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현지인 추천 식당을 추천 부탁드립니다..

경주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오고 현재는 서울 사는데,
경주는 진짜 함정카드 많져.

들깨칼국수를 좋아하신다면 <금장칼국수> 1순위 추천 드립니다.

황리단길에서 핫한 집은 텐동을 주메뉴로 하는 <여도가주>가 괜찮습니다. 다만 웨이팅 있을겁니다.
이젠 추워서 없을수도

가족모임이라면 좀 괜찮은 식당으로 가야할텐데 딱히 생각나는건 없네여

거의다 거기서거기인 고깃집 수준

시내에 족발집은 <가마솥족발>이 무난합니다.

경주나 그쪽 음식은 뭐.... 다른 지역에서 먹어보고 나면 진짜 별로인게 많죠

알려주신 곳 참고하여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삼일간 지낼거라 가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편안하고 누구나 먹을 수 있는 한정식은 뷔페 같은 느낌이지만
그나마 옛정한정식(여기는 초등학생은 2명당 1인 시켜도 되요), 도솔마을이나 석하한정식이 괜찮다고 합니다.

중식도 괜찮으시다면 개인적으로는 부용이라는 식당도 괜찮습니다.
선 예약하고 2층에 단독으로 홀을 줄 수 있는지 물어보시고요.

스테이크와 파스타 좋아하신다면 와그스테이크도 가성비 괜찮더군요.

하지만, 저 역시 타지에서 많이 살아봤지만 딱 이곳! 여기가 맛집! 이라고 하기엔
어려운 곳이 경주 식당이라 생각합니다.ㅜㅜ

추천주신 곳 모두 리뷰가 좋네요.

이번에  못 먹으면 다음번에라도 가서 먹어보겠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경주 먹거리가 생각보다 블로그나 매체보도랑은 틀린 경우가 많습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으신다면 제 개인적인 추천보다는 이토에서 맛집을 올려주시는 분의 글을 보시면
참고가 되리라 봅니다.
한번 확인해 보시고 선택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고 댓글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밑에 링크를 걸어놓겠습니다. 좋은 여행과 모임이 되시기 바랍니다.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1&wr_id=880073

링크 감사합니다.

에버노트에 갈무리 해두고 잘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