눔쿠폰
포인트공간
 포인트배팅  | 포인트퀴즈
 포인트선물  | 홍보포인트
 가위바위보 | 자동차경주
 포인트슬롯 | 포인트복권
 이벤트/충전소 | 포인트순위
이토공간  
   
[야구]

넥센 브리검, 동료들도 몰랐던 '딸을 잃은 통곡의 사연'

 
글쓴이 : 김씨5 날짜 : 2018-11-09 (금) 08:22 조회 : 544 추천 : 1  
▲ 경기 전 항상 마운드를 뒤적이던 제이크 브리검은 사랑하는 가족들의 이니셜을 새기고 있었다. 태어나지 못한 아이까지. ⓒ넥센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 우완 투수 제이크 브리검이 지난 3월 아내의 유산으로 힘들어 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넥센 구단 공식 SNS에는 8일 브리검의 시즌 뒷 이야기가 올라왔다. 브리검은 지난해 5월 션 오설리반의 대체 선수로 넥센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24경기에 나와 10승6패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한 그는 올해 31경기 11승7패 평균자책점 3.84로 리그 평균자책점 6위에 오르며 호투했다.

브리검은 올해 팀이 1선발로 영입한 에스밀 로저스가 부상으로 도중에 팀을 떠나고 국내 선발진이 불안정한 시기에도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9월 16일 롯데전에서는 9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완봉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런데 브리검에게는 숨겨진 아픔이 있었다. 구단은 "브리검은 올해 셋째 그레이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3월 너무도 안타깝게 유산으로 그레이스를 잃고 말았다. 가족들은 모두 미국에 있고 홀로 한국에서 딸을 잃은 슬픔에 브리검은 경기 중 이닝 교체 때마다 더그아웃 복도 벽에 기대 한참을 울었다"고 전했다.

유산 사실을 알게 된 구단은 경기에서 빼주겠다고 했지만 브리검은 마운드에서 투수로서 책임을 다하는 게 자신과 가족을 위한 최선이라고 말했다. 브리검은 경기 시작 전 아내(테일러)와 아이들(스텔라, 콥), 그리고 마음으로 품은 셋째 그레이스의 이름 이니셜을 마운드에 새기며 마음을 다잡았다.

구단은 브리검의 이야기를 SNS에 올리며 그의 강인한 책임감을 전했다. 브리검은 구단을 통해 "지난 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처럼 어떤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는 나와 여러분이 되길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한다"며 시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대부분의 선수들은 브리검이 아이를 유산하며 슬픈 시간을 보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 현장에서 브리검을 지켜본 기자 역시 그가 가정사로 인해 힘들다는 것을 느끼지 못할 만큼 항상 유쾌하고 밝은 선수였다. 항상 인터뷰 때마다 아내에 대한 사랑을 전했던 브리검이기에 타지에 있어 더욱 마음이 아팠겠지만 그라운드에서는 철저하게 자신의 임무를 다 했던 에이스였다.
===============================
당신의 잔잔한 바다에 언제나 순풍이 불길

달빛 한걸음 한걸음 믿는다
그리고 4월 결코 잃어서도 잃을수 없는 차가운 봄

   

스포츠  주간추천순 | 월간추천순 | 월간조회순 | 월간댓글순 | 반기추천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공지]  ※ 스포츠 게시판 이용안내  eToLAND 12-03 17
합법 스포츠 승무패 게임, 축구, 농구, 야구 경기 데이터 및 매치분석 제공 스포라이브 스포라이브 00:00
74657 [기타]  여배 파이널 보는데..  해뼈탄줌 21:29 0 135
74656 [기타]  배구 여챔스전 도공 문정원  (2) 카일러스 20:28 1 226
74655 [야구]  내일 각팀 선발투수  (2) 이미지첨부 unikaka 19:22 0 235
74654 [야구]  중계 안되는 창원 NC-KT전, 비디오 판독 불가능  (9) 얀쿡선생 18:47 2 278
74653 [야구]  오늘 제일 어이 없었던 야구 기사  (6) 이미지첨부 참된자아 17:05 1 602
74652 [야구]  오늘은 야구를 안하네요.  (4) 겨울아가지마 15:10 1 306
74651 [농구]  지아니스 아데토쿤보..  (8) 나누미 14:18 2 236
74650 [축구]  대표팀의 메디컬쪽 근황은 현재 어떤가요?  (1) 자빠트려 13:33 0 216
74649 [야구]  신기한게 두산은 한화만 만나면 수비실책이 많네요  (6) 이미지첨부 맨유한화 13:01 0 286
74648 [야구]  기자까지 이러는거 보니 봄이 오긴 왔네요...  (8) 이미지첨부 이휘아 12:46 2 432
74647 [기타]  남자 골프 마스터스 노코리안  (3) 이미지첨부 상숙달림이 12:44 0 287
74646 [야구]  팀마다 상성 관계가 있는건 왜그런 거예요?  (3) 교미더머니 11:16 1 282
74645 [야구]  롯데 걱정 가운데 가장 쓸데없는 걱정  (2) 이미지첨부 드림키드 11:01 3 382
74644 [농구]  커리가 있냐없냐 차이가..  체리체리체리… 10:59 1 181
74643 [농구]  레이커스, 새 감독으로 제이슨 키드 올 수도..?  (1) BabyBlue 10:47 1 83
74642 [축구]  벤투가 이강인 백승호 등을 실험못하는 이유  (9) 비버u 10:31 1 514
74641 [농구]  밀워키, 가솔 마저 부상..!  BabyBlue 10:16 0 86
74640 [야구]  '강팀'들끼리 1등 단두대 매치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초작 09:55 1 392
74639 [해외야구]  강정호 또 홈런 7호  (4) 락매냐 07:43 1 650
74638 [해외축구]  스페인이 과거 엄청나게 강했던 2010 에....  (3) 잔당개돼지들 02:04 0 580
74637 [야구]  힘과 스피드의 향연, 뚜렷한 색깔 드러낸 염경엽호  (2) ciel1004 00:17 1 278
74636 [야구]  야구 하이라이트 어디보세요?  (10) 용미르 03-24 1 432
74635 [야구]  spotv 야구 하이라이트 접었나요??  (3) 남de자nic 03-24 0 412
74634 [야구]  무적LG 1등입니다.  (17) 이미지첨부 맹수짱 03-24 3 723
74633 [야구]  삼성 오늘 경기 타자들이 이악물고 뛰는 것 보여서 다행입니다.  (1) 긴솔 03-24 1 202
74632 [농구]  NCAA 토너먼트, 지난해 광고 수익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보다 많아 ,,,  (2) 이미지첨부 yohji 03-24 0 172
74631 [야구]  창원NC파크 진짜 잘 만들었네요  (9) 이미지첨부 참된자아 03-24 1 813
74630 [야구]  [엠스플 이슈] 이대호, ‘제10대 선수협’ 회장 당선…“최다득표 기록”  (7) ciel1004 03-24 3 328
74629 [야구]  베이스볼 투나잇 대박~~  (4) 흑백영화처럼 03-24 1 760
74628 [야구]  SK 강지광 선수, 프로 데뷔 첫승!  (2) 이미지첨부 ciel1004 03-24 2 248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