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의 조 2018 33골 모음 (국대포함) 영상

와 꼭한번 보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황의조는 수년전에 국대에 뽑혀 2,3경기를 실망스럽게 했었고, 그 이후에는 거론이 안되다고
최근에 운좋게 탑승하여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죠.
점점 슛팅에 자신감이 붙고, 시야도 꽤 있어 보입니다.
아직은 플레이메이킹의 능력은 부족하고 필요시 스트라이커도 볼을 지니면서 수비수를 제끼고, 챤스를 만들어야 하는데 아직 부족해 보이지요.
드리블링과 패싱능력은 기본기에 가까운것인데, 남은 선수생활동안 황의조가 이 점에서 눈을 뜰지는 의문이네요

제 생각은 이럽습니다
신태용이 토트넘 포체감독 만나고 와서 손흥민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에 대해
언급했을때 황의조가 당시에 한말이 내가 토트넘의 케인역활을해서 흥민을 도울것이다라고
했지만 결과는 좋지않았지요 그이후로 본인이 각성을 많이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슛하는장면을 보면 케인의 동작을 많이 참조한 것 같네요 케인도보면 거의 문전앞에서
리바운드를 많이 노려 골을 넣는 경우가 많은데 아마도 본인한테는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싶네요

케인처럼 하겠다는거는 너무 좋은 생각이겠지요. 케인은 드리블, 패싱을 상황에 따라 리듬있게 잘 해내는 전반적인 기본기를 갖춘 선수이지요. 한때 레알마드리드에도 거론이 되는.... 황의조가 하루 아침에 케인처럼 하겠다는 거는 희망사항에 가까운...
황의조는 일단 공을 잡았을때 드리블 능력이 없어 보입니다. 드리블은 공을 몰고 가면서 탱탱 튀는 스텝에 공을 터치하는 발의 안쪽 및 바깥쪽으로 적절하게 페인팅을 써가면서 하는 것인데, 이런 느낌이 황의조한테는 거의 안보이죠. 패싱의 능력은 어느정도 업그레이드 될수는 있더라도 좋은 패싱은 드리블링과 연계되어서 수비수로 하여금 예측불허의 상황을 주어야 되는거겠지요... 메시처럼.... 황의조는 지금의 득점력을 갖춘것만 해도 예전에 비하면 엄청 업그레이드 된거라 보아집니다.
제가 보기에는 황의조와 손흥민은 겹칠수 밖에 없는 선수이지 않을까 싶어요.

확실한건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몇년만에 나타난 확실히 골을 넣어주는 공격수입니다. 대체불가이기도하구요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면 좋겠지만 이미 대한민국 원탑 스트라이커이니 지금처럼만 해줘도 너무 좋을거같네요

와 이런거 올려주신분도 만드신분도 참 감사해영~~~^^

발목힘이 좋은거같아요 순간적으로 차는 킥이 한템포빠르게 슛을하니 골도 잘 들어가고 암튼 황의조 언제나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