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지수(CPI)및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망!!

오늘 CPI가 발표되고, 내일은 FOMC결과가 발표되는걸로 압니다.

관련한 말씀을 드려보고자 합니다.^^

우선 시장상황을 아주 컴팩트하고 깔끔하게 요약해주신 미주바니 선배님의 전망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미주바니 (투자 / 경제적자유)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CPI에 관련하여는 에너지가격의 하락이 인플레이션에 하방압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중국의 경기침체 이슈 및 미국의 증산이 서부텍사스유의 가격의 하향추세를 만들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함께 핵심물가지수가 낮아지면 시장이 환호할 가능성이 있음을 말씀해 주셨네요.

FOMC관련해선 미 연준이 아직 할 일이 남아있음을 말할거란 전망을 말씀해 주셨고요.

따라서 내년 시장의 금리인하를 바라보는 시장보단 매파적인 기조를 보일것이나,

어쩌면 시장이 이를 믿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는 조언을 전해 주셨죠.

본 내용은 블log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이번엔 파란망고 선배님의 말씀입니다.

관련내용:  파란망고의 파란만장한 미국주식 이야기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보시듯 16,100의 저항을 꽉찬 양봉이 등장함으로써 유의미하게 돌파했고요,

이로써 주가상승의 확인되었고, 상승의 가속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전해 주셨습니다.

16,450의 저항까지 바로 도달하느냐, 아님 16,100~16,300에서 매물대를 쌓으며 횡보하다 올라가느냐.

두개의 시나리오에 대해 설명해 주셨는데요.

결국엔 횡보하고 가든, 바로 올라가든 추세는 '상승추세'이자, 상승파동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말씀입니다.

soxl관련 트레이딩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말씀주셨으니 자세한 내용은 원문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이번엔 케빈대표님의 자료입니다.

주식시장이 잘 오르고 있지만요, CTA(레버리지 펀드들. 시장 방향성을 갖고 트레이딩함. 반대로 에셋매니저 포지션은 시장방향과 반대로 가는 경우 많음.) 들은 슬슬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는 말씀을 전해주셨고요.

에셋매니저의 포지션이 매수쪽으로 증가하고 있으니 가파른 주가상승에 대한 헷지 포지션이 늘어나고 있다. 라고 해석해볼 수 있겠죠.

그 이유에 대해서는요,

기술적 15일선을 종가기준 붕괴시킨 날, 최근 상승추세에 대한 역추세의 베팅이 있었던게 아닌가?라는 추측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결국 15일선이 이탈되는 동안 상승추세에 대한 헷지를 한 것이겠지요.

vix지수가 낮은수준이라 한번 뛸 가능성이 있으나..

기술적 상승추세가 명확해 보입니다.

보시면 주황색 추세선을 돌파할 경우 long포지션을 정리할만 하다는 말씀을 주셨고요.

계약을 보시면 매수계약은 계속 들고갈 수 있는 반면, 매도계약은 16,640까지 지수가 오를 경우 들어갈 수는 있겠으나,

익절이 240pt로 그리 많은수준이 아니죠. 단기간 주가가 급등한다면 추세에 반하는 전략을 취해볼 수는 있으나..

큰 그림, 큰 흐름과 추세에선 역추세에 관해 보수적인 시각을 가져보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 FOMC나 CPI발표 등으로 주가가 급등한다면..

급등 후! 주식을 사고 따라들어가기엔 리스크가 있지 않나..싶습니다.

하데스선배님의 말씀입니다.

[코스피] 눌림없이 가는게... : 네이버 카페 (naver.com)

보시듯 선배님께서 설정하신 기술적 저항선을 돌파했고, 전고점을 유의미하게 돌파했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죠.

15,932p에 지지선이 있습니다.

결국 상승추세가 지속되면 지속될수록 지지선의 level자체가 높아집니다.

10일선을 이탈하지 않는다면 위로 더 올라갈 수 있다는 말씀.

즉, 추세가 더 강화될 가능성에 대해 말씀해 주셨죠.

(선배님께서 카페활동을 하지 않으시는 분들을 강퇴하셨는데요, 아마 적극적인 활동을 장려하시기 위해 그러신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시 가입하시어 많은 활동 바랍니다~)

이번엔 백두산 선배님의 말씀입니다.

[KOSPI] 1차 저항선 '도착' 그래도 계속해서 상단을 주시합니다 - 주식 - 에펨코리아 (fmkorea.com)

보시듯 2,580에 저항선이 있는것 같습니다. 1차 저항선을 돌파했으니,

2차 저항선인 2,580p, 2,650p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겠죠.

그렇다면, 시장이 소비자물가지수 및 FOMC등에 영향을 받더라도 상승추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CPI와 FOMC가 상승추세의 '피날레'를 장식할 수도 있고요.

마지막으로 No.7 손t의 말씀입니다.

Today's Point 기회는 늘 찾아 옵니다 - 주식 - 에펨코리아 (fmkorea.com)

보시듯 문남중 선배님의 논리를 이길 생각이 없으시다는 말씀을 전해주셨는데요,

연구원님께선 FOMC후 매도입니다.

시장의 변곡점이 다가올 수 있다는 말씀이신거죠.

지난번 No.7손t께선 12월 전약후강을, 케빈대표님께선 전강후약을 전망하고 계시다는 말씀을 전해드렸는데요,

아마 확인하셨겠지만, 고용보고서 이후의 괜찮은 흐름을 보시고, No.7손t역시 전강후약으로 전망을 바꾸셨습니다.

결국 주가의 상승에 베팅하심으로 많은 수익을 거두셨는데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FOMC가 변곡점이 될까요? 그렇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만..

CPI발표와 FOMC로 주가가 만약 오르게된다면..

그땐 약간은 보수적인 자세로 시장을 바라보는게 어떤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용이 소비자물가지수, FOMC전망인데.. 제목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전해드렸네요.

그래서 관련한 짧은 말씀을 덧붙일까 합니다.

내용이 많아 본문에 언급드리지 못했지만, 오건영팀장님의 에세이를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관련하여 클리블랜드에서 전망하는 물가지수. 특히 핵심물가지수는 12월이 지난 1월엔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인데요.

유가가 많이 내려와 물가에 계속 하방압력을 가하겠으나, 질로우에서 집계하는 주택가격이나, 최근 나온 고용보고서, 경제상황의 전반을 고려한다면 핵심물가지수가 빠르게 내려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아마 주식시장이 상승추세인 이유는.. 물가이든, FOMC이든 매크로 변수보다 중요한 경제의 힘과 기업들의 실적에서 비롯되고 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연준도 이를 알고 시장보단 매파적으로.. 시장이 예상하는 금리인하보단 한템포 느린 발걸음을 취할 수 있겠죠.

그래서 만약 시장이 CPI에 환호할지라도, 이와 무관하게 FOMC에서 나오는 점도표가 시장에 단기적인 부담을 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파산을 2번 겪었다는 말씀을 드리곤 하는데요. CPI가 발표되기 전 이를 예측하여 몰빵하는 포지션을 많이 취해봤습니다.

그러면서 배운건, CPI이든 FOMC이든 기본적 분석에 따른 이슈가 중요하긴 하나, 더 중요한건 이를 둘러싼 환경이었던것 같습니다.

CPI지수가 좋게나올 수 있고요. 주가가 오를 수 있을지언정, 단기적 관점에선 경제와 자산가격의 상승이 핵심물가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더 큰 흐름에서의 실물경제와 기업들의 실적등이 시장을 크게 꺾어내기엔.. 그 힘이 부족하다. 시장이 상승추세를 명확히 하고 있으므로.. FOMC이후 주가가 조정받더라도, 단기적으로는.. 단순한 조정장세 그 이상을 벗어나지 못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주식시장의 관점에서 미 연준이 존재하는 이유는요. 아시다시피 주식시장을 큰 그림에서 '우상향'시키기 위함입니다. (??이상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요..^^)

제가 하는 이야기가 아니고요..^^ 김일구 전무님께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당연 그도그럴것이.. 이는 중앙은행의 설립 목적에 해당하는 이야기니까요.

금융불안, 시스템위기를 사전에 방지하고, 그런 위기가 발생했을 때 '최종대부자'의 역할을 하기 위해 세워진게 바로 중앙은행이죠.

또 규모가 커짐에 따라 경제, 금융등에 너무나도 밀접하게 엮여있는것이 바로 미국의 주식시장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주식은 미국의 기술과 패권이 약해지기 전까지는..

큰 우상향 속에 여러 하락조정이 있는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정리합니다!

- FOMC가 주식시장의 변곡점일 수도 있다. 물론 당일날 오를지 내릴지,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No.7 손t, 케빈강대표님, 문남중 선배님, 하데스 선배님)

- CPI와 FOMC까진 주식시장이 오를 수 있다. 피날레일까? (미주바니 선배님, 파란망고 선배님)

- CPI또는 FOMC 혹은 그 이후 S&P500지수가 4,700까지 올라간다면, 그때는 단기적 관점에선 조심할 필요가 있다.

- (이부분은 본문에 안적었습니다. 케빈대표님 자료 참고) 시장참가자들의 베팅은 이번주 만기 S&P500기준 4,500이다. 옵션시장의 특정 참가자들은 4,500을 하회하면 수익을 취할 수 있으나, 일반적인 경우 4,500선 위에서 끝난다. 즉, 하방룸과 상방룸이 그리 크게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다. (케빈대표님께선 '무포지션'이 적절한 시기라고 말씀해주셨음.)

- 주식시장은 '명확한 상승추세'이다. 만약 FOMC기점으로 주가가 내리더라도 추세에 따라 조정시 상방을 바라보는게 유리하다. (파란망고 선배님, 케빈강 대표님, 미주바니 선배님, 백두산 선배님)

사실 내용을 아침 일찍 적기시작했는데요.. 내용이 뭔가 어수선해서..ㅠㅠ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이제 올리네요~

부족하여도 긍정적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