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전 설명
-SNL은 CJ ENM이 판권 구입하여 11년 12월~17년 12월까지 TVN에서 방송
-그러다 판권 재계약에서 CJ측은 상승된 재계약 금액 부담된다며 포기..결국 17년 12월에 시즌9로 종영
-그리고 3년 9개월이 지난 21년 9월에 OTT 플랫폼인 쿠팡플레이가 공식 판권 구입하며 SNL 리부트
시즌 시작한다고 알림
-쿠팡은 자체 제작하지 않고 15년 가까이 국내 드라마 제작한 에이스토리에 제작 요청..근데 에이스토리는 드라마는 전문이지만 예능은 처음이었음
-결국 17년 12월에 종영 때 했던 제작진,크루들 섭외
제작진들은 당시 SNL 종영 후 일부는 CJ ENM에 남아 타프로 연출..일부는 이미 퇴사하여 타방송사서
일하고 있었음
-21년에 SNL 부활 소식에 쿠팡측과 에이스토리는
기존 제작진에 SOS..제작진들은 당시 몸담고 있던
곳을 정리하고 SNL에 합류
-제작진들은 제작사인 에이스토리와 계약..
-그리고 리부트 시즌4가 끝난 지난해 9월 중순 이후
제작진은 기존 계약기간 종료에 따라 재계약 할 지
고민했던..
-에이스토리는 드라마만 만들었지..예능은 처음이니
제작진과 불화가 있었다고 전해졌던
-결국 판권을 가진 쿠팡플레이측이 제작진을 자회사인 제작사로 데려옴
-제작진은 에이스토리와 계약기간 종료 직후 쿠팡으로 이적 후 올해 SNL 코리아 리부트 5를 제작준비
..1회 호스트는 임시완 확정
-근데 제작사인 에이스토리는 반발..제작진의 계약기간이 아직 몇 달 남았다라며 쿠팡측과 제작진을 비난
하며 70억 손배소와 시즌5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검토..
-제작진은 21년 계약 당시 계약 종료가 23년 하반기였다..에이스토리는 아니다..24년 상반기가 종료 시점이다라며 마찰
-해당 논란이 지난주 알려졌는데..논란 이후 주현영은 이러면 합류 힘들다라고 다들 예상
-주현영은 학교 졸업 후 연극,웹드라마를 하며
본명인 김현영으로 활동하다가 활동명을 주현영으로
바꾸고 나서 SNL 부활 소식 들음..과거 출연하던
웹드라마의 제작진이 과거 SNL 피디 출신이었음
그래서 신규 크루 오디션 지원..합격...
당시 소속사가 없던 상황이라서 합격 후 제작사인
에이스토리의 자회사인 매니지먼트와 계약
-에이스토리와 제작진,쿠팡측과의 갈등으로 리부트
시즌5 제작이 어찌 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다들 주현영은 중간에서 난처하겠다 싶던
-결국 SNL 리부트 시즌5 합류 안 하기로..
-다만 주현영과 소속사는 알려진 갈등으로 에이스토리가 실력 행사하여 자회사인 매니지먼트에 있는 주현영을 하차시키는 거 아니냐는 시선엔 적극 부인
-이런 시선이 부담이 되었는지 주현영은 소속사를 통해 장문의 하차 이유 밝힌..일반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서 하차한다
https://m.starnewskorea.com/view.html?no=2024012910552736912&MTT#_enliple
29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주현영은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5에 합류하지 않는다. 시즌4까지 고정 크루로 활약한 주현영은 논의 끝에 차기 시즌에는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주현영은 지난 2021년 9월 시작한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1부터 크루로 합류해 맹활약했다. 네 시즌 간 'SNL 코리아'에서 다양한 코너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했다
주현영은 'SNL 코리아' 하차 후 본업인 연기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최근 'SNL 코리아'를 둘러싼 제작진과 제작사의 갈등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지만, 이미 시즌4 종료 이후 하차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현영은 제작사 에이스토리의 자회사 AIMC 소속 배우다. 에이스토리는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1~4 제작에 참여했지만, 안상휘 PD를 비롯한 'SNL 코리아' 제작진이 쿠팡 자회사 씨피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시즌5 제작에 착수하자 갈등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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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현영이 소속사를 통해 밝힌 입장
다음 시즌 참여 의사에 관한 생각..
조심스럽지만, 'SNL'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이 깊은 만큼 긴 시간 동안 신중하게 고민하고 내린 결론이자 제 진심이니, 전달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감히 제가 합류 의사를 결정짓기에는 아직도 이르고 조심스럽지만 우선 제 의사를 먼저 여쭤봐 주신다면, 저는 다음 시즌에 합류하기에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
SNL에서 다양한 연기를 해보고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환경을 허락해 주시기 때문에 그 안에서 제가 가장 잘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안다. 그때 가장 가장 신이 나고 행복한 것도 사실이다.하지만 그 외 다른 장르의 작품을 만나게 되면서 익숙하지 않고 힘들지만 'SNL'이 아닌 다른 둥지에서의 경험들이 쌓여가며 또 다른 종류의 성장이 느껴졌다.
이러한 경험들과 'SNL'을 함께 병행하며 도전할 수 있을까? 생각해 봤을 때, 지금까지는 분명 제게 훈련이 됐다. 하지만 올 초부터 촬영하게 될 작품의 장르나 색이 어두울 뿐만 아니라, 제가 맡게 된 인물의 성격 또한 작품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진중하게 잘 전달해야 한다고 들었다
저는 아직 다양한 작품들 사이에서 유연하게 적응하고 바꿔나가기에는 부족한 경험과 실력을 가지고 있다 보니,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는 다르게 더 많은 집중과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느껴졌다
당장 이 작품의 흥행을 예상할 수도 없을뿐더러, 보장된 게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SNL'을 합류하게 되는 것도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보는 도전이고, 그만두게 되는 것도 저의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그 어떤 것도 보장된 것이 없고 아쉬움이 남는 선택이 될 수도 있지만, 저는 조금 더 익숙하지 않고, 불편하고, 힘든 새 길을 개척해 나가보려고 한다.
이 글이 어떤 방식으로 함축되어 전달될지 모르겠지만 이 짧은 글에 'SNL'을 사랑하는 마음이 다 담기지 못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드리겠다..더 나아가 아무것도 없던 제게 'SNL'의 크루가 될 수 있게 믿고 맡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정말 영광의 시간들이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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