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재밌다던 놈 누구냐.. ☆☆☆☆☆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원작을 아는 사람이 보면 볼 만하고 모르면 지루할 구성이죠.
저는 볼 만했습니다.

@TigerCraz

원작(*시티헌터+캣츠아이 포함)을 일백번 고쳐 본 저도 손절 하는 실사판입니다.
원작 만화에서 186cm도 애니메이션에서는 작다고 191cm으로 신장 확장을 합니다.

 거기에 사에바료 갑빠하고, 팔뚝 굵기를 보면 원작하고 실사는 엄청난 괴리감을 느낌니다.
얼마 전에 개봉된 극장판 애니메이션 신쥬쿠 프라이빗 아이즈에서도 심지어 느껴지던 80년대 감성이 전혀 안 느껴집니다.

실사판 배우가 연기 못한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원작의 분위기를 제대로 살린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사에바료가 그만큼 넘사벽이란 소리지요.

실사배우 체형이 손은 큰데, 손목은 신체비례에 비해서 가는 손목이고 보면, 차라리 사에바료의 전매특허인 콜트파이슨 357매그넘이 아니라 콜트파이슨 헌터모델을 들고 나오는게 오히려 나았을수도 있었습니다.

 또한 패션에 있어서도 어깨뽕을 중시하던 80년대 의상스타일과 괴리감이 너무 드는데,이런 디자인들은 캐릭터 디자인 초기부터 서구화된 체형의 일본인이라는 기본적인 디자인을 깔고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이런 외형적인 부분에서도 미스 캐스팅입니다.

시티헌터의 핵심중에 하나는 제일 못생긴 카오리조차도 엄청난 미인이라는 점이고, 그 주변에 여성들이 전부 넘사벽급 미인이라는 점입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조차 없더군요.

@分隊長

저도 여주가 생각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 맡아서 좀 아쉬웠고, 주인공도 키가 아주 크진 않아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 모든 거를 감안하더라도 새로운 세대들이 인지하게 시대에 맞춰 제작했다는 것에 의의를 둡니다.

@TigerCraz

배우들은 열심히 연기 잘했어요. 그런데 워낙 애니메이션이 넘사벽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애니메이션 판은 원작에 대한 자체검열까지 해가면서 남성펜 여성펜층을 골고루 확보하면서
(*원작에 비해서는 여성들에게 거부감이 들만한 부분들을 삭제하거나 고치면서 나름 배려한 작품.누드나 샤워씬은 그대로 유지)

원작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실사판은 보는거 아니랬는데 ㅋ

아직 보기 전인데, 포스터가 너무 구려서 볼까말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여배우 나와서
재밌게 봤네요

딱 ’그냥 일본 실사화 영화다‘ 한줄평입니다. 시티헌터에 좋은 추억이 있는 사람이면 재밌을거고 아니면 시간 때우기정도..
애니에서 튀어나온거 같은 연출, 연기, 캐릭터로 뒤로 갈수록 집중이 쉽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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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판 가장 무난했던게 바람의 검심뿐요 ㅎ

으흐흐흐흐흐흐 나만.......



미안해유

차라리 프랑스 영화 니키 라슨이 더 재미있어 보임

@고수진

리키라슨이 부릅니다.

"히또욘데 시띠한따"

그렇군요. ㅎㅎ

이런영화에 너무 바라는게 많군요
전 잼나게 봤어요
아무생각없이

저도 재밌게 봤어요 ㅎ

TV시리즈로 만들었으면 괜찮았을듯

https://youtu.be/trVm2NzmWco?si=kzwucySM6wvCawSk

킬링타임용으로 딱 적당했다 생각합니다.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카오리가 좀 더 예뻤음 좋았겠습니다만.

저도 잼나게 봤어요

특유의 연출도 잘 녹여넣은거 같고

경찰누나 너무 이~~뻐

@lich1114

사에코 누님 역의 기무라 후미노 예쁘게 잘 나왔더라구요.

@lich1114

ㅎㅎ 경찰누님만 보임...

시티헌터의 후속판인 엔젤하트 TV판 일드는 그래도 싱크로율이 괜찮았던 기억이...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것도 별로면 실사화 또는 일본풍 영화 자체를 만족 못할 듯

2011년도 한국드라마 시티헌터에 "이민호"가 주연이었네요. 훨씬 어울리는 듯

일본판 다른 애니메이션 영화화 한거에 비하면 볼만함..

진격의 거인실사화나 강철의연금술사 실사화 보고 시티헌터 보면 볼만함...

딱 그정도임