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박2일 여행 추천부탁드려요

제 로망인데 영양의 밤하늘 공원 한번 가보세요...전기불이 전혀 없어서 은하수도 보인데요.. 공원에서 운영하는 숙소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군산 선유도나 댕겨오세요.
장자도가서 대장봉 올라가면 경치 지립니다.

주왕산 짱 좋습니다. 혼자 가는데 운전도 너무 길면 지치지요~

문경새재 가 보세요.
4관문까지 걸어다녀오셔도 좋습니다.
문경에 온천도 좋습니다.
요즘엔 서울 기준 2시간이면 가요.

음 혼자 여행이시면 차를 갖고 가시는것도 좋지만 도보로 다니는 여행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도보로 다닐만한 여행지는 일단 남쪽에서는 통영이 좋을것 같구요. 군산도 괜찮습니다.
통영은 차로가시면 조금 시간은 걸리지만 혼자 걸으면서 이곳 저곳 다닐수 있고 아마 해안가 산책로도 몇군데 있으니
다니실 만 하고 날씨만 괜찮다면 비금도를 한번 다녀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먹거리로는 뭐 많이 알려진 충무김밥이나 꿀빵 등등 많은데요. 취향에 따라 찾아보시면 되고 다만 성게비빔밥은 추천
합니다. 성게비빔밥으로 유명한 곳이 많은데요. 동광식당 등 추천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군산은 먹거리가 풍성하니 알려진 관광지 등 다니시면서 먹거리를 즐기시기 나쁘지 않습니다.
비슷한 곳으로 전주와 순천이 있는데요. 이곳은 차를 가져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 마찬가지로 먹거리와 관광거리를
같이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관광지나 식당을 추천하고 싶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호불호가 갈리것 같아서 글쓴이께서 이곳 저곳 정보가 많으니 찾아보시고 다만 요즘 블로그나 인터넷 등으로 홍보성 글들이 많으니 주의하시구요 차라리 다음맵이나 구글맵의 식당정보를 찬찬히 보시면서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바닷가를 좋아하시다면 삼척쪽도 나쁘지 않은데요. 추암해수욕장도 괜찮고 차로 헌화로나 새천년해안도로 드라이브를 즐기시는 것도 좋습니다. 단, 아직 한겨울은 아니지만 모래사장에서 겨울바다를 즐기는 것은 아주 춥습니다. 감기가 걸릴 확률이 높으니 유의하시구요.
동해안쪽으로 추천하자면 삼척에서 강릉쪽으로 해안도로를 즐기시다가 강릉에서 식사와 안목해변에서 커피 그리고 속초바로 위 봉포리에 해안바로 옆의 숙소(1인용 원룸같은 숙소가 있습니다. 날씨가 춥지 않다면 테라스에서 커피 등 ^^다만, 해안가 바로 옆의 숙소로 잘고르셔야 합니다.)를 잡으시고 파도소리를 즐기시는 것도 좋습니다.
남해안이라면 해남 땅끝마을과 거제도가 좀 멀긴하지만 괜찮습니다.
횡설수설 한것 같네요.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