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을 때도 주식 창만 보고 있는 개미들의 하루 관찰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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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0년 10월 01일에 방송된 ＜세상을 잇는 다큐- 주식 아직도 안 하세요?＞의 일부입니다.

은행 이자만으로는 치솟는 물가를 따라잡을 수 없다. 거기다 갑자기 터진 코로나19 팬데믹까지. 그런데 이때, 일각에서는 또 다른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동학개미운동’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외국 투자처들이 10조 원 가량의 주식을 매도하자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이를 사들이기 시작한 것이다. 주식은 도박이라고 얘기할 만큼 한국에서는 주식투자를 부정적으로 보는 인식이 컸으나 지금, 기업이 아닌 평범한 대학생, 직장인, 주부, 노년층까지 갑자기 주식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주식을 통해 이들이 꿈꾸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이같은 현상은 무엇을 보여주는 것일까? 혼란의 시대에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정말 필요한 금융교육은 무엇이며,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할 현명한 투자 방법은 무엇인지 취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