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전세식 투자 어떤가요??

몇년전에 그런식으로 폭탄돌리기 하다 망한 하우스푸어들이 한둘이 아니죠..

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시가5억인 부동산이 융자가 1억이면 채권최고액 120%해서 1억2천 잡혀있는걸 4억에 전세만 내놔서 나간다고 본다면

이렇게 투자하시면 상당히 좋은투자입니다. 현실적인 문제는 시가 20%이상(채권최고액) 대출잡혀있는 집을

80%전세로 과연 들어올까의 문제입니다.

안됩니다 참으세요

세입자 갑자기 나간다고 하고 새로 들어오는 사람을 못구하면 어쩌실려구요?

강남에서 부동산일 하고 있습니다

저렇게 치면 실투자금액 3억이 되겠군요~세금하면 +@

강남권은 지금 현재 전세가 없어 매가에 육박한 매물도 나오고 있고

거진 80%이상 전세비율 입니다

집값이 어떻게 움직일지 모르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세금액은 해를 거듭할수록 오르고 귀해집니다

세집 2년에 전세금 10%씩만 올려도 9천이 생깁니다

아니면 9천에 대한 월세를 받겠다고 하셔도 집이 잘 빠지진 않겠지만요

은행 대출을 과도하게 끌어쓰시면 문제가 있지만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자본 4억 + 대출 9억 = 자산 12억 + 세금 1억(잡비 포함)
인건데.... 대출 이자 감당이 되시려나... 9억 대출하면 이자만해도 월 300이상인데요
또한 집값이 5%만 빠져도 세금 1억 + 자산손실 0.6억 + 이자(연 0.36억) 손해
즉 내돈 반토막 날아가는 겁니다.
세금이랑 이자내는 거 감안하면 부동산이 연 6%이상 오르지 않는다면 걍 손해 보는겁니다.
즉 3년뒤 20% 정도 오르지 않는다면 걍 GG치는거죠.
5억짜리 3년뒤 6억이상이 되어야만 본전일겁니다.
대충 계산해서 이정도이니 생각 잘 하셔야 됩니다.
돈이 커지면, 이자랑 세금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