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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창원시와 새 구장 사용료 협상에서 백기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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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총액 300억 원 이상 납부…광주KIA챔피언스필드(300억 원)보다 높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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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세로 일관한 NC 수뇌부, ‘본사와 직접 협상’ 압박에 다급하게 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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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다 높은 사용료, 창단 당시 기본 협약도 무시…NC 수뇌부 무능 드러나
[엠스플뉴스]
창원NC파크 사용료를 둘러싼 NC 다이노스와 창원시의 줄다리기는 결국 창원시의 완승, NC의 완패로 끝날 전망이다. NC가 창원시의 요구 조건 대부분을 받아들이는 조건으로 사용권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창원시 정계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7월 22일 엠스플뉴스에
“
NC와 창원시가 올스타전 기간인 20일 만난 자리에서 NC파크 사용료 합의에 도달했다
”
며
“
조만간 정식 계약 체결과 공식 발표가 이뤄질 것
”
이라 전했다.
추가 취재 결과 이번 합의에 따라 NC가 부담하게 될 구장 사용료는 25년간 총액 300억 원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4년 광주KIA챔피언스필드 건립 당시 KIA 타이거즈가 광주광역시에 낸 사용료(300억 원)를 뛰어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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