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동산 책 특히 아파트 관련 책들을 읽으며 공통적으로 이해 안되는 점이 있습니다.

집값이 오르면 전세도 따라서 오르거든요. 집값이 어느 정도 올랐다 싶으면 전세에서 매매로 돌리죠. 그럼 그 돈이 내 돈이 되서 처음 매매시 금액하고 차이가 나니 그게 이익이 됩니다.
그 외에도 전세금으로 투자를 한다던지.. 후 전세인이 또 전세금을 주니 손해는 안본다는것도 있구요

근데 책에는 또 매매는 하지말고 전세를 계속 돌리라는데 ..... 어차피 최후에는 매매를 하게 되니 이익이라고 보는건가 싶은거군요.

1억짜리 집을 8천 전세끼고 2천에 샀다고 가정시 집값이 올라서

전세가 2천 오르게 될경우 2천만큼을 현금으로 받게되서

구입당시에 사용한금액이 0원이 되는거죠

그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오를경우 오른만큼의 전세금을 계속 현금으로

받을수있는거고 세입자가 빠진다해도 새로운 새입자를 구해서 전세금을

받아 돌려주게 되면서 지출은 없고 오른 전세금 만큼 수입으로 볼수있게 되는거죠 ;

이건 집값이 오를떄 가정이고 떨어지게 되거나 다음 세입자를 못구하는 경우가

생기면 문제가 복잡해지죠 ;;

작게라도 건수로 대출 규모를 늘려 나가면서 월세 받아서 투자효율을 높이는건데 세월이 흐를수록 집값이 올라서 세금내고도 차액분이 이자원금보다 큰 경우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물론 집주인이 집에 대한 비용으로 수리수선비 등이 있고 어느 면으로는 위험성도 있기는 하지만 나쁜 투자법은 아닙니다.

그러나 일본처럼 부동산 거품이 꺼진다면... 잘못하면 큰일이지요

저 얘기는 상승일때 맞는 얘기고 하락때 따라하면 피봐요.
보통 전세가격이 오르고 그에 따라 집값도 오르게 됩니다.
(보통 수요가 많은 지역이 전세가격이 1차로 오르게 됩니다.)
그러면 전세는 어차피 돌려주는 금액이고 집값은 팔면 그 차익이 남는데
반대로 얘기하면 전세가격이 떨어지면 집값도 떨어집니다.
그러면 전세가격 돌려주고 나면 오히려 투자금액에서 마이너스 입니다.
잘 판단하세요.

투자는 손실도 볼수 있다는겁니다. 특히 갭투자. 우선조심하시고요~!!
최초 전세금 1억, 2년후 인상해서 1억 3천이라면, 당신은 3천만원을 무이자로 쓸수가 있습니다. 전세가 올랐으니 당연히 집값도 오르는거고, 굳이 집을 팔지 않더라도, 최소 떨어지지 않고 지금 오른상태만 유지한다고 하더라도, 올라간 전세값은 당신 돈이 되는겁니다.  집거래는 투기가 껴있을수 있지만, 전세는 실거주이기 때문에, 전세가 오르면 집값은 당연히 오르는거구요.

1억짜리 집을 8000에 전세 내놓고 8000에 대출 2000해서 1억짜리 집 구매
다시 8000에 전세 주소 또 대출 받아서 집 구매....
계속 이렇게 하다가 건물 하나가 1억 5000이 되면 판매
그럼 그 건물에 한해 5000의 수익
단 집값 상승 안 할시 대출금 이자 내느라 허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