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3박4일 다녀왔습니다.-마지막-

하노이 유적지나 박물관을 돌아볼 생각이 하니면 뭐 하루면 그냥 아 이곳이 베트남 이구나~하노이구나~ 하고 하루 댕기면

크게 볼게 없음. 그래서 호텔에서 제공하는 할롱베이 투어를 가게 되었음. 3편에 쓴것 처럼 비용은 60불 호텔 직원이 럭셔리라고 강조했음.

아침 호텔 조식먹고 준비하고 호텔 로비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7시40분쯤에 베트남 가이드가 와서 '안녕하세요~' 인사를 함.

오~ 한국말 할줄 아는 사람인가 라고~ 생각해 봤는데 딱 안녕하세요 이말만 할줄 알고 한국어 모름.

가이드의 안내로 큰 버스를 탓음. 버스 안에는 약 10명정도 있었음. 45인승 버스 인데 탑승객은 10명이 였음.그리고 10명 전부 

중국 사람이 이였음. 10명만 가는 럭셔리 투어 인가? 생각해봄.

가이드 설명이 대략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하는거 같음. 인터넷에 4시간 씩 걸린다는 말이 있는데 그건 예전 예기고 

하이웨이 뭐시기뭐시기 하는걸 보니 길이 새로 �b려서 빠르게 간다는거 같음.

버스는 1시간 정도 달리다 휴개소에 한번 들림. 휴게소 많이 열악함...한국의 큰 고속도로 휴게소가 아니라 작은 휴개소 였음.

화장실 들렸다 버스 타고 다시 할롱베이로 달림. 가이드가 영어로 뭔가 버스에서 막 떠드는데 히스토리~원스어폰어타임 등등 

하는 말이 할롱베이에 대해서 설명하는거 같음. 첫날 둘째날 아침부터 푹푹찌는 동네를 돌아 댕기다 보니 버스 안에서 시원하게 

에어컨 바람 맞으면서 있으니 좋았음. 

버스 타고 창밖을 봤는데 바다위에 돌섬들이 즐비한게 점점 나오기 시작함. 거의 다 왔나 보군...

항구 쪽으로 버스가 진입을 하면서 계속 가는데 호텔들도 많고 공사중인 호텔도 많고~호텔 엄청 많이 짓고 있었음.

버스타고 항구쪽으로 더 들어가는데 버스타고 지나가면서 보이는 선착장에 사람들 엄청 많았음...대략 어림잡아 최소 100명 이상이

배탈려고 대기하고 있었음..나도 저기서 줄서서 타는건가....버스는 거기를 지나쳐 가서 항구 거의 끝트머리에 가서 내렸음.

사람이 별로 없네? 버스에서 내려서 사람들 따라서 대기하고 있던 배에 바로 탓음. 배 안에는 버스에서 내린 사람 10명 

배 안에 먼저 대기 하고 있던 사람 20명 정도 총 30명 정도로 예상함. 근데 배 안에서 모든 사람들이 서로 아는체 하고 인사를 하네?

잉? 근데 전부 중국사람....가만 보니 중국 단체 관광객 사이에 나 한명 껴 있는 것임....ㅡ,.ㅡ

배1층 테이블에 자리잡고 한테이블에 6명 앉는 자리인데 옆에 아저씨가 중국말로 뭐라뭐라 말걸음....'한꿔~한꿔~' 했더니

더이상 말 안걸음....ㅡ,.ㅡ; 이 투어가 30명 정원 투어 인데 한명이 비어서 나를 낑겨 넣은거 같음. 가족단위가 좀 있고, 많이 어린아이들이

있었음. 연인사이,노부부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음....

선착장에서 한컷~

여기 선착장에는 저 배 딱 1대만 있고 사람이 없었음. 버스타고 지나오던 선착장에는 사람들 엄청 많고~ 배탈려고 기다리는 사람들 많았음.

최소 100명이상이 배탈려고 줄서있었는데 나는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바로 배타고 출발 했음.(럭셔리 투어가 맡는듯...^^;)

배가 좀 가다보니 바다위에 떠있는 할롱베이 돌산이 나오기 시작함.

걍 바다위에 떠있는 돌산임...돌산...처음 3초간 오~ 멋지네...다음 3초간 걍 돌산이네....끝....ㅡ,.ㅡ;;;

배타고 가다 내려서 마을버스에 옴겨 타고 이동함. 가이드가 '케이브 뭐시기뭐시기' 하는게 동굴 가는거 같음. 

동굴 왔음....

시원한 동굴임...동굴에서 사진좀 찍고 5분인가? 둘러 보고 나옴. 다시 마을버스 타고 배로 이동함.

배를 타니 점심 먹을게 셋팅되어 있음.

사람들 다 앉으니 배가 출발하고 음식이 나오는데...감자튀김,반미,대하 �塚별�, 뭐 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한 두가지 인가 더 나오고 끝..

후식으로 수박 나오고...끝.....배고 팟음....아 그리고 물 사야함...물 안줌...사진 왼편 밑에 물통 있는데 이건 버스에서 가이드가 준것임.

이 물한통이 너무 고마웠음....

배는 점심 먹는 동안 계속 움직이다가 어딘가에 정박함.

좌대 같은 대다 카누 묶어 놓고 카누 탈사람 타라고 함. 근처에 배가 몇대 있었는데 다들 좌대 근처에 배 정박해서 외국인들 카누타고 있음.

엄청 땡뼛~~~~~그리고 카누가 2명이 타야 하는데 난 혼자라 안탓음....배 선창에서 사람들 카누 타는거 구경함....엄청 더움...

경치는 좋음 한적하니~ 소음도 없고~ 배타고 오면서도 중국 사람들이 20명 넘게 있어서 시끄러울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조용조용 예기하고 4~5살 먹은 아이들도 막 나대거나 시끄럽게 안했음.

카누좀 타다 다시 다 배로 탑승후 배가 이동함. 끝난건가? 생각하고 있는데 배가 좀 움직이더니 조금 넒은 곳에서 멈쳐서 사람들이

수영하기 시작함. 선상에서 다이빙 하면서 수영함~ 오~ 재미 있어 보임...근데 난 수영을 못함...미국영화에서 보는 바다에 배 띄어 놓고

다이빙 하고 수영하면서 즐기는 파티 분위기가 아니지만 비스무리 하게 배 띄어 놓고 수영하는 모습임. 

확실히 내가 수영을 할줄 알고 연인이랑 같이 왔다면 분명 재미는 몇배가 더 있었을거 같음. 우리가 살면서 배에서 다이빙 하면서 

언제 수영을 즐길수 있겠음....60달라에~~~^^

그리고 끝임....사람들 다 배에 타고 배는 다시 항구로 이동함. 끝임...항구로 이동 하면서 경치좀 보고...뭐 처음에는 오~와~ 하는데 

이게 제 기준으로 3초 뿐임...배안에서 에어컨 바람 쐬면서 항구로 이동함. 항구 왔더니 대기 버스 타고 하노이 시내로 이동 끝임...

근데 여기서...팁을 줘야 하나? 또 고민에 빠짐...돌아 오는 버스를 타면서 중국 사람들이 팁 주나 가만히 보고 있었는데 아무도 팁을 안주네?

내가 안보일때 준건가? 아무튼 버스는 하노이 시내에 멈처서 내렸음. 가이드 팁 요구 없음...중국 사람들 가이드랑 악수하고~

나도 가이드랑 악수하고 끝? 끝? 팁 안줘도 되는건가? 60달라 비용에 팁이 포함되어 있는건가? 

이렇게 할롱베이 투어는 끝이 났음.

뭐 내 개인 적인 생각으로...안보면 좀 아쉽기는 하겠지만...이걸 구지 꼭 봐야 하나? 라는 생각...아니면 점심먹고 몇시간씩 할롱베이

돌아 댕기는것 보다 약 1시간 정도만 근처 쓱 둘러보고 와도 될듯함 느낌 이였음...이렇게 셋째 날도 끝이 났음.

버스에서 내려서 시내좀 돌아 댕기고~ 무쟈게 습하고 더움....아무 가게 들어가서 분짜 한그릇 먹고 마트에서 맥주좀 사가지고

호텔로 들어감.....이제..내일 밤 11시 비행기 인데...내일은 뭐하지 고민에 빠짐....체크 아웃은 12시 인데 밤 11시 까지 뭐하지 

고민하다 잠듬.....

다음날은 푹~자고 샤워하고 11시 쯤 내려와서 체크 아웃을 함. 호텔 비용도 계산함 1,980,000만 동 한화로 약 12만원인데 이게 

처음에 이호텔에 예약 했을데 한화로 8만원 정도 였음. 그러다 호텔에 관련된 내용 둘러보다 이 3b 프리미엄 호텔이 그리 좋지 안다는

글을 봐서 처음에 취소를 했음. 그래서 다른 호텔 알아 봤는데 내 기준으로 공항에서 호텔 까지 가는 동선이나 호텔 찾는 방법을 

구글지도로 보다 처음에 예약한 이 3b 프리미엄 호텔이 그나마 제일 나았음...그래서 다시 예약 할려고 했더니 내가 예약한 방이 나가고

없는 것임...그래서 마지막 남은 방을 다시 예약 했는데 저렇게 가격이 올라가 버린 것임....ㅡ,.ㅡ

호텔 직원이 비행시간을 물어 봐서 pm 11:00 ~ 피엠 일레븐 ~ 이라고 하니 짐은 맞아 준다고 함. 오~ 땡큐~ 그리고 택시 부를꺼냐?

라고 물어봄 ~ 좀 고민했음...86번 버스타고 갈까 하다 편하게 가자 라고 생각해서 택시 불러 달라고 했음. 택시는 저녁 8시에 타는걸로 하고

비용은 지금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30달라 인가 준거 같음...많이 비싼거임...35,000동이면 버스타고 가는데...

30달러면 3만원이 넘는 돈이네.. 뭐~ 걍 편하게 가는걸로 선택했으니~후회없이 가기로 함. 

이제 호텔을 나와서 저녁 8시까지 시간을 보내야함...걷다 보니...어느세 또? 호엠끼엠 호수임...ㅋ....호수 의이자에 앉아 있는데

투어 버스 기가사 호객을 함...그래 날도 더운데 투어 버스 함 타볼까...그래서 투어 버스를 탐....

햇빛이 너무 뜨겁지 안다면 2층에서 시내를 보고 싶었지만...너무 더워서 걍 1층에서 에어컨 바람 맞으면서 가기로 함. 가격은 30만동..

투어 시간은 약 1시간임. 걍 하노이 시내 근처 돌아 댕기는건데 이어폰 꼽으면 한국말로 설명해줌....이게 버스가 4시간 짜리 티켓으로 

끈었는데 4시간 동안 아무 대서나 내리고 탈수 있음. 한번 탈때 마다 구멍 뚫는거로 종이에 구멍 뚫어줌.

이거임...기념으로 가져왔음....^^;....버스에서 내렸더니 또 할일이 없넹....음....그러다 호수 근처에 하노이 시내버스가 있었음...파란색.

저거 함 타볼까? 하고 무작정 버스에 탓음...하노이 버스에는 안내원이 비용을 승객한테 일일이 받음. 버스 노선표를 보니 순환버스임.

그럼 이곳으로 다시 오겠군....안내원 한테 버스 비용 7,000동 줌....그리고 버스가 출발함...

노란 모자 쓴 여학생? 굉장히 어려 보이는 안내원임. 버스에 한국 사람 나 밖에 없음...사람들 점점 타더니 나보고 쑤근대기 시작함...ㅡ,.ㅡ;

버스 출발~~~~~걍 시내 막 돌아 댕김...밖에 경치? 라고 할건 없고 대충 내가 돌아 댕기던 그런 길가 느낌임...이게...할거 없어서

에어컨 바람 �U려고 탓음....버스 막 다니다가 어선가 멈추더니 내리라고 함...잠시 쉬어 가는곳? 분기점? 같은 곳인가..버스에서 내림...

뭐 내린 곳에서 다음 버스 타면 되겠지하고...내림...내렸더니 또 무슨 엄청 큰 호수가 나왔음...나무 그늘 밑에 노상 상점? 에서 

차 한잔 마시기로함...아줌마가 자꾸 코코넷 열매 가리키면서 먹으라고 하는데 한국에서 먹었던 코코넷 열매가 너무 맛이 없는 기억으로

코코넷 열매 안먹고 다른 사람 주문한거 보니 사탕수수인가 기계에 넣고 짜서 주는 음료가 있어서 그걸로 달라고 해서 먹음..

오~ 맛있음 적당히 달고~ 적당히 시원하고~부드러운 맛임...좋았음...굿~ 초이스~^^

이곳에도 한국 사람은 나 혼자임...남자 6명정도 있는데 다 베트남 사람임...아줌마 한테 한장 찍어 달라고 함...

사탕수수? 쥬스한잔 마시고 계산하고 잔돈 받고 버스 내린데서 기다리다 버스와서 탓음..버스비 또 7,000동 줘야함. 

버스타고 다시 호엠끼엠 호수 와서 저녁먹고 동네좀 걸었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짐...막 쏟아짐...막 퍼부음...분명 하늘은 파란 하늘임.

검은 구름도 없음...근데 비가 쏟아짐....막 쏟아짐....쫄딱 젖음....ㅡ,.ㅡ...옷이 다 젖어서 아무 옷가게 들어가서 옷을 사입기로함...

나이키 티셔츠 아디다스 반바지...이때 남은 동이 마사지 함더 받을거 40만동에 잔돈이 좀 있었음. 가격 흥정을 하는데 티셔츠 반바지 해서

60만동 달라고함...30만동 부름...아줌마 뭐라뭐라 막 말함...뭔 말인지 모름....ㅡ,.ㅡ...근데 마사지 받을 동 빼놓고 30만동이 안됨...헐..이런..

벌써 옷은 다 입었음...아줌마 한테 한화로 만오천원 네밈...뭐라 뭐라 떠들어 대길레 에잇하고 옷 벗을려고 했는데 걍 가라고 함...

만오천원에 티하고 반바지 건져감...이제 마지막으로 미도리 가서 마사지 함 받고 호텔로 가서 택시를 타기로 하고 미도리 갈려고 

구글 맵을 켰는데...이런 인터넷 접속이 안됨....헐....내가 지금 어디 있는지 알길이 없음....아는 길이 나올까 하고 돌아 댕겨 봤는데 

길이다 똑같이 생겼음...왔던길 같고 처음인 길인거 같고...구글 지도 안되니 완전 미아임...그러다 노상 맥주집 지나가다

맥주집 직원한테 '와이파이?" 하면서 내 핸드폰을 내밀었음.. 내 얼굴 함 쳐더 보더니 쿨하게~ 와이파이 연결시켜줌...오~굿~깜언~깜언~

미도리 마사지 위치 파악하고 미도리 마사지 가서 38만동 짜리 마사지 받고 나옴..근데...~! 갑자기 비가 또 쏟아짐...헐...

이제 옷이 젖으면 안됨...우산을 사야 하나? 고민하는데 녹색 마일린 택시가 보여서 택시탓음...아까 와이파이 연결 될때 숙소 위치 캡쳐 

해 놓은거 기사 보여줘서 이곳으로 가자고함...뭐 택시로 2분3분 거리였음....택시비 메다에 있는거 1200동인가 줬음....

호텔에서 짐찾고 대기하던 택시 탈려고 했는데 택시가 아니라 승용차임...알바 하는 사람 같음...이렇게~하노이에서의 3박 4일은 끝이 났음.

아 그리고 하노이 공항에서 특이한건 출국할때 엑스레이 검사 통과할때 신발을 벗어야함. 맨발로 통과해야 함...특이 했음...

끝~~~~~~~~~^^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여행기 였습니다.... 뭐 별거 없더군요...위험한 상황을 맞탁드린적도 없고...사기를 크게 당한적도 없고...

사람들은 친절했습니다...물론 제가 안당해 봤기 때문에 소매치기나 사기치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본 베트남 하노이에서 겪었던 많은 부당한 일을 당하지는 안았습니다. 꽤 만족스러운 여행 이였습니다.

제가 다시 하노이에 여행을 간다면 할롱베이 근방 나트랑 공항에 내려서 할롱베이 근처에서 하루밤 자면서 �F은 코스로 할롱베이 함 보고

하노이로 이동해서 하노이에서 하루밤 보내면서 시내 구경 함 하고 다음 숙박을 닌빈이나 사파가서 하면서 여행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하노이에서 관광지 투어를 다니는게 좋은 방법은 아닌거 같습니다. 거리가 너무 멀고 하노이 시내에 박물관이나 묘소,사원을 가지 안는다면

그냥 외국 시내? 구경하는거 정도로 끝내도 될거 같습니다.

이렇게 저의 혼자 외국 여행은 나름 성공 적이였다고 판단하고 내년에는 대만 이나 혼자 함 다녀와 볼 계획입니다.

제 여행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